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 가을-7 2015.11.1-3

금강저 2015. 11. 4. 11:05

 

제주 가을-7 2015.11.1-3

 

 

 

제주 가을 2015.11.3(화) - 절물휴양림 장생의숲 - 2

 

 

 

절물오름 분화구 안의 단풍~

 

절물오름 분화구 순환로의 조망~

 

 

절물오름 입구로 바로 내려 갈 수 있는 길(800미터)도 있지만 나는 다시 3.6키로 남은 장생의숲길로 돌아간다~   완주완주완주~ㅎ

햇빛을 받아 단풍이 정말 이쁘다~ㅎㅎ

내 뒤로 보이는 데크길이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오름길이다~   대부분이 저 길로 내려간다~ㅎ

 

 

 

밤하늘에 쏟아져 내릴것 처럼 빛나는 별들과 같은 단풍입들~~~     아름답다~~~

 

제주도에서는 보기힘든 붉은 단풍들을 즐기다보니......

 

이제 거의 다와간다~ㅎ

 

장생의숲길 완주(+한라생태숲 + 분화구순환로) 총 15키로 걸은걸 자축하는데 지나가는 분이 수고했다며 축하해주신다~ㅎㅎ

 

절물 약수터에서 약수도 마시고 족욕소에 들러 족욕도 한다(벌써 물이 얼음처럼 차갑다~ㅠ)

 

 

휴양림 왼쪽 안가봤던 길로 좀 헤메다가 입구를 겨우 찾아나간다

 

 

버스정류장에 제주시티투어버스 안내가 있길레 혹시 산굼부리 가는지 전화해보니 안가고 064-120에 전화하면 가는방법을 자세히 알려줄거란다   전에 시외-시내버스 연계 이용 안내를 받았던 번호로 먼저 전화했더니 시청까지 되돌아가서 다시타고 와야할거란다~ 지도상으로는 그렇지 않은데.... 왕복2시간은 걸릴테고 그럼 문닫는 시간(5시)에야 겨우 도착할거같아 산굼부리에 가지말고 대신 공항근처 이호테우해변에나 갈까 생각하다 내가 또 가을에 제주도 오겠냐 싶어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유명한 산굼부리 억새를 보기로 결심하고 120에 다시 전화했더니 좀 복잡하지만 돌아가지 않고 바로 갈수 잇는 방법을 안내해줬다

43번 버스 명도암입구에서 하차 길건너 봉개워터파크 정류장까지 100미터 걸어가서 730번 타고 교래사거리에서 내려 길건너에서 산굼부리 가는 710번이나 720번 타란다

 

 좀 복잡했지만 버스 환승시간을  맞춰주셔서 잘 찾아왔고 여기서 나처럼 혼자 산굼부리 가는 청년 한명도 만났다~ㅎ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승마체험장도 있다~ㅎ

 

 산굼부리 입장료가 6000원이다~ㅠ      3주전에 천관산에서 공짜로 실컷봤던 억새인데......좀 아깝지만 일부러도 비행기 타고 와서 본다는 생각에......ㅎ

 

 

오늘 두탕 뛰려니 빳데리가 부족한거 같아서 준비해간 고장난 카메라로도 몇장 찍어본다~ㅎ   분위기가 확  다르네~ㅎㅎ

 

 

 

 

 

 

 

 

 

 

 

다른분들이 찍어주시기에는 편하고 카메라가 좋은거 같다~ㅎ

 

 

 

너무 어둡게 나오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가지고  다니는게 든든하다~ㅋㅋ

 

 

 

 

 

 

 

 

 

 

 억새가 장관이긴한데....좀 단조로운 풍경이 계속된다~ㅠ

 

 

 

 

 

 

 

 주둥이카메라 들고 출사 나오신 분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한장씩 부탁해본다~ㅎㅎ

 

 

 

제주 가을 2015.11.3(화) - 절물휴양림 장생의 숲 - 2 + 산굼부리 억새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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