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프르나 베이스 캠프(B.C.)트레킹 (16일째) - 2011년 11월 9일 (목요일)
어제 오후 푼힐을 올라가서 보고, 새벽에 또 일출을 본다고 올라갔습니다
세벽4시에 일어나 일행을 기다리며 밀크티 한잔 ....
가이드는 너무 일찍 올라 왔다고 불평인데 조금 추워도 참을만 합니다 ㅋㅋㅋ
전망대에 올라가 비집고 들어가 한자리를 잡고....
높은 설산 부터 해가 뜹니다, 안나푸르나 남봉과 우측의 희운출리와 마차푸차레, 좌측의 바라출리 뒤에 안나푸르나 정상이 있는데 ....
일출...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이제 하산 시작합니다~ㅎ
푼힐 전망대
레우랄리
푼힐 일출을 보고 내려와 다따빠니를 향해 출발합니다 레우랄리에서 어제의 모험담을 떠올리며...
안나푸르나싸우스가 가깝게 보입니다
데우랄리 - 무슨 로터리 같이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 우리 일행들 일정 공부증 ㅋㅋㅋ
반다띠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구룽민족으로 바뀌어서 이제부터 구릉 브레드ㅋㅋㅋ
씩씩한 한국 솔로 여행자도 만났습니다
다다빠니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서 안나푸르나 사우스와 희운출리가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내가 유일하게 알아볼수 있는 마차푸차레도 잘보인다~ㅎ
다다빠니 마을 구경을 나왔다가 러시아 여행자들이 백파이프 위스키 술병 들려주며 찍어준 설정사진 ㅋㅋㅋ
해가 집니다, 마차푸차레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숙소에서 이렇게 가깝게 산을 보는 맛에 안나프프나 B.C. 트레킹을 오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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