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패키지 여행 (2016.5.11-5.26)-2
2016.5.12(목) 런던-파리
1999년 배낭여행 당시 벙킹검 왕궁을 배경으로.....
11시30분에 근위병 교대식이라고 해서 눈섭을 휘날리며 달려왔다
세은이는 셀카봉을 들고 박기자로 나섰다~ㅎ
도착하자마자 시작~ 근위병들이 벌써 정문을 나선다~ㅠ
순식간에 근위병 교대식이 끝나버렸다~ㅠㅠ 근위병 교대식이 별건 아닌데...못보면 또 아쉽다
세은이는 마산에서 오신 아저씨와 함께 버킹검 왕궁 담장에 올라가 있었다~ㅎ
근위병 교대식 동영상도 찍고....나름 작품활동을 열심히 했다~ㅎ
걱정했는데 다행히 혼자서도 잘노내~~~ㅎ
버킹검 왕궁 정문에서도 인증샷 한장~
지나가는 외국 관광객에게 부탁했는데....잘 찍어주셨네~ㅎ
여왕의 집무실이 있는 버킹검 왕궁을 배경으로.....유니언잭을 보니 오늘 여왕님 출타중이시네~ㅎ
사람들이 너무 많다~ㅠ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세은이가 찍어준 내 사진....아직은 교육이 더 필요하다
집합장소에 와서도 아쉬운 마음에 계속 사진을 찍고 있다 자유시간 겨우 30분~ㅠ
집합을 기다리고 있던 우리 일행들에게 사진 좀 부탁드렸다
특별한 나무란다~~~
배낭여행때 찍은 버킹검 왕궁 앞 빅토리아 여왕 기념 동상
버스 타러 가는길에 운좋게 근위병들을 만났다~ㅎ
영국은 운전석이 반대라 영국을 떠나기전에 기념으로 한번 찍어봤다~ㅋ
점심 - 영국식 얇게 저민 소고기 스테이크와 야채 (감자가 맛있다)
점심 먹은 식당같은데....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한다~ㅎ
밥 먹고 나서 하이드팍 산책 딸랑 20분~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움 앞 알버트 동상
킹스턴 공원 알버트 동상
우리팀 말고 다른 한국팀에게 사진 부탁~~~ㅎ
하이드파크의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다
세은이도 여기가 좋은지 20분 자유시간인데 가기 싫어한다
이런 공원이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배낭여행 왔을때 나도 숙소 옆 하이드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멀리 하이드팍에서 본 알버트 동상
세은이 찾아봐라~~~ㅎ 현지인 같네~~~
풍경이 그림 같이 아름답다~
현장학습 나온 영국 아이들도 많다~
캔싱턴 가든 -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움 앞 알버트 동상 돌려찍기
캔싱턴 가든 -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움 앞 알버트 동상 - 배낭여행 때도 똑같이 사진 찍었는데~ㅎ
아직도 굴뚝이 남아있는 영국의 오래된 건축물
유명한 버버리도 파는 쇼핑센터에 갔었는데....우리는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1999년 배낭여행때 일행인 남학생 둘(동현,경호)과 British Museum 파르테논 신전 상부조각
대영박물관 후문 - 단체는 후문을 이용하란다 - 무료입장이니 시키는대로 해야지~~~
요즘에는 그냥 영국박물관 ( British Museum )으로 부르는 경향이란다
입구 들어서자 마자~~~
단체용 출구를 찾을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는 이스타섬 거석상
대영박물관 천정
여기를 그레이트 코트 라고 부른단다
그레이트 코트에서 영국박물관 관람 기념사진 찍을 시간을 준다
대영박물관을 상징하는 사자상
마산 아저씨가 찍어주셨는데.....잘 나왔다
이집트 헤첩수트 상~???
그 유명한 로제타석
투탕카문인줄 알았는데...람세스 2세 란다
이집트 조각관
기둥 앞의 칼라풀한 마산 아저씨와 드레쉬한 혜진이 언니~
이집트 석관 - 아주 무겁단다~ㅎ
이집트 고대 상형문자 (수메르인이 사용했던 쐐기문자 - 최초의 상형문자)
붉은색의 엘길마블이란다
앗시리아 관의 라마수 석상
라마수 문지기상~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ㅠ
사자를 죽이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죽어가는 사자)
사자 사냥~
아시리아의 라마수 석상
수신기를 통해 다들 너무 열심히 설명 들으신다
라마수 석상(문지기상) - 수메르관
드디어 그리스관 - 네레이드 기념관???
발굴 조감도 - 모형도
훔친거 아니란다~ㅎ 잘 지킨 노고는 인정해야지~~~
British Museum 그리스관 파르테논 신전 상부조각
신은 앉아있고 사람은 서있단다~ㅎㅎ
다양한 비너스상~
람세스 2세 흉상
프레스코화 인가~~~ 너무 많은 작품을 아쉽게도 그냥 훓고 있다~ㅠㅠ
이집트 미라관
가이드님 말로는 이집트 박물관 보다 미라가 더 많다는데...그렇지는 않은거 같다~ㅎ
동선을 따라 이동하다가 아쉽게도 공사중이라 한국관은 못가고 밖으로 나간다
여기서 세은이가 손에서 냄새가 난데서 화장실 가서 급하게 씻고 나오는 사이 가이드가 일행들을 데리고 사라져 버려서 후문 코너 돌아 정차해 있는 버스를 찾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ㅠ
밤새 비행하시느라 피곤하셔도 인솔자가 후미를 봐줬어야 했는데.....ㅠㅠ
배낭여행때 룸메이트였던 윤경 .... 잘들 지내고 있겠지~ 대영박물관의 한국관인데 오늘은 수리중~ㅠ
세계3대 박물관(루부르 영국박물관 바티칸(미국메트로폴리탄)) 을 이렇게 훓어야 한다니 많이 아쉽다~ㅠ
1999년 여름 호텔팩 배낭여행 일행들이 워터루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테러 때문에 유로스타를 탑승할때도 짐 보안검사를 한다~ㅠ
시간상 저녘은 김밥으로 대신했는데....맛은 있는데 좀 없어 보인다
런던-파리 도버해협을 지나는 유로스타 탑승 - 약3시간(시차 +1시간)
최신형 유로스타라는데.....
유로스타 티켓
창밖의 풍경 - 너무 빨라서 사진찍기 어렵다
자느라고 잘 못봤지만 도버해협 해저터널 지날때 아무것도 안보인다~ㅎ
드디어 파리 입성~ 밖에는 비가 내리고 우범지역이라고 소매치기 조심하란다~ㅠ
밤10시 넘어 로꼬라는 이탈리아 남자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파리 외곽의 호텔로 이동~
오늘 하루는 너무 빨리 빨리 찍고 이동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ㅠ 이래서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오늘은 아무리 양보해도 너무 심했던거 같다~ㅠㅠ
1999년 배낭여행 때는 필름을 사용할때라 필름 아끼느라 사진 한장 찍을 때도 신중했는데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너무 많은 사진을 찍고 어찌할 줄을 모르고 고민하고 있으니 정말 격세지감을 느낀다~ㅎ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옛추억도 회상해 보고 그때 아쉽게 못갔던 곳도 방문하고 세은이에게 여행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싶었는데 다행히 세은이는 나중에 영국에 다시 와서 네스호의 괴물 네시를 보고 싶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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