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2일간 아이슬란드 여행 ~5

금강저 2024. 7. 9. 13:24

2024.7.8.월 - 3일차 아이슬란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2  Arnarstapi 관광

54번 도로를 따라 달리며 본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화산의 용암 에 이끼가 끼어있는데 여기는 흰색 이끼가 끼어서 특이하다

Raudfeldar canyon - 전설 속의 어린 트롤의 무덤

중세 아이슬란드 문학의 한 장르인 사가 ( Saga )

Raudfeldar canyon 뢰이드펠뒤르 협곡 가는길 옆에 풍경 ~ 흰색 이끼가 특이하다

브리안님이 뢰이드펠뒤르 협곡 쪽으로 앞서 가고 계신다

나는 끝까지 계속 가서 좁은 협곡 안에도 구경해보고 싶은데 다들 여기까지만 가시겠단다~ㅠㅠ

저 좁은 협곡으로 들어가는게 아라비안나이트의 보물이 숨겨진 비밀의 계곡 같은 느낌이 든다

뢰이드펠뒤르 협곡 안에 다녀온 외국인들에게 물어보니 협곡이 100미터 정도로 깊고 이끼가 끼어있고 안쪽은 꽤 추워서 눈이 아직 남아 있단다

뢰이드펠뒤르 협곡 안쪽 모습

아쉬움에 일행들과 뒤쳐져 천천히 내려오고 있는 나~

다른분들은 날씨가 나쁘고 바람이 불어서 끝까지 가기 귀찮으신거 같다 ~ㅠㅠ

주차장에서 좀 많이 걷는것도  같은데 우리가 혹시나 멋진 풍경을 놓친건 아닐까 🤔

뢰이드펠뒤르 협곡에서 흘러 나오는 맑은 시냇물~


스나이펠스 요쿨(빙하) 안내 표지판 을 보고 비포장도로를 올라왔는데 방장님이 우리는 다른거 보러 가는거란다

Songhellir 송헬리르 용암동굴 표지판 - 노래하는 동굴

사진 인포메이션 을 보면 구글 지도에 F570  으로 나오는데 Songhellir 용암동굴 안내 표지판이 있다

저 위에 동굴 속 메아리의 울림이 아름답다 는 용암동굴(노래하는 동굴) 들이 보인다

저 멀리 에도 용암동굴 들이 보이는데 우리는 가보지 않고 볼일만 보고 내려간다

Songhellir 용암동굴 (노래하는 동굴)

표지판 뒤로 바다 조망도 보인다
F570 이 비포장도로 번호인거 같고 이길로 스나이펠스 요쿨(빙하) 에 갈 수도 있는데 빙 돌아서 간단다  그래서 그런지 올라갔던 차들이 다시 내려온다~ㅠ

아이슬란드에서 F로드 는 비포장도로 를 의미하는걸까~???
생각해보니 해안도로를 벋어나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F도로 인거 같다


Arnarstapi 지역 해변 도착

Bardur Snafellsas  바르드  반인반트롤 석조상

바르다르 사가 스나이펠스네스 석조상

스타파펠 산 + 바르다르 사가 스나이펠스네스 석조상

Arnarstapi 마을

Arnarstapi 해변

아르나르스타피 절벽

아르나르스타피 절벽

아르나르스타피 절벽

대서양 의 거센 파도를 버텨낸 바위 절벽

아르나르스타피 절벽 전망대 - 관광객 이 많다

피라미드 모양의 스타파펠 산

Gatklettur 가트크레튀르 = 구멍 뚫린 바위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조 아치

Gatklettur 가트크레튀르 = 구멍 뚫린 바위

여기는 정말 유명한 관광지 인지 관광버스도 많이 들어오고 주차요금 도 받지 않는다
아이슬란드 여행 을 하다보니 정말 유명한 관광지 에는 입장료 도 주차비 도 없다~ㅎ

우리 일행들은 벌써 다른곳으로 가버리셔서 중국 관광객 여자분이 구멍 뚫린 바위 인증사진 찍어주셨다

다양한 각도로 찍어주셨다  감사~~~

검은 용암과 이쁜 노랑 들꽃들이 잘 어울린다

아르나르스타피 절벽

Stapafell 스타파펠 산 과 Arnarstapi 마을

Musargja 방향 표지판

Musargja - 절벽에 구멍이 뚫려있는곳 - 우물처럼 생겼다

Musargja - 돌로된 우물 속 틈새로 비닷물이 들어온다

스타파펠 산 과 Arnarstapi 마을

방장님이 찍어주신 스타파펠 산  인증사진   감사합니다

Midgja 표지판 뭘까 궁금하다

Midgja - 돌로 연결된 아치형 다리 Stone Bridge

Arnarstapi 해안 지역에는 정말 볼게 많다

Stone Bridge 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나도 올라가보고 싶은데~

Stone Bridge

방장님은 벌써 차로 돌아가신다~ㅠ

호수 주변의 띄엄띄엄 있는 집들~

스타파펠 산 과 Arnarstapi 마을이 정말 이쁘다

뗏장을 입힌 지붕

가장 오래 난다는 북극제비갈매기

북극제비갈매기가 떼로 몰려와 소리지르며 우리의 머리를 공격한다

방장님은 잡으려고 하고 나는 모자 뒤집어 쓰고 갔더니 수십마리가  나한테 새똥을 마구 쌌다=ㅠㅠ
그때는 억울해서 화가났는데 생각해보니 우리가 새들의 보금자리를 침범해 지나간거 같다   sorry ~

테이블에서 피크닉 하며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쎄게 불고  춥다   다시 차안으로 들어가 점심 ~

아이슬란드 여행 하다보면 이런 피크닉 에어리어가 많은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그림의떡이다~ㅠ

Londrangar 표지판 (로운트랑가르)
Malarrif  등대

새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절벽

로운트랑가르 = Londrangar

너무 멀어서 우리는 패스~

우리 일행분들은 다들 바쁘셔서 외국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여백의 미가 많다 ~ㅎ

두개의 바위 봉우리 와 멀리 등대 도 보인다

원래는 저기까지 트레킹 을 한다는데 ~

론드란가르 절벽 Londrangar - 크기가 꽤  큰 두개의 봉우리 라는데 멀어서 그런지 촛대바위 처럼 보인다

갈매기들의 서식지인 해안 절벽

론드랑가르 전망대 = Londrangar View Point

새들의 천국~

평평한 지평선을 갖은 해안 절벽 과 수평선

Djupalonssndur 스나이펠스네스 국립공원 표지판

Djupalonssndur Beach = 듀팔론산두르 해변 = 검은 모래  해변  -  듀팔론 = 깊은호수?
물 깊이는 모르겠고 검은 모래 해변 에 내려가는 길이 너무 깊고 험해서 포기~
선원의  힘을 시험했던  돌들과 난파선  부서진 조각을 볼 수 있단다

Djupalonssndur Beach로 가는 길의 신비로운 이끼 군단 ~  빨간점은 사람 용암계곡을 걸어서간다

조금 돌아서 가지만 길이 잘 닦여있어서  Djupalonssndur Beach에 가보고 싶은데~  우리팀은 포기~ㅠ
오늘은 너무 찍고 가는 느낌이다 ~ㅠㅠ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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