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인도 ~17

금강저 2024. 11. 30. 08:01

2024.11.27.수요일 마이소르 ~ 28.목요일 코친 ~1

오늘은 코친 가는 낮 12시45분 기차를 타기위해 11시에 호텔에서 모여 기차역으로 가기로 해서  어제 에바언니가 산 실크 스카프 사러 갔다올까 생각했는데 ~

나한테는 파란색이 잘 안받는거 같고 티스토리도 밀려있어서 그냥 쉬기로했다

어제 먹은  떡 이들리  

오늘의 아침 식사 15시간 기차 타려니 든든하게 챙겨먹고 ~

길가에서 꽃을 파는 사람들

어제 쿠살과 같이 저녁  먹었던 식당에 가서 맛있게 먹었던 프라다를 샀다 50루피 정말 싸다 ㅎㅎ

맛집  임을 증명하듯 손님들이 꽉 찼다

돌아오면서 본 꽃 파는 아주머니들

우리 헤리티지 호텔 앞에 병원이 있어서 며칠전에 다쳤던 남선생님이 병원을 다녀오셨단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 나을거라는 소리를 듣고 계속 여행하시기로 하셨단다 ㅎ

에바언니가 햄버거 를 사다달래서 옆에 나이스한 레스토랑에 가서 물어봤더니 12시부터 판단다 ㅠ

우리가 기차역 가는데 이용할 차량 - 짐을 싣는게  불안해서 맨 꽁지에 두었더니 차안에 넣어줬다 ㅎ

패킹 해온 나의 도시락 프라다 - 짜파티를 기름에  쿠운거 같은데 역시 식으니까 맛이덜하다ㅠ

기차 창밬으로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곡창지대

에바 언니 1층 주고 나는 3층에 있었는데 괘를 들고 앉을 수 없어서 너무 불편하다 ㅠ

부부팀은 앉거나 눕거나 선택  할 수 있는 1~2층

마이소르가 출발역이라 깨끗하다

다행히 낮이라 빈좌석이 많아  다른자리에 앉아  읽기를 쓴다

에바언니가 점심을 사놨다고 같이 먹자고 했는데 고선생님이 자기는 샀는덕 향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다며 나에게 줬다 130루피
양이 많아서 남겼다

데이터 가 잘 안터져서 그런지 티스토리를 수정하려는데 사진이 안떠서 할수가 없다 ㅠㅠ

지루한 기차안에서는 데이터도 잘 안터져서 주로 밀린 잠을 자거나  내일 갈곳에 대해 공부를 한다

마탄체리 팰리스(박물관) 입장료 300원 이라는데 마이소르 팰리스 를 보고나서 여길 보면 실망할거 같아 별로 들어가보고싶지 않다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고 나와서 인터넷 조회도 하기 힘들다 ㅠㅠ

기차에서 산 과일 이라는덕 골고르 깨끗하게 포장독 있다 50루피

우리 3조 부부팀 ~ 연셰가 좀 있으신데 4명이 같이 다니시며 잘 지내고 계신거 같아 다행이다

마탄체리 팰리스(박물관)  내부에 흰두교 신화를 소재로  한 거대하고  아름다운 벽화가 있단다

유대인이 살았던 지역 관광 및 쇼핑

쥬이시 시나고그  (유대인 회당 - 만남의 장소) ~ 지금은 박물관 으로 활용하고 있단다 나는 성경 관련 책에서 시나고그  라는 단어를 읽으며 어떤곳일까 궁굼해 왔기 때문에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

St.Francis CSI Church - 바스코다가마가 죽은 후 임시로 묻혔던 무덤터 -  인도에서 제일 오래된 포르투갈 이 지은 성당
여행자 숙소와 100년 넘은 레스토랑  중국식 어망  아라비아 해의 여왕이라불린 고친항 어시장

새벽 4시 30분 쯤 코친  에르나꿀람 역에 내렸다  기차역 플랫폼 바닥에서 쭉 늘어져서 자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순간 당황해서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ㅠㅠ

릭샤로 이동하려고 했었는데  파업을 해서 4명씩 차량으로 이동한다

우리 호텔(Abad Metro Hotel ) 앞에 있던 좋은 호텔   - 인도에서 묵은 호텔들이 별로 라서 다른 호텔로 가고싶은 마음이 드니 업그레이드 가 필요하다 ㅠㅠ

냉장고는 커녕 커피 포트도 없는 호텔
에바언니가 토할거 같다고해서 이번에는 제일 먼저 방을 배정받아서 아침식사 시간까지 침대에 누워서 쉬며 코친에 대해 공부를 한다 ㅎ

알레피 의 주된 관광은 Backwater  수로를 따라 배를 타는것이란다

좁은 수로를 따라 호수로 간단다 Backwater 는 흐르지 않고 멈춘 상태의 물을 말하고 장벽 때문에  물의 흐름이 멈추면서 바닷물과 강물이 혼합되어 소금기 있는 물이란다

산타크루즈 캐세드랄 바실리카

포트코치 뷰포인트

바스코다가마  스퀘어

고친은 향신료 무역 거점지 - 후추 무역

바스코다가마 희망봉

포트코치 의 역사

아침식사 카 너무 부실하다 ㅠㅠ

레스토랑 분위기는 엔틱하며 멋진데 먹을게 없다~

추가로 시킨 오물렛 - 고수 상차이가 들어있다 ㅠ

일단 우리 호텔 위치를 저장하고~

이 차량을 타고 여행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빌리지 투어를 간다

1시간 이동해 어느집에 도착했고 이 배를 탄다

다소 큰 모터보트 - 인원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실망 ~ㅠ 두대로 나눠서 타면되는데~ㅠㅠ  인도로가는길 진행이 너무 짜다

우리는 이집에 다시 돌아와 점심을 먹을 예정

현지 가이드

고즈넉한 강을 달리는데 가이드 들의 설명 때문에 전혀 고즈넉하지 않다

야자수 반영이 비치는 잔잔한 강물

강가에 작은 꽃들이 피어있다

강가에 있는 집들을 보며 지나간다

원래는 이런 운치있는 배를 타야한다

빌리지 투어 입구의 히비스커스  꽃도 이쁘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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