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포카라, 나갈곳, 카트만두 (23,24,25 일째 끝)2011

금강저 2013. 7. 18. 14:24

포카라, 나갈곳, 카트만두 (23,24,25 일째 끝)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23일째

 

포카라에서의 예정된 공식일정입니다

 

 

세벽5시 사랑코트에 일출과 안나프르나 산군을 보러갑니다 - 비와서 아무것도 보지못함 ㅠㅠ  한국사람들 많습니다 ㅎㅎ

 

사랑코트

 

 

 

전망대의 종을 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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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샨티투파(월드 피스 파고다)에 가서 커다란 부처님상과 포카라 전경 관광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포카라에 이상기후 증상이 나타나 안개와 스모그로 조망이 어렵습니다 ㅠㅠㅠ

 

 

 

 

 

 

티벳난민촌 입니다 - 나라 잃은 설움이 팍~ 팍~

 

 

데비스폴입니다 - 폐와호수의 물이 폭포로 떨어져내려 동굴로 들어갑니다

 

 

 

 

 

마하데브케이브가 그 폭포가 떨어져 내리는걸 볼수있는 동굴입니다

 

 

 

 

 

 

 

오전 일정을 끝내고 자유시간이라 폐와 호수에가서 보우트 탑니다-오늘 가장 잘한 일 ㅋㅋㅋ

폐와 호수위에 떠있으니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로와서 모든 상념을 다 잊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Fish Tail Lodge에서 바지선도 타고 럭셔리한 호텔정원에서 사진도 찍고 다음에 포카라에오면 꼭 여기 머무리라 다짐해봅니다

 

 

우리의 뱃사공과도 작별하고......

 

 

 

피쉬테일롯지 안으로는 호텔에서 공짜로 운영하는 자바라를 타고 갑니다

 

 

박물관은 너무 멀어서 못간다고해서 생략하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 옥상으로 올라가 차한잔 마시며 비행기 뜨고 내리는거 보며 일기씁니다 모처럼 여유을 즐겨봅니다ㅎㅎㅎ

 

 

 

 

방장님이 우리 멤버 전부 개개인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카트만두행 제티에어는 30명 정원의 작은 비행기인데 스튜어디스가 음료 써비스도 합니다

 

 

 

 

 

비행기 창문밖으로 안나프르나와 히말라야 연봉들이 보입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던 미니버스로 나갈곳으로 이동합니다

깜깜할때 도착해서 잘 모르겠지만 작은 산이고 나무 냄새가 좋은곳입니다

춥고 낡은 호텔이라 불만이었는데 식사가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어서 다 용서했습니다 ㅋㅋㅋ

 

 

 

11월 17일(목요일)- 24일째

 

5시에 기상해서 일출보러 갈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취소하고 밥먹기전에 위에 Fort Hotel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산군(에베레스트)을 한눈에 볼수있다는 고급호텔인데 여기도 다음에  오면 꼭 묵을 예정입니다 ㅋㅋㅋ

 

 

 

 

 

 

 

 

 

 

아침먹고 나갈곳에 올라가 기념사진 찍고 아쉬움을 남긴체 카투만두로 향합니다 

 

나갈곳의 연인들

 

 

 

 

 

 

내려오는길에 유채꽃과 숲이 아주 이쁜 곳입니다

나갈곳은 우리나라 대성리 정도로 대학생들이 MT 많이 오는곳이랍니다

 

 

 

카트만두에서 제일 먼저 간곳은 박타프르왕국입니다

입장료가 1100루피 였는데 들어와보니 차도 다니고 상가뿐만아니라 호텔도 있는 오픈된공간입니다 ㅎㅎ

 

 

 

 

 

 

 

 

 

 

 

 

 

 

 

 

 

 

옛건물을 이용한 카페가 맘에들어 락시 한잔 마십니다

 

 

 

 

 

 

 

 

 

다음은 보드넛입니다- 큰스님 돌아가셔서  행사를 크게 합니다

 

 

 

 

 

 

 

 

 

다음은 화장터인데 저는 인도 여행때 많이봤고 기분 찝찝해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사두가 있는줄 알았으면 들어 갔을텐데....

 

 

 

저녘으로 일본사람이 운영하는 스파게티 전문점에 갔습니다   계속 입이 호강입니다

 

 

씨즌 오프라고 등산 장비를 싸게 팔아서  밤늦도록 쇼핑합니다ㅋㅋㅋ

 

방장님이 총무역할 하느라고 수고했다며 회원들에게 추렴해서 사주신 자켓 - 감사합니다

 

11월 18일(금요일)- 25일째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에 일찍 일어나 현지인들 시장에 갔습니다

길거리에서 현지식으로 아침 사먹다가 컵을 깨드렸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하네요ㅠㅠ   천성이 착한사람들 입니다

 

 

 

공식 투어로 제일 먼저 스와얌부나트(원숭이사원)에 갔습니다 언덕위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에 파탄왕국에 갔는데 어제 갔던 박타프르 왕국과 비슷합니다

뒷마당에 정원이 아주 예쁘고 레스토랑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현지 학생들이 견학을 와 있었습니다

 

 

 

 

다음은 Durbur스퀘어인데 쿠마리가 있는곳으로 유명합니다

볼게 아주 많은곳인데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가 계신곳

 

 

 

 

 

 

 

 

 

점심은 북한식당 옥류관에서 냉면 먹었는데 사진촬영금지에 반찬 리필도 안되네요 ㅠㅠㅠ

 

오늘 금요일이라 왕궁 박불관이 일찍 문닫는다고 해서 서둘러 가서 봤는데 여기도 내부 사진촬영 금지- 몇전 전에 테러가 있었답니다 

 

 

이곳이 우리 투어를 담당했던 여행사 입니다

10일 정도만 시간이 있다면 아무 걱정말고 카트만두로 날아가 타멜거리로 가십시요 그곳에서 모든걸 준비하실수 있습니다

 

 

 

11월 19일(토요일) -26일째 -  끝

 

어제 밤 비행기를 타서 중국에서 오버스탑하고 드디어 대한민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은 돌아갈 곳이 있어서 즐거운 것이라고 역시 집이 제일 좋습니다ㅎㅎㅎ

대단한 열정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신 방장님과 같이 여행했던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엔 랑탕 프리 트레킹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