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1.일 동해 일출 - 정동진 바다 부채길 트래킹
아침 7시 넘어서 일어나.... 부지런히 다부도님 차 타고 동해 어달해변 일출 명소인 등대로 달려왔다
7시 30분 일출 예정인데....도착 하자마자 바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고려님이 스마트폰으로 땡겨 찍은거라는데....너무 멋지다
새벽 갈매기~~~~~
고려님은 정말 무엇이던 아름다운걸 좋아하신다~ㅎ
일출녘에 항구로 배 들어오고 있다~~~
일출 보며 소원도 실컷 빌었으니 올해의 일출 여행은 이걸로 만족하고 생략하련다~ㅎㅎ
동트는 동해~ 어달 해변~~~
먹는게 중요한 우리 맴버들의 숙소에서의 아침식사~ 게를 넣은 콩나물 해장국~~~
게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끝내줘요~~~
숙소의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설겆이 하다가 그냥 테라스에서 연출사진 한장씩 찍어본다~ㅎㅎ
우리 숙소인 블루비치 펜션(010-5689-1596)에서 내려다 본 바다 풍경~
썬크루즈 근처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고 있다
초행길이라 길을 잘 몰라 어리버리~~~
이번 여행 맴버인 산사랑 5명의 단체사진 - 썬크루즈 공원은 입장료가 5천원이란다~ 생략~
저 배 안에서 한번 자보고 싶네~~~
정동심곡 바다 부채길 - 여기 정동진에서 시작하는게 내리막길이라 편하단다~ㅎㅎ
원래 군인들의 해안 순찰길이었는데... 관광용 데크를 설치해서 이번에 개방했단다
고려님은 식상하다고 나보고 웃지말고 사진 찍으란다~ㅎ
나는 사실 웃지않으면 표정이 너무 무서워져서 항상 웃으면서 사진찍는데.......
다부도님이 안오셔서 기다리며 우리끼리 한장....
엎어진김에 독사진도....
행안길 따라 1시간 정도 걷는거라 다른곳인데....그사진이 그사진 같이 똑같아보이네~ㅠㅠ
다부도님 드디어 오셨다~ 고려님 카메라는 빛이 없으면 잘 안찍히는거 같다
다부도님이 찍으신 얼굴바위란다~ㅎ 이사진 찍느라 늦으셨나.......
바다부채길에 사람 진짜 많아서 멀미난다~ㅠㅠ 앞으로 유료화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그래도 기기묘묘한 바위가 많은 바닷길은 언제나 멋지다
우리는 내가 싸간 간식 먹느라 난간을 넘어갔는데....나중에 부채바위 안내 보니 음식섭취 금지였다
거리가 짧아서 간식은 전혀 필요없는거 같은데.....몰랐다 죄송......
그래도 같이 먹어주셔서 감사한 우리 착한 맴버들.....ㅎ
저기 보이는게 부채바위란다
가도 가도 그길이 그길 같은 바닷길...... 부채바위 한바퀴 돌아보고....
바다부채길의 상징인 부채바위~
부채바위 배경으로 인증샷~
부채길은 너무 이쁜데.....사람이 너무 많아 치인다~ㅠㅠ
나무데크와 철교로 되어있는데 철교에서 길이 좁아져서 정체가 일어난다(병목현상)
우리 사진만 찍어주느라 죄송하게 고려님은 독사진 밖에 없다
심곡항 - 길이 총 3개 있다던데.....보첼리님이 한코스(금진항) 더 가보라고 했는데....다음기회에....
동해에서 정동진 가는길에 드라이브는 했는데......
차가 너무 막혀 정동-심곡 셔틀버스에서 중간에 내렸다 - 썬크루즈리조트
셔틀버스에서 잘못내려 썬크루즈까지 걸어올라 오고있다 파란하늘이 이쁘네~~~
정동진역 앞 해물찜
해물찜 - 홍게보다 꽃게가 더 맛있다~ㅎㅎ
정동진 해물탕에서....ㅎ 다부도님 덕분에 여러가지로 호강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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