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4 2016. 3. 20. 일
면삽지
아름산님이 민박에서 샤워하고 하루 2번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한다는 면삽지에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면삽지 뿐만 아니라 둘레길 대부분이 절벽에 조성되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
면삽지가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ㅋ
투철한 탐험 정신으로 여자 회원들 모두 절벽으로 향해 가고 있다~ㅎ
뿌뻬 언니의 꼬임에 넘어가 사진 찍겠다고 깍아지른 절벽을 향해 돌진~ㅎ
그렇다고 대단한 작품사진이 나오는것도 아니다~ㅎ
다른 언니들까지 합세해서 작품사진 촬영 중~ㅎ
유진언니가 이렇게 사진 많이 찍는것도 처음인거 같다~ㅎ
하늘 언니가 웃으시는것도 처음 본다~
바위 위에서 인어공주 포즈 좀 취해주고.....
아까 물망터에서 봤던 바위도 보인다~ㅎ
이거뭐냐~ 마지막 데크에서 저기 끝에 내가 갔던 4번 거멀너머 해수욕장도 보인다~ㅠ
동백하우스 앞 진너머해수욕장
동백하우스에서 언니들 기다리며....
막간을 이용해 나 홀로 진너머해수욕장에 내려가 본다
진너머해수욕장에서 민박집 올라가는 계단
비박지인 금송사로 돌아와 점심(라면, 떡뽁기) 먹고 철수 준비하고 단체사진
아름산님은 일행들과 밤섬해수욕장 쪽으로 트레킹을 가시고 나는 곰솔(황금소나무)를 보러 간다~ㅎ
내가 삽시도에서 유일하게 안가본 밤섬해수욕장
산수유 아니고....생강꽃도 피었다~ㅎ
저기는 어제 가본곳인 복쟁이끝이다
곰솔 코스가 삽시도에서 조망이 제일 좋은거 같다
반대쪽에서 진너머해수욕장에서 트레킹을 시작한 대전팀들이 오고있다~ㅎ
곰솔(황금소나무) 앞 바닷가~
곰솔(황금소나무)
곰솔(황금소나무) 인증샷 - 나도 겔 노트 사고 싶다~ㅠ
물망터인데 아까와는 사뭇 다른 모습~
호젓한 소나무길~ 잠시 쉬며 맥주 한캔~
숙소 앞 진너머해수욕장까지 다시 왔다
인증사진 한장 더 찍고 연애인들이 타는 벤 히치해서 선착장으로 Go~~~~~
웃마을 선착장
배(신한고속훼리) 오기를 기다리며 선착장 인증샷~~~
오래간만에 비박왔는데 차량으로 이동하니 이렇게 편할 수 가 없다~ㅎ 차량지원 감사합니다~^*^
삽시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