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을 만나는 즐거움
2020.3.1. 개화예술공원-천북굴단지
마량리 동백을 보러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라...개화예술공원에서 동백꽃과...제임스문님이 보정....
2020.3.8.오빠집
엄마 드리려고 하루종일 정성을 들여 삼계탕을 끓였는데 오빠가 엄마를 갑자기 오빠집으로 모시고 갔다
2020.3.11. 성북동 탐방
친구들과 성북동 역사 탐방을 갔다가 처음으로 길상사 구경을 했다
2020.3.13-14.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 일출사진에 홀려 무조건 달려갔던 매화마을.... 핸드폰 바꿀때가 됐나보다~ㅎ
2020.3.15.일요일
지난주에는 경황없이 오빠집에 갔었고 그래도 이사간 집에 처음이라 술술 잘 풀리라고 휴지를 가져갔다
2020.3.17.화요일
전에 황사마스크를 많이 구매해뒀고... 화요일 마다 공적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지만 이제 그만 사련다~
2020.3.20.금요일
장보러 수퍼에 갔다가 돼지고기를 600그램에 2000원에 행사한다고 해서 사다가 보쌈을 만들어봤다~ㅎ
2020.3.21.토요일
여동생네 식구들과 엄마 보러 갔다 집에 오는길에 부천 중동 상업지구 닭봉이에서 닭갈비로 저녘을 먹었다
2020.3.22.일요일
산사랑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하려고 관악산에 갔는데 산에는 벌써 진달래가 피어있었다
야등팀이 매번 올라가던 코스랑은 다른 코스로 올라갔고 탁트인 조망이 좋다
저기 보이는 계단까지 안가서 정말 다행이다~ㅎ
고려님을 졸라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ㅎㅎ
산에서 내려오니 카페지기 다부도님은 산행을 안하시고 시산제 준비로 바쁘시다
시산제 음식 준비는 총무 버블님이 하셨는데...돼지 귀엽게 생겼네~ㅎ
사진은 깐돌이 산좋아님이 찍고 계시고....ㅎ 다들 저마다의 역할을 하고 계신다
나는 오늘 축문 읽는 담당인데...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버벅대고 있다
다들 한해동안의 무사 안전 산행을 기원하고 계실거다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인 친근한 분들.... 건강하시길 빕니다
음복도 한잔씩하고....
오래간만에 오신 주연언니도 더 날씬해지고 이뻐지셨네~ 남자들에게 인기짱~
조금씩 제 지낸 음식도 나누어 먹고.... 모든분들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3.22. 시산제 기념 단체사진....
이 사진은 아리수언니와 민성님이 초대하신 강후남님이 찍어주셨다
다들 밝은 표정들이신데......특히 나의 환한 미소가 돋보이네~ㅎ
아침에 올라갈때도 5개 정도의 산악회가 시산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이 자리 탐나네~ㅎ
뒤풀이는 사당역 명갈비에서 했는데...회비를 걷지 않고 산악회에서 제공했다
돼지갈비...삼겹살....늦게오신 라카드님 5만원 찬조...ㅎ
우리 산악회 15년 역사상 이런일은 처음인거 같다 다같이 차를 마시러 가다니...라카드님이 쏘셨다~
이런 모임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ㅎ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나는 주문 받느라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차기 카페지기로 지정된 내가 앞으로 우리 산악회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의견도 수렴하고....
매월 2째주에 카페지기가 진행하는 정기산행을 해서 한달에 한번은 서로 얼굴을 보기로 했다
나는 수고가 많았으니까 특별히 비싼 아포카토.... 라카드님 이번에 집 파셨는지 케익까지 쏘셨다~ㅎ
아직 술이 부족한 다부도님이 쏘신다고해서 해물탕집.... 비싸다
오늘 찬조 많이 하신 라카드님이 사달라고 해서 추가한 산낙지....비싸다
오늘 뉴스에서 자가용을 함께 타고 꽃놀이를 다녀온 팀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다
2020.3.25.수요일
산사랑 카페지기를 수락한 기념으로 단톡방에만 올려서 4명이 응봉산 개나리축제에 다녀왔다
2020.3.26.목요일
어제 오늘 새마을 금고 돌아다니며 예금하느라 많이 힘들어서 칼로리 높은 돈가스로 점심 식사~ㅎ
2020.3.27.금요일
감바스 알 하이요~ 향긋한 올리브오일.... 캔에 담긴 와인과 함께.... 맛있는 저녘식사~
2020.3.28-29. 토-일요일
알프님 벙개인 충주 종댕이길에 가서 젊은피 인기짱 미소...소미님을 만났다 방가방가~
충주호는 정말 멋있어서 다음에 다시 오고싶다~
2020.3.30.월요일
친구들과 국립현충원 벚꽃놀이를 갔다가....내가 짜쯩을 내서 미안했는데.... 갱년기 치료제가 필요할까~
적을 두고 다니고 싶었던 달마사....
남성사계시장에서 연수맘이 맛있다고 사먹으라던 대저 짭짤이 토마토...나는 위메프에 주문해서 먹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체육센터 앞에 붙어있는 환불신청 안내를 보고 코로나가 언제 종식되서 다시 오픈할지 기약이 없어서 나도 환불을 신청했다~ㅠㅠ 두달째 운동을 못하고 있는 나의 몸은 완전 망가졌다~ㅠㅠ 혈액 검사 결과도 콜레스테롤 높고 고혈압이고.... 4월 달에는 시간 나는데로 산에 다니며 운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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