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차마고도 ~5

금강저 2024. 10. 26. 12:39

2024.10.21.월요일 차마고도 ~5

반산거객잔 Judy's Guesthouse 단체 사진

새벽 2시에 Judy's 게스트하우스 를 나와서 차마고도의 밤하늘을 바라본다 - 옥룡설산

바람은 감미롭고 달은 밝은데 별도 초롱초롱 하다

옥룡설산 과 밤하늘의 별 - 너무 멋지다

중도객잔 옆 옥수수 탈곡장 - 오른쪽에 창고

중도객잔

중도객잔 에서 자는거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중도객잔 내부로 들어가본다

중도객잔  마당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너른 떼라스가 나오고 거기서 보는 옥룡설산 조망이 멋지다

불이 켜져있는 중도객잔 마을 야경

약간 무서웠지만 나혼자 새벽 산책을 다녀왔다

가이드와 언쟁을 하게된 콘센트 =  중국 최신식 건물에는 법으로 꼭 이렇게 생긴 코드를 쓰게되 있단다 다행히 우리가 쓰고있는 콘센트 꽂이가 하나 있는데 가이드도 Judy's Guesthouse 에 처음 와서 몰랐던거다~ㅠㅠ

반산거객잔 의 와이파이 - 절데로 안가고 간단한 카톡 메세지만 들어온다

잠을 못자는 좋은날 언니에게 중도객잔 구경시켜준다며 둘이 나왔는데 내가 카메라 를 안가지고 나와서 좋은날 언니가 찍어주셨다

중도객잔 HALF WAY GUESTHOUSE

옥룡설산 이 보이는 세계제일의 화장실 ㅎ

행정구역상 리장시 인거 같고 새벽 날씨는 쌀쌀하다

창밖 다른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사진작가가 옥룡설산 일출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도 밖으로 나와 연출 사진을 찍어본다

옥룡설산 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온다

Judy's Guesthouse 옥상 전망대 에서 ~

순식간에 하늘이 붉어지고 구름이 불타오른다

이 사진 찍은것 만으로 오늘 할일 다 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

썬베드에 누워 이렇게 멋진 하늘을 보다니 쌩복하다

우리의 아침식사 - 간단한 국수

삶은 계란

Judy's Guesthouse 하면 너무나 달랐던 콘센트 가 떠오를거 같고 중국 정책 때문에 앞으로 중국여행 갈때는 멀티탭을 꼭 가져가야 할거같다

자동으로 열리는 울방 커튼 - 창밖 옥룡설산 조망 이 끝내준다

와이파이되도 좋은날 언니 에게 보낸 사진한장도 안가고 라카드님 께 보낸 간단한 답장도 안가고 있다~ㅠ

반산거객잔 을 떠나기전 우리 방 창가 인증샷

반산거객잔 Judy's Guesthouse 옥룡설산 단체같지 않은 우리팀 단체사진

가이드님 말씀이 어제 28밴드 같이 올라왔던 4050 세계로 해외여행 클럽 사람들은 방 예약이 잘못되서 여기저기 흩어져서 자야했단다 그래서 중국은 배낭여행이 힘들단다 ~ㅠㅠ

중도객잔 천하제일 화장실

중도객잔 입구 인증사진
다른 중국 아주머니들이 단체로 숙박하고 나오고 계셨다  우리도 묵을 수 있었는데 ~~~ㅠㅠ

장선생객잔 쪽으로 출발할때 바라본 중도객잔 마을

포장도로를 걷다가 여기서 산길로 접어든다

차마고도 를 따라 수도관 파이프도 지나간다

멀리 폭포가 보이고 석회암 바위길을 걸어간다

멀리 폭포가 보이고 석회암 바위길을 걸어간다


관음폭포

물살이 쎄서 옷을 적신다 ㅎㅎ

우리가 걸어온 산비탈을 돌아본다

관음폭포

중간에 사당이 있어서 기도하러 올라왔다

토속신앙???

뒤돌아본 풍경

하산길에 있는 전방들~

호도협 계곡 아래쪽 굽이치는 도로

전기줄을 따라 급격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장선생객잔 표시와  중호도협 사진들

빨리 내려가봤자 소용 없어서 아무리 천천히 내려가도 뒤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ㅠㅠ

맑고 파란하늘 만이 답답한 내 마음을 위로해준다

호도협 에 가까워졌다

굽이쳐 흐르는 호도협 물줄기

우리가 걸어온 산 위도 올려다보고~

가이드는 뒤에 사람 챙기느라 바쁘고 장선생객잔 표시가 많이 희미해져서 길을 잃을번 했다

가이드는 뒤에 사람 챙기느라 바쁘고 장선생객잔 표시가 많이 희미해져서 길을 잃을번 했다

장선생객잔 인증사진

장선생객잔 화장실에서 본 옥룡설산 ㅎㅎ

장선생객잔  마당 정원

장선생객잔 도 잘 꾸며져 있다

나는 여기서 알파님과 가이드 우리 일행들에게 화를 폭발해버렸다 늦었으니 생략하던지 점심 먹고 호도협에 가라는 알파님 말에 화가나서 어떻게 일정을 이런식으로 천천히 진행하는지 따져묻고 내일 옥룡설산 일정도 이런식으로 진행할거면 내돈 189만원 환불해달라고 했다  다행히 내일은 이런식으로 안할거고 호도협에는 우리끼리 다녀오란다~ㅠ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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