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소똥령-건봉사-거진항

금강저 2018. 6. 11. 12:04



소똥령-건봉사-거진항  2018.6.10.일


산사랑 카페지기인 다부도님이 꼭 버스 띄우겠다고 참석해달라고 카톡하셔서 큰맘 먹고 버스에 탑승~ㅎ


 요즘에 뜨는 여행지인 고성 소똥령(340m) 트레킹 코스~     취소 됐지만 라벤다축제와 묶어서 진행한다


소똥령 하늘다리 출렁다리 입구~   나는 오늘 비오는데 나의 비싼 우비 입어보려고 산행왔다~ㅋㅋ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강원도 계곡이 정말 맑고 멋지다~ㅎ

 

 민성님은 나 때문에 신청하고 오셨다는데....ㅋ


 소똥령도 산이라 처음에는 가파른 길을 올라간다


 소똥령 제1봉~   3분의1~   이제 다 올라왔다고 생각했지만 착각~    계속 오르락 내리락~~~


 상쾌한 숲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려니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의 진행자이신 은가비님과 총무 버블님~


 소똥령3봉~    이제 다 올라와서 내려가는 길만 남아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여름에는 특별히 도시락 반찬 걱정 없이 짱아찌만 챙겨와도 좋은거 같다


 시나위님은 닭갈비만 싸오시고 밥은 안싸오셨단다~       왜 남자들은 밥을 안가지고 오는걸까~~~


 고려님은 고기 싸오는 맛에 산에 오시는데 ......  오늘은 오리고기~


 작고 이쁜 숲을 살방살방 내려가고 내려가서......


소똥령 보물찾기 지역~     금개미님의 식물도감 해설을 들으며 걷고 있다


드디어 기대했던 칡소폭포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에서 처음 내 스마트폰을 꺼내 찍은 사진~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싶었다


 계곡 아래를 바라보며 홀로 서있는 산좋아(깐돌이님)님 사진도 한장~ㅎ      숲이 정말 좋다~

 

이건 고려님이 찍은 칡소폭포~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도 뽀샵을 하신거 같다~ㅎ


 은가비님이 찍은 그곳에 서있던 우리들....ㅎ


 

소나무가 멋졌던 장신유원지 쪽 생태체험 학습장~         다음엔 이쪽으로 휴가 와야겠다~ㅎ


 뭔가 잘못하다가 은가비님에게 찍힌 기분.....ㅎ     야관문.....


우리는 버스 타고 건봉사로 왔는데....문화탐방.... 1920년대 건봉사 전경이란다


금강산 건봉사 대웅전 지역~





석가모님 부처님 진신치아사리 친견장~

 

 

절에서는 나 혼자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다부도님을 만나 기념사진 한장~ㅎ


 

 윤이맘이 가보라고했던 적멸보궁~     원래 사리를 보전하던 곳인데.....

 

 절 주변에 소나무가 정말 멋지다


 화진포 까지 갔다가 허탕치고 드디어 거진항 횟집에 들어왔다

 너무 얇게 떠서 씹는맛이 없었던 우리 테이블 회~


 다부도님 테이블의 회는 두꺼워서 씹는맛이 좋다     다음에는 꼭 대장과 같이 앉아야지~ㅎ


 우리 테이블은 신입 고산님 커플과  전에 수리산에서 뵀던 성산님 커플~


 화진포 해변에 갔을때 잠깐이라도 모래사장 좀 걸어볼껄~~~


구름이 짙게 껴서 바다 색깔은 이쁘지 않아도 바다 바람은 좋다~ㅎ


 

 

 오랜만에 부지런하신 즘게님과 다정하게 사진한장~ㅎ

 

오랜만에 버스 여행이었는데 바쁘게 이것저것 많이 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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