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세부 패키지-2 2017.3.25-29

금강저 2017. 3. 30. 17:23

 

세부 패키지-2 2017.3.25-29

 

 

2017.3.27. 월요일

 

아침밥은 7시에 EGI호텔 부페식으로 먹고 근처 SAVE MORE 구경도할겸 환전(1$=50페소)하러 가고있다

 

오늘은 유명한 홉핑 가는날이라 9시30분 집합해 지프니 타고 출발(우리의 필리핀 도움이 소년~)

 

선착장 가는길에 있는 나무~    유명하다고 해서 찍었는데... 노니???  깔라만시???

 

홉핑 가시는 많은 한국인들이 모두 배(전통배-방카) 탑승할때까지 순서 기다리며 사진 촬영~~~

 

막탄의 선착장인데도 물색깔이 맑고 이쁘다

 

 

 

술을 즐겨마시는 아저씨가 우리 3명 각자의 취향에 맞게 3장 찍어주셨다~ㅎ    감사~ ^*^

 

 

필리핀 전통배 방카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데 배가 생각보다 꽤 크다~

우리 가이드 렉스와 같은 회사소속의 후배 여자 가이드(스칼렛) 팀도 같은 배에 함께 탔다

 

 

 

30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해서 힐루뚱안 아일랜드 근처에 정박하고......스노쿨링 준비~

 

바다 색깔이  변화무쌍하고 다채롭다는 세부 바닷속을 보러 들어간다

 

나는 스노쿨링은 전세계 바다에서 너무 많이 해봐서 익숙하다~ㅎ

 

그래도 세부 바닷속이 궁굼했는데... 다른 바닷속과 비슷하고 물고기가 작은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구명쪼끼 지퍼가 다 고장나서 어린이용을 입었는데....의외로 핏이산다~

 

우리 방카를 조정하시는 선장님....피곤해 보이시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다닌다

오늘 파도가 좀 있는 편인데...스노쿨링 마치고 바다낚시하러 이동중....

 

섬의 반대편으로 한바퀴 도는거 같다

 

필리핀에서는 줄 낚시~   물론 작은 물고기 3마리 미리 끼워노셨고....줄이 엉켜서 사진도 못찍었다

 

점심 먹으러 왔는데.... 예상 밖으로 섬에 들어가지는 않고 주변에 떠있는 수상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무슨 사연인지 큰 방카에서 작은 방카로 옮겨타는 팀도 있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씨푸드 중식~  커다란 게 안에 알이 꽉 차있다

 

신나고 재미있던 호핑을 마치고 막탄섬으로 돌아오고 있

 

해양 전초기지 답게 섬 앞으로 커다란 화물선도 지나가고....

 

돌아올때는 호핑 나갈때 보다 훨씬 오래걸리는 느낌이다

 

깊은 바다위를 날고 있는 파라세일링~~~

 

 

 

우리는 세부 바닷속을 좀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마음에 가이드에게 옵션을 신청해 헬멧다이빙을 갔다

다이빙 업체에서 공짜 CD를 만들어줘서 헬멧다이빙은 따로 글쓰기를 했다

 

 

 

E.G.I.호텔로 돌아와 샤워하고 달콤한 열대과일 먹으며 휴식~~~

 

 

5시에 가이드 만나 저녘먹으러 소인국 테마파크라는 팡팡하이랜드에 갔다

 

너무 낡아서 볼품없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럴싸하네~~~

 

걸리버가 된 기분을 만끽하며 사진 촬영~

 

 

가이드는 밥 먹으라는데 우리는 해 지기전에 사진 촬영 먼저....ㅎ

 

I LOVE CEBU  팡팡랜드 포토존~  

 

 

수영장도 있다고해서 옷 안에다가 수영복 입고가려고 했었는데.....  헐~   

 

팡팡하이랜드는 정말 문닫기 일보 직전인 관리 안되는 낡은 장소다.....

 

기념품 샾이 있어서 나는 하와이안꽃(1$) 연수맘은 냉장고자석(1$) 구입~

 

머리에 꽃 꼽고 기분내고 있다~ㅎ

 

이런 특이한 물고기 풍경을 기념품으로 사오고 싶은데...너무 무거울거 같다

 

일행들이 무료 트라이시칸(자전거)을 타고있는데 팁도 줘야하고 아저씨 힘드실까봐 우리는 생략~

 

남는건 사진이라고...  팡팡랜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만 찍었다

 

연수맘은 자전거로 출퇴근해서 자전거 타기에 자신 있단다~ㅎ

마찬가지로 샤워후라 쌩얼인데....드레스 빨인지 이 사진은 이쁘게 나왔네~ㅎ

 

모이주기도 포함인데 다른 사람들은 사진 찍었는데 너무 늦어서 그런지 직원이 퇴근하고 없었

 

조금 아쉬웠지만 새모이주기 대신 아름다운 세부의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여기도 생음악이 연주되는 동안 부페식으로 식사~~~    메인인 꼬치구이는 써빙~~~

 

저녘식사 후 마당에서 싸봉(닭싸움) 관람을 하고 .....

 

지프니 타고  이지아이 호텔로 돌아온다

 

우리는 같은 지프니에 타신 커플 두팀이 EGI 호텔 근처 저렴한 마사지샾(타이타이)에 다녀왔다는 얘길 듣고 당장 달려가서 90분 동안 전신+발 마사지를 400페소(8$)에 받고와서 잤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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