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2일간 아이슬란드 여행 ~6

금강저 2024. 7. 9. 13:44

2024.7.8.월 - 3일차 아이슬란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3

Saxholl Crater  분화구

멀리 보이는 다른 분화구

Saxholl Crater  분화구 인증사진

잘 정비된 철계단을 내려가는데 바람이 심하네 불어서 걷기 힘들다

분화구 옆의 야생화

분화구 철계단 인증사진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Saxholl 분화구 를 내려왔다

Saxholl Crater  분화구 멀리서 찍은 사진

분화구 진입 도로

우리 차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타고 다음 장소로 간다

스카르드스비크 해변 도착

아이슬란드 해변은 대부분 검은 모래인데 금빛 모래 해변이라  특이해서  유명하다는데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고 무난하다~ㅠㅠ

서해안 어딘가 에 온 기분~

저기 보이는 현무암 절벽에 둘러싸여 있는것으로도 유명하단다

나는 그냥 서해안 해변 걷듯이 걸어본다

현무암 절벽에 주상절리 모앙이 그대로 보인다

바위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분리되 보인다

주상절리 현무암 절벽 과 금빛 모래 해변

SKARDSVIK  표지판 - 차에서 내리면 바로 접할 수 있어서 접근성 이 좋은거 같다

잔설이 남아있는 설산~

스나이펠스 요쿨 국립공원

스나이펠스 요쿨 국립공원 내셔널 파크 센터 도착
건물 안에 식당과 무료 화장실 이 있다
내셔널 파크 센터 에 가서 스나이펠스 요쿨 에 갈 수 있냐고 물었는데 안된단다 ~ㅠㅠ

주차장에서 보는 스나이펠스 요쿨

구름이 너무 많아서 잘 안보인다~ㅠㅠ

Bitafiskur = 대구포 를 간식으로 챙겨먹고 ~

지나고나서 생각한건데 아이슬란드 에는 특산물이 없어서 대구포를 선물로 사와도 좋았을거 같다

운전대 잡은 사람 마음이라고 방장님과 브리안님이 교대로 운전을 하시며 이름 모를 장소로 우리를 데리고 다니신다

루피너스 가 지천으로 피었다

설산을 배경으로 언덕에 자리한  하얀 교회 가 보인다
Ingjaldsholskirkja  잉걀드스홀스키르캬 교회

Ingjaldsholskirkja  잉걀드스홀스키르캬 교회

루피너스 와 흰색 교회 인증사진
Ingjaldsholskirkja  잉걀드스홀스키르캬 교회

사진 찍으러 오는 차들이 꽤 많다

Ingjaldsholskirkja  잉걀드스홀스키르캬 교회

차로 근처까지 갔는데 나도 교회 확대해서 찍을걸~

중간에 작은 연못도 보인다

내가 자는 사이에 지나간 폭포 ~???

시간이 남아서? 아니면 내일 날씨가 더 나쁠지도 몰라 서? 우리 숙소가 있는 Olafsvik 올라프스비크 을 지나 유명한 키르큐펠 산으로 먼저 갔다

오른쪽에 카메라 가 보인다 주차비를 내야한다는 뜻

저기 보이는 마을은 Grundarfjordur = 그룬다피요르드 란다

방장님이 찍으신 사진은 선명하고 입체감이 있다

산은 이쪽에 있는데 사람들이 다 반대쪽으로 걸어가서 따라가본다
사유지라 주차비를 내라는 표시인데 어떻게 내라는걸까???

돌아나올때 미국에서 온 한국사람을 만나 물어보고 내 트레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1000크로네

물길을 따라가는데~

키르큐펠 폭포 와 어우러진 키르큐펠 산을 볼 수 있는곳으로 왔다~ㅎ

사람들이 사진 제일 많이 찍는 곳이라는 키르큐펠스

폭포 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뾰족한 산과 어우러진 풍광 때문에 유명해진 거 같다

김혜경 언니는 계속 아이슬란드 여행 을 왜 오는거냐고 불만을 토로하다가 키르큐펠스 를 보고 마음이 누그러들었다
산도 멋지고 폭포가 특별한 소리를 낸다며 좋아하셨다 다행이다 ㅎㅎ

언니가 소리에 민감해서 다른사람들은 못느끼는걸 느끼시는거 같다

나는 사실 약간 실망했는데~

키르큐펠스 인증사진

키르큐펠스 주차장에서 주차비 어떻게 내는건지 고민하고 있는데 브리안님이 찍어주셨다 ㅎ

Grundarfjordur = 그룬다피요르드 마을
크루즈선 도 떠 있는거 보면 큰 마을이다

다른  쪽에서 본 키르큐펠 산 -더 뾰족하다

키르큐펠스 산 반영 사진

방장님과 브리안님  작품  활동에 열심이시다~ㅎ

왜 이렇게 목이 짧게 나오는지 사진이 이상하다 ~ㅠ

반영 사진 감사합니다

목화밭 같은 흰색 꽃이 피었습니다 ㅎㅎ

키르큐펠스 폭포 뒤쪽 산 오른쪽에 작은 폭포 ~ㅎ

키르큐펠 산의 다른 면

해변의 옛날 집 무너진거~ 돌로 지어서 흔적이 남아 있다

기름을 넣어야하는데 이것도 처음 해보는거라서 걱정이다   우리차는 95oktan 으로 표시된 초록색 을 넣으면 되는데 결제가 안된다~ㅠㅠ
물어보러 편의점 가게안에 들어갔다가 아까 만났던 미국교포를 다시 만나서 물어보고 넣을 수 있었다

내꺼랑 방장님의 트레블월렛 이 안되서 브리안님의 신용카드 를 사용했는데 기름은 11785크로나만 넣었는데 20000크로나가 결제됐다고 한다~ㅠㅠ

트레블월렛 승인 내역을 확인하니 결제실패 이유가 잔액 부족이라고 나온다  기름넣을 정도는 잔액이 남아 있는데 이상해서 조회를 해보니 기름 넣으려면 잔액 30000크로네 이상 있어야하고 브리안님이 20000크로네 결제된거는 보증금 빠져나간거란다~ 아이슬란드 에서 기름넣는건 복잡하다~ㅠㅠ

우리는 Olafsvik 올라프스비크 비드 하비드 게스트하우스 숙소에 들어와서 돼지고기로 요린를 해서 먹었다 물론 방장님이 요리하시고 우리는 주변에서 좀 거들기만 했다~ㅎ
챙겨온 밑반찬 으로 진수성찬 ~

우리의 도미토리는 다인실인데 서양 젊은 여자 한명만 들어와 있다  처음에는 우리 4명만 쓰는 방으로 옮길까 했는데 추가 요금이 처음에는 삼만원이었는데 오만원 정도로 들어나고 비좁아서 그냥 여기서 묵기로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뒷정리를 하고 계시는 김혜경 언니는  손이 참 빠르다
우리 숙소는 공용 부엌에서 바다가 보이는 Seaview
다른손님들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한다는데~
8천원에 세탁기도 사용할 수 있다는데 우리는 아직 빨래거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우리는 저녁 먹고 숙소 주변 산책을 나왔다
오늘 하루종일 많은 관광지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느라 힘들었는데도 동네 한바퀴 산책 하는게 너무 좋다
소소한 행복 을 찾아서~~~

산 아래  있는 폭포 쪽으로 가고 있다

Olafsvik 올라프스비크 레인보우 거리~ㅎ

Olafsvik 올라프스비크  교회 - 특이하다

Bajarfoss  폭포

몇몇 사람들이 트레킹 을 하고 있다

Bajarfoss  폭포 와 루피너스

폭포에서 본 마을 조망~

Bajarfoss  폭포 오른쪽 트레킹 길을 따라 올라가면 폭포 위쪽으로도 갈 수 있는거같다

Olafsvik 올라프스비크 마을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비드 하비드 게스트하우스

숙소 앞 공장 같아보이는 건물

숙소 근처에 대구 요리 전문 레스토랑 이 있었는데 우리는 벌써 저녁을 먹어서  아쉬웠다
3일에 한번 정도는 외식을 하고싶은데 미리 돼지고기를 사둬서 빨리 먹어치워야했다

Visit West Iceland 지도 -오늘 방문 했던곳
들락날락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다

Olafsvik 올라프스비크 Walking Paths

내일은 또 어떤 일정이 기다리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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