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06.9.30-10.6 황산여행-3

금강저 2013. 2. 16. 13:19


2006.9.30-10.6 황산여행-3

 

2006년 10월 5일


밤새 기차로 이동해 새벽에 진강역에 도착했는데 깔끔한 모습~ㅎ

옷만 갈아입고......수서호 입구 인증샷

수서호는 양주에 사는 소금을 파는 대상들이 청나라 건륭황제를 접대하려고 파놓은 위락단지란다

 

 

 

 

 

 

                   서원(쉬위안 - 청나라때 정원) 입구

                 

 

 

 

중국 관광객들은 배를 타는데 시간이 제한된 우리는 못탔다

수양버들 늘어지 수서호

 

 

 

이 언니랑 친한척 사진 많이 찍었는데....여행 이후로 못봤다(기차를 놓쳤던 민비님)

오정교 - 5기의 정자 - 활짝핀 연꽃 연상

 

 

 

누군지 모르고 찍은 사진인데 나중에 블로그 글 조회하다 알았는데 달소래님이시란다   방가~방가~

 

정향서재

 

24교

서원(쉬위안) 입구의 해태상인데 사진 너무 마음에 든다

 

 

룸메이트 언니와도 여전히 잘지내고있다~ㅎ

최치원 기념관 입구

최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단다

 

 

 

 

 

 

 

 

황제가 낚시한던 황금빛 정자

 

 

 

최치원 선생님 흉상

 

 

 

 

 

 

 

 

 

개인 정원이었다는 개원

 

 

오늘은 전부 다른사람들이 찍어준 사진을 다운받아 올려서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2006년 10월 5일

 

배를 타려고 시내외곽 연운항 리조트에서 묵고 세벽에 산책을 나간다

일출 - 매일 뜨는 해인데....매일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룸메이트 언니와 연운항 리조트 투어~~~

 

 

 

다른분들은 숙소가 시내에 있지 않아 불만인데....난 바닷가 리조트라 더 좋다

 

 

연운항에서 또 배를 타고 돌아간다

국제여객선 자옥란호

배로 중국에 가는건 한번으로 충분한데....이번에는 2인1실이라서 여유있고 즐거웠던거 같다

타이타닉 놀이......

 

 

 

점심시간 - 이분하고도 좀 친해졌는데.....

 

배 위에서 그동안의 피로를 푸는 발마사지를 받고있다~ㅎ

 

여행을 마감하듯 배 위에서 맞는 일몰~

 

 

 2006년 10월 6일

 

룸메이트 언니와 일출을 보러 갑판에 나왔다

 

바람이 너무 쎄다~ㅠ

 

룸메이트 언니와 일출사진도 찍어주시고  수평맞춰 사진 찍는법도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배타기 심심해서 또 타이타닉 찍고 있다 ~ㅎ

 

 

갑판을 거닐던 남자분 한분을 초빙해서 그럴듯하게......

 

 

드디어 인천항에 도착했다  - 갑문 안으로 견인한다

수에즈나 파나마 운하처럼 도킹을 한다 - 수문을 닫고 물을 채우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언니 덕분에 6박7일의 긴 중국여행이 즐거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