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요선정 마애여래불 요선암 다하누촌

금강저 2016. 2. 29. 12:23

 

요선정 마애여래불 요선암 다하누촌

 

 

2016.2.28.일 - 체육센터 언니들과 별그대 촬영지인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에 가려고 했었는데 모객이 안되서 환불 받고 아리수언니와 다음카페 노블레스클럽에서 영월 여행을 왔다

매주 산에만 다니다보니 이 코스가 꽤 유명한 여행 프로그램인데 처음 와본다~ㅎ

마애여래불 - 생각보다 작고 귀엽다

아리수 언니가 모시고 온 경주오빠인데 오시는줄 몰랐고 경영대학원 졸업식때랑 달라서 못알아봤다~ㅠ

 

내 머리위의 마애여래불이 키세스 초콜릿 모양이란다~ㅎ

 

 

요선정 옆에 바위인데.....

 

 

 

 

푸른 강 줄기와 소나무가 잘 어울린다

 

아리수언니의 몰카~ㅎ

 

생명력 넘치는 소나무~

소나무에 기대어 기운 좀 받고있다~ㅎ

자그마한 요선정 전경~   신선놀음 하기 좋은 장소인거 같다

요선암은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선녀탕 위의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을 새겨놓은데서 유래했단다

요선암 돌개구멍

하얀색 바위들이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은거 같다~ㅎ

 

 

지원님 일행인데......초면인데 왠지 나랑 성격이 잘 맞을거 같다

 

옛날에 여기서 사진 작가들이 누두 사진 좀 찍었단다~ㅋㅋ

난 수영복이 제일 잘 어울리지만 옷 많이 입은것도 이쁘다~ㅎ

 

 

 

 

 

우린 서로 많이 다르지만 통하는게 많다~ㅎ

 

 

 

아리수 언니가  촬영감독으로 분해서 열심히 연출중~ㅎ

 

 

 

 

 

요선암 (천연기념물 제543호) - 멋져서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본다

 

 

아리수언니가 다운받아 보내준 수님의 작품

 

 

우리는 버스 타고 다하누촌으로 이동해 이 가게에서 삼삼오오 팀을 이뤄 고기를 산다(8명 22만원 넘음)

경주오빠는 고기 원래 안드시고 냄새도 맛기 싫다고해서 따로 올갱이국 정식 드시러 가셨다~ㅠ

 고기 산 정육점에서 이 식당(유정점)을 소개해줬는데 벌써 사람들이 만원이다~ㅎ

 식당은 또 있으니까~ 우리는 아쉬운데로 여기서.......

 고기 특수부위 위주로 사서 구워먹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자리값 4천원과 버섯 한접시~ 술술술~ 추가후~ ㅎ   총 1인당 35000원씩~ㅎㅎ

주천의 다하누촌인데..... 전에 어느산에 다녀오며 와본것도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요선정 마애여래불 요선암 다하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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