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패키지 여행 (2016.5.11-5.26)-3
2016.5.13(금) 파리 -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숙소 아침 식사 - 바게트빵~ㅎ
프랑스 파리 외곽 변두리 숙소~
우리는 파리 시내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의 어딘지 모르는 호텔에서 2박을 했다
어딘지 몰라도 앞뜰에 한창핀 꽃밭은 이뻤다~ㅎ
파리에서 맨 처음으로 노틀담 대성당에 간다 어딘지도 모르고 버스안에서 사진 난사중~ㅎ
노틀담 대성당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 중국관광객들 엄청 많다
아르슈베슈 다리 건널때 세느강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센 강의 시테섬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 영화 "노틀담의 곱추"
12세기 고딕 건축의 걸작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의미로 성모마리아를 가리킨다
멀리서 봐도 장엄하고 웅장한 모습~
종탑에도 올라가볼 수 있다는데 패키지라 시간이 없다~ㅠㅠ
많은 역사적인 사건의 무대가 되었고 잔다르크의 명예회복 재판이 열린 장소로도 유명하다
수난의 시대를 지나 나폴레옹 1세가 미사를 부활시키고 대관식을 치루면서 대성당의 지위를 되찾았다
정문 위의 조각상 28개가 일렬로 늘어선 "제왕의 회장"과 가운데 커다란 장미창과 높은 두개의 탑
장미창 앞의 천사에 둘러싸인 성모자상
건물 정면에 문 3개가 있고 오른쪽 "성 안나의 문"에 대성당에서 가장 오래된 조각이 있단다
아치를 이용한 무게 중심의 분할로 높은 천장
대성당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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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가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색색의 유리를 통과하는 빛의 색깔이 아름다워"장미창"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안쪽 중앙에 있는 일련의 조각상은 결혼 23년만에 왕세자를 얻은 루이13세가 봉납했단다
성당 교회의 상징인 파이프 오르간
성당안에 오래된 샹들리에도 있네~
너무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필름 아끼던 배낭여행 때도 기념사진을 찍었었다~ㅎ
수신기로 프랑스 가이드님의 설명 들으며 관람하고 인증샷 몇장 찍고 바로 나간다~ㅠ
자매가 함께 여행온 벌써 방학한 공과 대학생 언니~ㅎ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혼자 뛰어다니는 세은~
노들담 성당에서 세은이랑 기념사진 한장 찍기 어렵다~ㅎ
다시 다리 건너 버스 탑승지로 돌아가며 센 강 기념사진 한장씩~ㅎ
센 강의 다리 반대쪽도 찍어보고.....
유명 관광지 답게 이정표가 잘 되있다
버스가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버스 오기를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버스 타기 전 노틀담 대성당 기념샷~
유명한 몽주약국에 쇼핑갔는데.....점원이 내 머리를 보며 탈모약 설명을 해서 슬펐다~ㅠ
쇼핑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몽주약국 옆 재래시장 구경
이번에는 수리 안한쪽의 가방 바퀴가 고장나서 나의 정신은 온통 캐리어에 가있다~ㅎ
관광지에서의 자유시간은 조금 밖에 안주면서 쇼핑 시간은 느긋하게 충분히 주는 이유는 뭘까~~~
우리는 싸기로 유명한 몽주약국에서도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고풍스러운 파리 세느강 풍경을 보며 버스 타고 점심 먹으러 가고 있다
영국과 다름없이 파리도 한창 공사중이다~ㅠ
식당이 오페라 극장 근처에 있단다
이름도 서울 오페라~ㅎ
외국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닭도리탕을 먹어보기도 처음인데....꽤 맛있었다~ㅎ
밥을 빨리 먹고 버스 탑승 전에 식당 주변을 어슬렁 거려본다
우리는 이제 루브루로 간다~~~~~
프랑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