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8월~
2019.8.2.금요일
한달 이상 돌로미테와 이태리 여행을 하고 오신 에바언니를 만나 경복궁에서 점심을 먹었다
디큐브 빙수 전문점에 갔는데 맛도 없고 가격만 비싼데도 빈 자리가 하나도 없다~ㅠ
에바언니는 이제 배낭여행에 완전히 자신이 붙어 나를 위해 여행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장담하신다~ㅎ
내가 즐겨보는 교육방송 생활영어의 뜻깊은 멘트~ㅎ 나도 배낭여행 가고싶다~~~
2019.8.10.토요일
엄마가 미소들병원으로 전원하셔서 병원에 가서 엄마를 보고 이번주가 아빠 생일이라 산소에 왔다
제부가 호캉스 상품에 당첨됐다고 해서 산소 다녀오는 길에 K호텔 7층에 왔다
K호텔 야외 가든 바베큐 부페도 포함이라서 일찌감치 내려와서 자리를 잡았는데... 아직 덥다
직접 구워주는 바베큐라 맛있고... 카운터에서 주는 맥주는 무한 리필이다~ㅎ
내가 우겨서 분수 옆 물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싱가폴의 머라이언과 비슷한거 같다~ㅎ
괜히 동생네 가족 휴가에 끼어서 불편한거 같아 나는 저녘만 먹고 집으로 왔다
더 케이 호텔의 바베큐 고기도 맛있었지만 야채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시간 제한도 없고 물가라 밥 먹고나서 발도 담그고 우리 테이블 양쪽은 다 와인을 상품으로 탔다~ㅎㅎ
해가 지고나니 시원하고 분위기가 좋아졌고... 일행들과 대화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사회자님의 말에 무심코 손을 번쩍들었는데.... 와인 상품권을 추첨하러 나오라고 해서.....ㅎㅎ
2019.8.11.일요일
일요일 어딘가 가야할거 같아서 어젯밤 11시에 신청을 하고온 비움님의 수리산 둘레길 트레킹 모임~ㅎ
비움님의 코스는 항상 혼자서는 찾아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길이다~ㅎㅎ 임도에 자전거도 다닌다
산에 오래간만에 와서 무성봉(258m) 정상에서 인증사진도 한장 찍고.....
코스는 수리산역-임도오거리-무성봉-감투봉-당정역(1호선) 이었는데 감투봉은 계단 아래에서 패스~ㅎ
내가 아는 유일한 한사람 유진언니.....여전히 건강하게 산에 잘 다니신다~ㅎ
당정역 근처 코다리찜 집인데...해초와 쌈을 싸먹는게 특이하다
유진언니와 얘기하는걸 들으니 비움님도 의외로 깔끔하신거 같고 다음에 여러명이 먹을때는 조심해야겠다
2019.8.14-15(1박2일)
제임스문님 벙으로 28명이 만족한 대부도 럭셔리 수영장 갖춘 바코드 풀빌라에 다녀왔다
2019.8.22.
친구들 모임을 내가 한번 가보자고해서 노보텔에서 런치 스페셜을 먹었는데....음료 포함이다
메뉴중에 하나를 시킨건데.... 이쁘고 맛은 있는데 너무 빈약하다
스파게티 2개를 더 시켰지만 양이 너무 부족해서 Big마켓으로 2차를 가기로 했다~
연수맘이 회원인 Big마켓에서 뜬금없이 회를 시켜먹고 피자도 시켜서 먹고 남아서 싸왔다
2019.8.24-25(1박2일)
강릉행KTX-바다열차-죽서루-삼화사 템플스테이-초곡항-삼척해양레일바이크-강릉중앙시장 빡빡한 여행
2019.8.27.화요일
장마에 tv가 고장 났는데 적당한걸 찾다가 이제야 TV(삼성premium-UN65RU7150FXKR)을 120만원에 샀다
고모가 사주겠다던 엄마 전동침대(300만원짜리를 1,838,200에 옵션추가)를 남동생과 의논해 주문했다
2019.8.30.금요일
은행 볼일 보러가는 길에 온면을 중국식당에서 사먹었는데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었다는데 너무 매웠다
2019.8.31.토요일
새벽부터 기사님이 전화를 하시더니 오전에 기다리던 TV가 배송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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