여행 이야기

인도 라다크 지역 여행기 전편(2004년 7월)

금강저 2013. 10. 10. 20:23

인도 라다크 지역 여행기 전편(2004년 7월)

 

 

 

인도여행 하면 보통  아그라 타지마할과 겐지즈강의 화장터를 연상합니다

2004년 7월 한달동안 인도 곳곳을 여행했고 그때 아쉽게 남겨두었던 라다크 지역을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인도 라다크 여행기를 올리기전에 일반적인 인도여행인 전편을 올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그때는 제가 필름 카메라를 쓸때라 인화했던 사진을 다오님이 스캔해 주셨습니다

 

 

태국에서 비행기로 뭄바이로 들어갔습니다 유명한 호텔인데...더울때 여기 로비에서 시간 죽임~ 

 

 

고아 옆의 안주나 해변

 

 

 

41시간 기차타고 드디어 델리에 입성- 레드포트- 경비서던 군인들

 

 

 

델리- 멀리 인디안 게이트 보임

 

 

 

꿉드미나르-시장에서 인도여인들이 입는옷을 아주 싸게 구입해 입고 현지인 처럼 다녀봄~ㅋ

 

 

이쁜 인도 관강객들이 외국인인 나와 사진 찍고 싶어함

 

 

 

꿉드미나르에서는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갖어봄

 

 

 

기차타고 아그라로 이동 도착 하자마자 타지마할 뒤편에 구경감

 

 

 

인도여행이라고 하면 보통은 타지마할을 떠올린다      나도 이거 보러 인도 간거고~ ㅎ 

 

 

 

대리석 건물인 타지마할은 정말 아름답고 어떤 여인인지 부러울뿐이다~ ㅎ

 

 

 

아그라 포트인데 밖에서 구경하며 싸이클 릭샤 타고 영화 "시티 오브 조이" 회상

 

 

 

에로틱한 조각상으로 유명한 카주라호

 

 

 

바라나시 - 성지순례자들이 겐지즈강에서 목욕하고 물마시고 밤에는 촛불의식도 치룬다

 

 

물론 비싼 사리를 구입할 수는 없지만 샵에서 차도 얻어마시고 구경도 하고 아이쇼핑중

 

 

 

현지인이 나보고 시체 태운 겐지즈강에서 목욕하면 피부병 생긴다고 말리는데 단호하게 머리끝까지 입수~ㅎ

 

 

 

배타고 갠지즈강 일출보러 나갔다 돌아오는중- 비행기 안에서 만나 18일동안 방을 같이쓴 혜원씨

 

 

 

겐지즈강의 발원지 하리드와르 -여기부터 혼자 여행했는데...사람들이 좋은곳이다

 

 

 

하리드와르에는 신을 맡기고 들어가야해서 발만 담갔다

 

 

 

아침에 올드 마날리에 도착- 이분들도 쉼라에서 관광오신분들이다

 

 

 

마날리에서 가장 유명한  하딤바사원인데 기억도 나지 않는다~ ㅎ 

 

하딤바사원 앞 공원에서 야크 타기

 

 

하딤바사원 앞 공원에서 전통의상 입어 보기

 

 

 

 

 

마날리를 10년이나 그리워하고 다시 찾고 싶었던 이유는 사과 과수원 옆의 오두막집 게스트하우스와 너무나 멋졌던 계곡트레킹이었다 

 

 

 

맥그로드간지 다람살라에서 달라이라마의 티칭도 듣고 친견할 수 있는 영광을 갖음

 

 

 

 

암리차르 황금사원

 

 

 

 

암리차르 closing the boder ceremoney 우리나라식으로는 그냥 파키스탄 국경에서 치뤄지는 국기 하강식인데 인도에서는 아주 유명하다    파키스탄과의 관계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 같다

 

끔찍했던 도시 델리를 거쳐 귀국하면서 다시는 인도에 가지 않으리라 결심했었는데 마날리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라다크지역을 남겨둔 아쉬움이 인도를 다시 방문하게 했고 시절인연이 닿으면 다음엔 남인도에 가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