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1(2007.6.23-24)

                       금강산 관광-1(2007.6.23-24)

 

2007년 6월 23일

메아리산악회에서 단체로 버스를 이용해  금강산 관광을 가는데 엄마와 경희네 가족을 데리고 갔다

첫날 금강산 세존봉 등산

 

세은이가 밤새 버스에서 못자고 울고 보체더니 설사를 해서 엄마와 경희네 가족만 그냥 숙소에 남았다~ 아픈애를 두고 혼자 산행 가려니 마음이 아프다~ㅠㅠ

 

세존봉

 

버스를 타고 이동해 임도부터 시작한다

 

호젓한 숲길로 접어들고....

 

우리 산악회 말고도 많은 버스가  같이 갔다

 

산바다님~

 

다른 사람이 찍은 금강산 풍경사진 - 나는 밤에 잠을 못자서 컨디션 메롱이라 그냥 걷기도 힘들다

 

 

 

 

 

 

그냥 설악산과 비슷한 분위기.....

여기 이쁜 계곡에서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간다

 

세존봉

 

 

메아리산악회 회원이신 벤자민님 파란수건님

우수님

석송령 카페지기님

 

벤자민님   그냥 단체 도시락인데...별로~

 

원래는 안되는데 우리 가이드가 특별히 발 담그는걸 허락해줬다

 

 

 

 

 

 

 

내 뒤쪽 런닝 차림의 남자가 현지 가이드인데.....이쁜건 알아봐서 나에게 농담도 하고 재미있다~ㅎ

 

 

 

 

 

 

 

이런거 하면 안되는데.....ㅋㅋ

우리 카페 회원끼리 단체사진도 찍어본다~ㅎ

카페생활 2년째인데.....친한듯하면서 왠지 친하지 않은......ㅎ

 

 

 

 

 

 

 

 

 내가 산에 가고 없는 사이 우리 식구들은 산책 겸 금강산 아래를 좀 둘러 봤단다

 

 

세은아빠가 어느 여행팀 공금을 주어 돌려주고 사래비를 받아 꽤 멀리 회를 먹으러 나왔다~ㅎ

자연산 회라 원래 맛있는데 공짜라 더 맛잇는거 같다~ㅎ    맥주도~ㅎㅎ

 

고성항 회집

 

회집 근처의 해안가 밤풍경이다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네~~~

 

다행히 숙소에서 좀 쉰 세은이는 컨디션이 좋아졌다~ㅎ

 

뜻대로 된 하루는 아니었어도 금강산 세종봉 산행과 가족과 함께 먹은 현지의 자연산회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