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목요일 코친 ~2 빌리지 투어
빌리지 투어
강가의 한집에 들어가서 코코넛 잎으로 로프와 매트 짜는거 구경한다 코코넛 섬유
코코넛 섬유 만들기 - 코코넛 열매를 껍질벋겨 6개월 동안 물에 담가뒀다가 두두려서 섬유질을 체취하고 가루는 비료로 쓴단다
섬유 질을 뽑아서 물래에 돌려 실을 뽑는건 목화랑 비슷하다
실 두가닥을 꽈서 두껍게 만든다
순식간에 튼튼한 로프가 완성되고~
매트 만드는 시연은 생략
뒷부분은 어떻게 한걸까? 우리나라에 들어온것들은 뒤가 이렇지 않은데 ~
옛날에 줄 손으로 짜던거 보여주시는데~
조선생님이 우리 나라 새끼 꼬던 실력을 보여주신다
농군의 아들답게 잘 하신다 ㅎㅎ
이제 지붕 이엉 만들기
오랜기간 작업해서 할머니 발에 변형이 왔다 ㅠ
가로세로로 엮는것도 비슷하다
마무리
완성
마으로 다른 배들이 들어온다
이배는 훨씬 운치있고 멋지다
이 배 타고 오는 서양인들이 부럽다
집집마다 다 작은 보트가 있다 ㅎ
이쁜 작은 집과 보트
뱃사공이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모로님이 찍어주셨다
시끄럽지만 않으면 정말 멋진 뱃놀이가 될수도 있었는데~
물론 자기집에 있으니까 다들 헐벗고 있긴한데 ~
이런배를 탔다면 훨씬 낭만적이었을거 같다
수심이 낮아 장대로 미는 뱃사공도 멋지다
좁은 컨넬 수로에 왔다
배 앞쪽에 사람들이 많아 뒤쪽으로 와서 찍었다
배 뒤쪽에도 뱃사공이 있다
수로 인증사진
뱃사공
배 앞쪽 수로 사진
다시 찍어본다
넓은 강으로 다시 나오고 ~ 호수라고 했나???
물이 흐르지 못하니까 호수가 맞는거 같다 ㅎ
가마우찌 새
가마우찌 새를 당겨서 찍었는데 가까이에서 보고싶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