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12 브라이에스 호수

금강저 2025. 6. 20. 09:39

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12
2025.6.19일 목요일 7일차 이탈리아 돌로미테 도비아코 ~ 2

브라이에스 호수 에 모래사장

소들이 호수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변 같은  브라이에스 호숫가에 흩어져 있는 돌탑과 물놀이 하는 사람들

브라이에스 호수 반대쪽 숲 인증사진

이런 침엽수림 사이를 걷는다 ㅎ

호숫가  해변과 브라이에스 호수 의 청록색 물빛

소원을 빌며 쌓아올린 돌탑

나도 돌 하나를 올리며 소원을 빌어본다 ㅎ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비치  ㅎ

트레일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가 알타비아1 출발점  일까? SEEKOFEL HUTTE 까지 2시간50분 동안 가파른 경사면을 올라가야 한다 ㅠ  1번 이라고 써있다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비치  ㅎ

화장실 500m 남았다는 표지판이 보이고 남자들이 다 이 숲에서 걸어나오길래  우리도 저 큰 바위 뒤로가서  볼일을 보고 나왔다 ㅎ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청록빛 물 색깔

걷는 길가에 야생화 가 피었다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 -  실개천을 이룬다 ㅎ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비치  ㅎ  정말 바닷가 해변 같다 ㅎㅎ

더부러 언니가 가파른 오르막길 을 힘겹게 올라가고 계신다 ㅎ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고~ㅎ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물빛

이런 산 삐알길을 걸어간다

절벽  타고 내려오는 물 - 물보라를 뿌려쥐서 시원하다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이런 난간길 을 걷는다 ㅎ

드디어 커다란 배낭 메고 가시는 커플 을 만났다

빠른 걸음으로 휙 지나가셨는데 배낭 크기로 봐서 알타비아1 을 하시러 가는거 같은데 멋지다 ㅎ

다른분들이 다 이 테이블 에 앉아 사진을 찍길래 똑같이 따라 찍어 본다 ㅎ

더부러 언니가 우리도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에 발이라도 담가보자고 해서~~~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왼쪽 집 지붕위에서 사람들이 다이빙 을 하며 놀고 있다 ㅎㅎ

입구에 있던 등산로 - GIRO DEL LAGO  호수 회전 호반길과 WEEISLAHNSATTEL 등산로

이런 야생화 핀 넓고 편한 길로 집어들었다 ㅎ

물이 흘러나가는 좁은 폭의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NOLLEGIO BARCHE BOATHOUSE 배 타는곳 50유로 - 아까 남자들이 다이빙 하던 건물 ㅎ

유명한 브라이에스 호수 = 프라그세르 호수 에 있는 호텔 비싸보인다 ㅎ  PRAGSER WILDSEE HOTEL

WEEISLAHNSATTEL 등산로 58번
SCHMIEDEN - PRAGS   FERRARA BRAIES 1번

주차비 정산하는 브라이에스 호수 주차장과 슾

3시16분 출발 442번 도비아코 가는 버스
공짜로 얻은 M카드를 이용한 덕분에 오늘 20유로 이상 절약했다  감사합니다 ㅎ

탁트인 푸른 초원을 달려간다

푸른 초원 과 파란하늘 흰구름 풍경이 그림같다

이런 계곡 도 지나고~

버스 안에서 본 뾰족뾰족한 바위산

도비아코 센터 버스 터미널에서 내렸다

바로 앞에 있는 수퍼마켓 ㅎ

숙소까지 15분 걸어오면서 계속 이 바위산 사진을 찍어본다

사진에 지붕이 나와서 아쉽지만 ~  멋진 산이다 ㅎ

파랑새 처럼 우리 숙소 근처 왔을때 가 가장 잘 보인다

새소리가 이쁘게 들리는 우리 숙소 HG Casa Alpina Guesthouse 26번  방 테라스 - 숲이 있어서 목가적인 분위기 ㅎ  옆에 건물은 비싼 숙소인지 피아노 연주 소리가 들린다 ㅎ

주인 할아버지와 아주머니 에게 내일모레 기차 타고 오르티세이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 6시39분 거 타야 3시간 16분 만에 오르티세이 에 갈 수 있단다 ㅠ

다른거 타면 5~6시간 걸린단다 ㅠ  뚜벅이 설움 ㅠㅠ

오르티세이 에 9시56분 도착 예정 ㅎ

저녁밥을 해서 상추쌈과 먹었는데 상추가 두배로 비싸졌다 한단에 1.76 유로 ㅠ
오늘 청록빛의 브라이에스 호수 보게되서 여유있고 좋았는데~  내일  꼭 트레치메 갈 수 있길 빌어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