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015.6.28-4 사려니오름
사려니숲길 10키로를 걷고 또 제주 시험림 투어를 2시간 하려고하니 지친다~ㅠ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ㅠㅠ
시험림 해설사분이 찍어주셨는데 너무 맘에 들어 한장도 버릴 수 없다~ㅎ
이건 일행중에 커플이 찍어줬는데....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다~ㅎ
제주도의 숲길이 다 거기가 거긴거 같아도 약간씩 다르다 아름드리 숲길
사려니 오름에 올라가는 진입로...200여개의 오르는 계단과 700여개의 내려오는 계단이 있단다
올라가는 길의 정자 - 세심정 ....계란을 먹는 곳이랬는데 가방에 두고왔다~ㅠ
능선에서 바라본 한라산
남자 두분이 가족들은 두고 올라오셔서 빠른걸음으로 지나가시며 찍어주셨다
여기가 정상 - 양쪽으로 능선이 보인다
조망도 좋고......
하늘도 이쁘다
내려가는 700개 이상의 미끄럽고 좁고 가파른 계단
제주시험림 사려니오름 - 해설사님이 숙소를 먼저 알아보라고 해서 거문오름 근처 대천동사거리(710번 720번 버스 경유) 자유게스트하우스(010-5498-3060)에 문의했더니 오늘은 만원이라 안되고 월요일 숙박은 가능하단다 이용료가 15000원으로 싸서 그런지 인기 만점.... 결국 지리쌤게스트하우스에 전화해 방 잡고 시험림 직원 아저씨가 태풍센터까지 태워주셔서 730번 타고 남원에 와서 701번 오조리행을 타고 수월하게 숙소로 갔지만 정말 힘든 하루였다 씻자마자 취침~ㅎ
(시험림 직원도 추천하셨는데 버스정류장에서 혼자 머체왓숲길편백나무숲)에 다녀오는 여자를 만났다 다음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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