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름휴가-비둘기낭

금강저 2015. 7. 30. 18:09

 

수상글램핑 여름휴가 2015.7.28-29

 

막판까지 비둘기낭 갈지 안갈지 확실히 결정하지 못한채 9시10분 관인행 버스표를 끈었는데 소연씨가 늦어서 떠난 버스를 터미날 모퉁이에서 잡아탔다~ㅎ

버스에서 계속 여기저기 알아본 후 운천에서 택시(11,000원)를 타고 비둘기낭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무작정 내림~~~ㅎ

 

운천 비둘기낭 폭포

TV 드라마에 나왔다는 유명한 폭포....나도 선덕여왕에서 본것도 같다~ㅎ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멋지다  오길 잘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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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진사들은 잠깐 사진 찍고 자리를 뜬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찍어보며 ....좋은곳에서 시간 죽이기~~~ㅎ

 

 

비둘기낭 반대쪽 계곡~   계단도 있는데.....  내려 가 보고 싶다~~~

 

내려가서 수영해 보고 싶은데 관리인이 있다~  59번 버스 타러 가는 길을 물어보니 다리 건너라 걸어선 오래 걸린다고 오토바이로 태워다 주시겠단다~ㅎ 감사~ ^*^

 

 

 

 

 

 

 

 

대부분의 사진사들이 스마트폰이라 무시하는지 대충 찍어주셨는데 이 여자분 성심 성의껏 찍어주신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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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너무 좋아서 한귀퉁이에 자리펴고 점심겸 빵과 과일 맥주 마시며 ....힐링~

 

 

 

 

비둘기낭 내려가는 입구

 

그내에서 소연씨 기다리며.....

 

한탄강 전망대

 

 

 

 

안내인의 소개로 한탄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왔다          탁트인 전망이 좋다~ 안왔으면 후회할뻔~

 

안내원 이득수씨가 우리 태워다 주려고 몰고온 오토바이는 4륜 바이크 였다~ㅋ  완전 오프로드 바잌 트레킹~~~  짱~~~

 

 

잠깐 엉뚱한 곳으로 가셔서 납치인가~ ???    당황했는데 멋진곳 구경 시켜주려고 그런거란다~ㅎ   정말 돈 주고도 못할 멋진 구경이다~ㅎ

 

 

 

 

 

 

원래 사람은 안태우는 차라는데 특별히....난 항상 여행운이 좋은 편이다~

 

 

 

 

 

뒷모습은 아주 멋지신데 다리가 좀 불편하시다

우리를 물속에 빠뜨릴 듯 강 물 한바퀴~ㅎ

 

 

 

 

 

한탄강 어울길

 

여기 텐트 치고 놀면 좋단다~ㅎ    다음에 차 가지고 한번 가봐야겠다

 

 

안내인 이득수씨 - 남자답게 잘생기셨다~  호의에 거듭 감사드린다~ ^*^

 

여기서 쉬면서 관인 가는 59번 버스(1시50분)를 기다리고 있다  관인까지 10분 정도 밖에 안걸림

할머니들이 내가 풀어헤쳤던 머리를 묵자 이쁘다고 동시에 환호성을 터트리신다~ 쪽진 머리에 익숙하신 세대라 그런거 같다~ㅎ

 

버스시간이 거의 다 돼서 지장산 바라보며 나무 그늘에 앉아 버스 오는거 지키고 있다~ㅋㅋ

 

지장산

 

간이 버스터미날인데.....와이파이 터진다

 

서울 가는 버스시간 찍어두고 해와달 글램핑장 사장님이 픽업 와주셔서 쉽게 글램핑장 찾아갔지만 멀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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