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선정 마애여래불 요선암 다하누촌
2016.2.28.일 - 체육센터 언니들과 별그대 촬영지인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에 가려고 했었는데 모객이 안되서 환불 받고 아리수언니와 다음카페 노블레스클럽에서 영월 여행을 왔다
매주 산에만 다니다보니 이 코스가 꽤 유명한 여행 프로그램인데 처음 와본다~ㅎ
마애여래불 - 생각보다 작고 귀엽다
아리수 언니가 모시고 온 경주오빠인데 오시는줄 몰랐고 경영대학원 졸업식때랑 달라서 못알아봤다~ㅠ
내 머리위의 마애여래불이 키세스 초콜릿 모양이란다~ㅎ
요선정 옆에 바위인데.....
푸른 강 줄기와 소나무가 잘 어울린다
아리수언니의 몰카~ㅎ
생명력 넘치는 소나무~
소나무에 기대어 기운 좀 받고있다~ㅎ
자그마한 요선정 전경~ 신선놀음 하기 좋은 장소인거 같다
요선암은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선녀탕 위의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을 새겨놓은데서 유래했단다
요선암 돌개구멍
하얀색 바위들이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은거 같다~ㅎ
지원님 일행인데......초면인데 왠지 나랑 성격이 잘 맞을거 같다
옛날에 여기서 사진 작가들이 누두 사진 좀 찍었단다~ㅋㅋ
난 수영복이 제일 잘 어울리지만 옷 많이 입은것도 이쁘다~ㅎ
우린 서로 많이 다르지만 통하는게 많다~ㅎ
아리수 언니가 촬영감독으로 분해서 열심히 연출중~ㅎ
요선암 (천연기념물 제543호) - 멋져서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본다
아리수언니가 다운받아 보내준 수님의 작품
우리는 버스 타고 다하누촌으로 이동해 이 가게에서 삼삼오오 팀을 이뤄 고기를 산다(8명 22만원 넘음)
경주오빠는 고기 원래 안드시고 냄새도 맛기 싫다고해서 따로 올갱이국 정식 드시러 가셨다~ㅠ
고기 산 정육점에서 이 식당(유정점)을 소개해줬는데 벌써 사람들이 만원이다~ㅎ
식당은 또 있으니까~ 우리는 아쉬운데로 여기서.......
고기 특수부위 위주로 사서 구워먹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자리값 4천원과 버섯 한접시~ 술술술~ 추가후~ ㅎ 총 1인당 35000원씩~ㅎㅎ
주천의 다하누촌인데..... 전에 어느산에 다녀오며 와본것도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요선정 마애여래불 요선암 다하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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