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13 트레치메

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13
2025.6.20일 금요일 8일차 이탈리아 돌로미테 도비아코 ~ 3

발코니에서 본 우리 숙소 Casa Alpina dobbiaco Guesthouse 옆에 그랜드호텔 -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거린다 ㅎ

어제 예약하려고 하니 남은표가 없어서 12시13분 표를 끊었는데 첫버스는 자리가 많이 비어서 태워줄거라고 믿고 나갔는데 불친절한 표파는 아저씨가 버스 타고 오시더니 일일이 시간을 다 체크하시고 절대로 탈수없다며 화를 내신다 ㅠㅠ

결국 7시43분 버스는 떠나갔고 그 아저씨 때문에 다음 버스도 못탈거같아 한정거장 걸어가서 탈까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멀다 ㅠㅠ

8시13분  다음 버스가 왔고 이번에는 기차역에 들어가신 아저씨 오기전에 빨리 타려고 했는데 아저씨 가 오셔서 버스기사에게 우리가 시간이 다른데 타려고 한다고 말씀하신거 같고 버스기사가 시간이 달라 못탄다고 했다 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서있었더니 그 아저씨가 빈자리 숫자 세보더니 우리보고 타란다

대신 좌석에 앉아서 갈 수 없고 장애인 보조석에 앉으란다 감사합니다 ㅎ 생각해보니 7시43분 차를 태워주면 빈자리가 많아서 좌석에 앉아가게되서 일부러 안태워준거 같다 ㅠ

버스 못탈까봐 걱정했는데 타고나니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난다 ㅠ  창밖으로는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ㅎ

도비아코 는 초록 초록 하고 숲이 우거져서 좋다 ㅎ

캠핑장도 있는 주차장에 도착했고 많은 사람들이 차 세워두고 셔틀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푸른숩과 백운암 산봉우리 ~  멋지다 ㅎ

버스는 이런 구불구불한 길을 계속 올라간다 앞에 담페초 에서 오는 돌로미티 버스도 올라간다 ㅎ

버스 타느라 이런 수모를 당할 줄 알았으면 그냥 담페초 에서 트레치메 다녀올걸 그랬다 ㅠㅠ

버스는 이런 풍경을 보여주며 지그제그 로 계속 올라간다

버스에서 보는 풍경 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 ㅎ

드디어 버스 타고 아우론조 산장 까지 높이 올라왔다  버스요금이  왕복 22유로 였는데 전혀 비싸지 않다 ㅎ

버스 정류장에서 주변 인증사진 ㅎ

버스 정류장에서 주변 인증사진 ㅎ

아우론조 산장 으로 올라가는 길

아우론조 산장 RIFUGIO AURONZO 인증사진

아우론조 산장 에서 라바라도 산장 쪽으로 걸어가며 본  풍경 - 멋지다 ㅎ

101 RIFUGIO Lavaredo RIFUGIO Locatelli 이정표

이런 자동차 도 다니는 길을 걷는다

깊은 계곡

지나온 아우론조 산장 RIFUGIO AURONZO 인증사진 ㅎ

뒤쪽으로 지나온 아우론조 산장 RIFUGIO AURONZO 보인다 ㅎ

멋진 계곡

멋진 산 봉우리

코너 되기전에 마지막으로 아우론조 산장 ㅎ

타빙도 있고 계곡 전망대 처럼 보인다

멋진 백운암 산 봉우리 들 ~ ㅎ

교회 와 백운암 산 봉우리

전망대 쪽으로 샛길이 뻗어 있다 ㅎ

라바레도 산장 가는 101루트와 전망대 가는 101a 루트

노란 야생화 와 고속도로 같은  101 트레일

뾰족뾰족한 산봉우리

등산로 표시

라바레도 산장에 도착했다

RIFUGIO LAVAREDO 2344m

라바레도 산장 인증사진 - 8시30분에 캠핑장 에 주차해놓고 셔틀버스 타고 올라오셨다는 한국 젊은 커플 이 찍어주셨다 ㅎ   감사 ~

계속 RIFUGIO Locatelli 로카텔리 산장으로 올라간다

뒤돌아본 라바레도 산장

산행 지도

파란하늘 과 우뚝 솓은 돌산  봉우리 멋지다 ㅎ

개미처럼 산을 오르는 사람들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트레치메 ~ ㅎ

트레치메 인증사진

멀리 로카텔리 산장  보인다 ㅎ

어딘지 모르지만 이 산봉우리 로도 사람들이 올라간다

101b  트레일 인거 같다 정말 등산로 가 많아서 길을 잃을 수도 있겠다 ㅠ

로카텔리 산장 가는 아랫길과 윗길이 있는데 나는 윗길로 간다 ㅎ

아래 차다니는 길로 많은 사람들이 걸어간다

나는 아무도 가지 않는 산 비탈길을 걸어간다 저 앞 코너에 앞서간 사람 한명 보인다 ㅎ  이런 사면을 걷다보니 틸리초 호수 올라가던 길이 생각난다 ㅎ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