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대마도 2탄-2 가을

금강저 2015. 10. 20. 11:41

 

대마도 2탄-2 2015.10.18~19

 

 

티아라 쇼핑센터 옆에 있는 환영 기모노 현판~ㅎ

 

유명산-아리아케산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에 있는 조선통신사비

 

전에는 못본거 같은데....쭉 뻗은 푸른 대나무숲도 멋지다~ㅎ

 

전에 가파른 길이라고 가지 안았던 윗길로 들어섰는데...유명산과 완전히 다른 청수산 가는 길이었다~ㅠ

 

청수산성 가는 길인지도 모르고 전에는 비가와서 조망이 안좋았는데...오늘은 날씨가 맑아 조망이 끝내준다고 감탄만 하고 있다~ㅎ

여기쯤에서 하산하시는 일본인 아저씨를 만났는데.....말이 통해야지~ㅠ         왠지 일본에서는 영어를 쓰는게 좀 어색하다~ㅎ

청수산성~

 

정상에 나무가 멋지다~

청수산성에서 보는 조망도 끝내준다    우리는 실수로 청수산성에 오게됐지만 일부러라도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청수산 정상 표지석~ㅎ    내 뒤로 보이는 산이 유명산(아리아케)이니 우리가 얼마나 많이 잘못 왔는지 실감이 난다~ㅋ

길을 잘못들어 당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은날 언니가  거미줄쳐진 길을 잘 찾아 다시 유명산 가는 등산로 로 돌아올 수 있었다~ㅎ

편백나무인지 삼나무인지...아뭏든 쭉쭉 뻗은게 나무들이 너무 멋지다

산악회에서는 항상 다른분들이 찍어줘서 몰랐는데 좋은날 언니는 사진도 잘 찍으시네~ㅎㅎ

저번에 사진 못찍어서 아쉬워했던 고사목~

알바하느라 땀에 흠뻑젖어 조망이 트이는 정상 500미터 전에서 하산하시던 다른 산악회팀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감사~ ^*^

유명산에서도 이런 조망을 볼 수 있었다니....다시 오길 정말 잘했다~ㅎ

 

유명산 정상

파란 하늘 너무 이쁘다~

유명산 정상에는 우리 배 타고 같이 오신분들 중에 명찰팀과 깃발팀이 올라오셨다(단체의 힘)

우리는 딸랑 둘만 ~ㅎ

 

정상 반대쪽~ 이렇게 쭉 시라타케(백악산)까지 가고 싶다~~~

 

하산하면서 다시 한번 조망 좋은 곳에서~~~ㅎ

 

 

 

 

 

 유명산에도 억새 있다 ~ㅋ          여기에도  가을이 오고있네~~~~~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 단체 몰려오기전에 마구 달려가서.....좋은날 언니는 정말 잽싸신거 같다~ㅋ

 

 

다행히 두산을 종주하고도 시간내에 완주했다

 유명한 고려문......여기서 가이드님에게 하산 완료했다고 문자를 드렸더니 식당으로 가지말고 모스버거로 오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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