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평보트벙개

금강저 2018. 5. 23. 17:19


2018.5.12.토.  토르마린 + 기혈석안대

위메프에서 토르마린 목보호대(2900원)와 기혈석 안대도 저렴하게 구매해 사용중인데 효과가 좋은거 같다


2018.5.15.화.  쿠우쿠우 부페

 친구들 모임을 쿠우쿠우 관악점에서 했는데 맛있는게 많은데 촌스럽게 초밥만 먹다가 배터지는줄 알았다


갈비가 제일 맛있고... 쭈꾸미 문어등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도 많았는데.... 착한가격.22,000원~


디저트도 다양하고.... 과일도 맛있고 딱 내 스타일인데.... 좀 멀지만 앞으로 자주 가야겠다



가평 보트 벙개 2018.5.22.화. 석가탄신일

 석가탄신일인데 절에 안가고 여행을 와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식당 근처에 절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카풀 멤버이신 늘푸른바다님 씩씩하게 먼저 앞서가시네~~~    아쉽게도 오늘은 문을 닫았다~ㅠ


 근처 절 위에 있는 전원주택~   숲속에 폭 박혀있어서 여기서 살면 건강에는 좋을거 같다~ㅎㅎ


 문이 닫혀있는 절이라도 철망 사이로 내부 사진을 찍어본다


 이쪽에는 아직 기찻길도 남아있고 자전거 대여점도 있다

 나도 자전거 타고싶은데.... 겁이 많아 번잡한곳에서 선뜻 탈 용기가 부족하다~ㅠ


 팔당 초계국수~ 아주 유명한 식당인데....양은 많고 맛은 보통이고 가격이(9000원) 비싸다



 점심식사 후 네비는 모르는 봉쥬르 카페 쪽 옛길로 드라이브를 해서 배타러 왔다 (피크닉폐션 이루리님~)


 클럽 에덴 수상스키 동호회~   찾아오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


 각종 놀이보트들이 정박해 있고 수상스키를 타시는 분도 계신다


 일단 인증사진 좀 찍어보고......인상 좋으신 경포대님께 부탁드렸다

 나이가 들은 증거로 눈꼬리가 처지는걸 깨닫고......

 구름이 끼어서 필요없지만 썬글래스를 챙겨쓰고 다시 찍었다

 나이 먹었어도 배를 타는건 설레고 즐거운 일이라 약간 흥분했다~ㅎ

 알아서 고르라며 사진 난사하시는 경포대님.....편해서 그런지 여자들이 회비를 빌려달라고 한다~ㅠㅠ


이마의 주름이 장난 아니네~ㅠ    나랑 전진성님의 차도 같이 탔는데 배도 함께 타게된 늘푸른바다님~


 

 산사랑산악회 회원이셨던 호이안님~  전에는 다른 닉을 쓰셨던거 같은데....     방가방가~~~

 우리차 타신 레너드님 후배라는 신입회원 오딘님~      남녀 통털어서 막내시란다~ㅎㅎ


 나는 그냥 보트 뒤쪽 사진도 찍어보고 싶었을 뿐~~~ㅎ  눈가 주름 가리려면 알큰 썬글라스 필요하겠네~


 보트 스릴만점으로 운전하시는 우리 김코치님과도 한장~ㅎ

 나는 이과수폭포에서도 악마의 목구멍을 향해 보트를 타봤는데 우리나라 강에서는 처음이다~ㅎ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어리고 이쁘신 늘푸른바다님~    팔목도 가느시네~ㅎ


 보트 두대를 4명씩 나눠 탔는데 마지막에 급회전을 해주신다

 내가 너무 짧아 아쉽다고 하니까 한번 더 태워주시겠단다~  감사감사~^*^


 이번에는 다른분이 조정하시는 보트를 타보기로.....


 멤버중에 유일하게 경포대님만 바뀌었는데 겁이 많으시네~ㅎ


 이번에는 비가 많이 와서 바람막이 모자를 써봤는데....

 강물이 더 넘실거리는거 같다~ㅎ

 사진 안찍겠다던 늘푸른바다님 적극적으로 들이대시네~ㅎ

 이 사진 잘 나왔는데 집에 올때는 먼저가신 이에스더님 대신 벙주이신 아르님 차를 타서 드릴수가 없네~


  저녘 먹으러 쁘띠프랑스 지나 닭도리탕 집에 갔는데 국물 자작하게 닭강정과 비슷하게 나온다


 돌아오는길에 급하게 찍은 쁘띠프랑스~     여기도 한번 가봐야하는데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우리가 차마시러간 야외카페 라쿠나~

 나와 파트너가된 나보다 어린 의왕신님이 사주신 카라멜 마끼아또~    미안하고도 감사~ ^*^

 오늘 남자분들에게 술도 얻어마시고 차도 얻어마시고 익숙하지 않아 여러가지로 불편하다~ㅠ


 그저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산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우수에 젖어 음악을 듣는 분위기는 맘에 든다~ㅎ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라쿠나~   거의 2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뭉쳐다닐 곳은 아닌거 같다~ㅎ


오늘 벙주이신 아르님이 참석자 신상도 터시고 짝도 맞쳐주시고... 먹고 차만 타는 벙이라 내 타입이 아니라 힘들었는데... 일총무를 보신 우리차에 탔던 땡이사랑님과 신도림역까지 같이 가며 수다로 풀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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