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2 백두대간 명산순례 2016.4.9~10
가련봉을 배경으로.....이제부터 오두석씨가 내 전담 사진사~ㅎ
산은 항상 그렇듯이 많이 올라왔는데 제자리 같아 보인다~ㅎ
여기 진달래가 제일 이뻤다~ㅎ
밥 먹고 올라가려니 죽을 맛이다~ㅠㅠ
남해와 능선이 너무 멋지다~ 남해도 살아보고 싶은곳~ㅎ
구름다리에 올라와서 나는 그냥 다리 밑에 있고 싶다~ㅎ
강화팀 대부 권태봉님과 같이 찍었는데 너무 어둡게 나와서 아쉽다~ㅠ
다리는 후덜거리지만 나도 구름다리 위에 올라갔다~ㅎ
두륜산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두륜봉~
두륜봉~ 이제부터 하산이다~
기암괴석 기념사진~ㅎ
다들 쫄아서...구름다리 위를 걷고 있다~ㅎ
동백꽃 한송이~
동백꽃 한 무더기~ㅎ
이곳이 동백꽃 보려고 일부러 찾아갔던 별그대의 장사도 보다 동백 더 많았던거 같다~ㅋ
쫄쫄쫄~ 개울물 소리 들으며 계곡을 따라 걷는 오솔길도 좋았다~
표충사 : 대둔사 : 대흥사 도착 - 불리는 이름이 많네~
한참 울긋불긋 화사한 봄 우리 산하~
대웅전~ 소원성취 하세요~~~
이 절의 창시자~???
절 안뜰을 가득메운 노란 민들레도 이쁘고......
담쟁이 덩쿨 덥인 담장도 이쁘다
허영 대장님이 우리가 다녀온 두륜산이 부처님 몸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일부러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본다~ㅎ
오두석씨도 사진 찍은거 보니 나만 몰랐지.....유명한가보다~ㅎ
아주 오래된 옛날 유선여관
후두둑 떨어진 동백꽃 - 장춘숲길은 봄이 긴 명품길로 유명하단다 - 구곡장춘
주차장에 버스 주차료를 받는다고 해서 30분 정도 더 걸어내려갔는데 길이 좋아서 걷기 싫지 않았다
버스를 기다리던 터닝포인트....벚꽃이 한창이다~
정말 이쁜 봄날의 행락산행이었다 우리는 단체로 목욕하러 간다~ㅎ
백두팀에 다시 합류하셨다는 용배씨의 건배사~
오늘 두번째 나오셨다는 성격 좋은 강화팀 옵션 아가씨~
이 바베큐 야생닭의 정체가 뭐냐~~~
유명한 닭 정식집(호산정)이라고 했는데....달걀 밖에 먹을게 없다~ㅠ
닭 회 가 특이했는데.....씹히는 맛이 물컹물컹해서 별로고 모래집 회는 아삭아삭해서 먹을만 했다
식당 마당에 클로버~ 4잎 클로버 찾고 싶었지만~~~
봄이 한창이라 찔레꽃도 피었다
다들 한 술 하셨다~ㅋ 낮술~
6개월만에 무박산행이었는데 서울 오는데 8시간이나 걸렸다 자도자도 끝이없네~ 영화 한편 "검사외전"
3년 동안 백두대간을 함께한 전우 같은 사이라 오랜만에 봐도 어제 본 듯하다 ~ㅎ
좋은 인연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자주 만나야지~~~
두륜산 2016.4.9~10 백두대간 명산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