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2탄-4 2015.10.18~19
새벽 5시 일어나 샤워하고 준비하고 아침 먹기전에 못가본 팔번궁 신사에 좋은날 언니와 단둘이 가보기로 하고 6시에 호텔을 나왔다
신사 입구에서 하늘과 이어주는 도리(새)를 상징하는 조형물 - 도리이
마리아 위령비가 있다는 팔번궁신사 - 마리아 위령비는 어디있을까???
새벽이라서 그런지 오래된 신사의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좋다~
입구의 유명한 해태상~
팔번궁 신사도 너무 좋아서 안와봤으면 크게 후회할 뻔 했다~
신사의 나무들이 너무 오래되서 완전 아름드리다~
팔번궁신사에서 본 시내~
부지런 떤 덕분에 새벽에 신사의 약수도 마시고 아름드리 나무들의 기 좀 받고 돌아왔다(결국 유명산 등반을 하고도 일정표 상의 역사탐방을 모두 다 했다)
우리가 묵는 대마호텔......시내 중심의 제일 높은 건물이라 어디서든 잘보인다~ㅋ
북섬으로 떠날 준비를 마치고 호텔 앞 수로에서....어제밤의 술 동지들과 뜨문뜨문 기억을 이어부치며~~~ㅎ
대마도에도 단풍이 이쁘게 들어가고 있다~ 고려문
지교님에게 사진 한번 부탁했더니 이렇게 찍어줬네~ㅎㅎㅎ
좋은날 언니에게 다시~~~ 역시~~~ㅎ 고려문
쇼핑을 했더니 짐이 너무 많다~ㅠ 내 뒤로 유명산 잘보인다
관광버스 타려고 대마호텔에서 여기까지 짐들고 걸어왔다~ㅠ
일정표에는 없었는데..... 버스를 한참 달려 남섬에서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가미자카 공원 전망대에 갔다 - 단풍이 이쁘다
가미자카 공원의 활엽수림 산책
가미자카 공원 옆에 시라다케(백악산) 등산로 입구가 있다던데...... 저기 멀리 백악산(세이칸보,오다케) 보인다 - 멋지네~ 가고싶다~ㅎ
미장원언니와 시라다케(백악산) - 스모 쪽으로 하산 한다는데.....언니는 알랑가 몰라~ㅎ
2
좋은날 언니가 이쪽이 더 좋다고 .......
난 이쪽이 더 좋은데......2차 세게대전때 지었다는 튼튼한 방공호~
미장원 언니 탁구친구(심효숙 언니)와 좋은날 언니~
가미자카공원 - 도쿄대학을 나왔다는 덕혜옹주 남편이 지은 시란다~ 대마도를 콤파스의 중심에 두고 그린 세계지도~ㅎ
진작 4명이 사진 좀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이제야~ㅎ
옆자리에 앉아 두 언니와 친해진 지교님이 찍어주셨다~
면세점에서 마유 크림과 동전 파스(미도리 약품 보다 싸다)를 샀는데 다 묶음으로만 판매해서 한명이 대표로 사서 나눴다(지교님)
일본해군함대의 통로를 위해 인공적으로 굴삭한 만관교
다리 건너기전에 내가 묵었던 키라유라민숙이 있던 작은 마을도 보였다 난 거기가 더 좋다~
하지말라고 하면 꼭 한다~ㅋ 도로로 내려가지 말랬는데 반대쪽이 많이 궁굼하신가 보다~ㅎ
바람이 너무 쎄서 날아가는 줄 알았다~ㅎ
아소만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리아스식 해안)
좁은 전망대에 40명 단체가 올라가니 너무 정신 사나워서 앉아 쉬다가 인증 사진 한장만 찍고 내려왔다~ㅠ
전망 좋은 쪽이 역광이라서 더 안찍은것 같기도 하다~ㅋ
전에 찍었던 사진빨 잘 받는 노란 현판~ㅎ 5번에 와타즈미 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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