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령포서부시장

 

                                                                                            영월 청령포 서부시장

 

2016.2.28.일 - 눈이 많이 와서 선돌바위에 못가고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로 바로 왔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한장 부탁했는데...이쁘게 나왔네~ㅎ

승선료 겸 입장료 2000원은 개인 부담이었는데 경주오빠가 내주셨다     감사~^*^

강물에 눈이 내리는 모습도 멋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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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언니가 노블레스에서 다운받아 보내준 사진

 

경주오빠와도 기념사진 한장~ㅎ

 

유명한 관광지 답게 배에서 같이 내린 관광객들이 눈을 뚫고 소나무숲으로 돌진하고 있다

 

카페지기님 이제 썬글래스 벗으셨네~ㅎ

 

오래된 소나무들이 멋지다~ㅎ

단종 유배지

관리인들이 기거했던 곳인거 같다~ㅎ

아리수언니와~

 

 

 

 

 

단종 유배지 중 한옥집 한바퀴 둘러보고....

단종의 글공부하는 모습 모형

 

 

주변 한바퀴 더 둘러보고 나가려는데 사람들이 안보여 전화해보니 둘레길을 돌고 있단다~ㅎ

 

천연기념물 349호 관음송

 

 

계단을 이용해 둘레를 한바퀴 도는데 눈이 와 아쉽게 조망은 없다~ㅠ

 

단종애사를 슬퍼하듯이 눈은 계속 하염없이 내리고.......

 

아리수언니는 이뻐지시려고 소나무 기받느라 바쁘시다~ㅎ

단종애사 유지비각     금표비???

 

이제 배를 타고 떠나간다~    강폭은  50미터-100미터로 나 같으면 수영해서 건넜을텐데......

 

청령포 주차장에 있던 조형물

 

버스로 서부시장에와서 경주오빠가 사주셔서 영월의 토속적인 먹거리 메밀전병 올챙이 국수 등을 먹었다

 

 

라디오스타 촬영지에 가보라고했는데 영화도 안봐서 잘 모르고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냥 막걸리만 마셨다

오늘 오랜만에 옛 지인 전진보(석송령)님도 만나보고 경주오빠와 처음으로 술한잔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 겨울 마지막 눈이 펑펑내려서 너무 행복한 영월 여행이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