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8 누볼라우 Nuvolau 산장

금강저 2025. 6. 18. 13:25

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8 누볼라우 Nuvolau 산장
2025.6.17일 화요일 5일차 이탈리아 돌로미테 담페초 ~ 5

RIFUGO SCOIATTOLI 스코이아톨리 산장에서 더부러 언니를 만나 친퀘 토리 를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다 ㅎ

RIFUGO SCOIATTOLI 스코이아톨리 산장  내부  -  화장실 도 무료사용  가능 ㅎ

왼쪽에 메뉴판 - 비싼거 같지는 않고 나도 생맥주 마시고 싶은데 ~~~

RIFUGO SCOIATTOLI 스코이아톨리 산장

토파나 산군

누볼라우 Nuvolau 산장과 아베라우 Averau 산장 쪽으로 올라간다 ㅎ

차가 다니는 아베라우 Averau 산장 ㅎ

452  누볼라우 Nuvolau 산장과 파소 지아우 441 ANDRAZ 440 ~  이정표

아베라우 Averau 산장 에서 내려다본 조망 ㅎ

아베라우 Averau 산장

아베라우 Averau 산장 테이블에서 피크닉 금지 ㅠㅠ

아베라우 Averau 산에 올라가 보려고 마음 먹었다

아베라우 Averau 산장

더부러 언니를 기다려서 아베라우 Averau 산 트레일 인증사진 을 찍고 언니는 RIFUGO SCOIATTOLI 스코이아톨리 산장으로 내려가셨다 ㅠ

나는 이런 미끄러운 산비탈길을 걷는다 ㅎ

아베라우 Averau 산

아베라우 Averau 산 트레킹 인증사진 ㅎ

아이들을 동반한 이 가족이 내려가면서 찍어주셨다 감사 ㅎ

아베라우 Averau 산에서도 암벽등반을 한다

이런 터널도 있는데 저길로 갈 모험심은 없다 ㅎ

반대쪽이 아베라우 Averau 산  가는 길인데 로프 웨이 - 한 여자분이 올라오시길래 인증사진 한장 부탁하고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물었더니 암벽등반으로 10분 정도 가야한단다 ㅠ 나는 포기~

내 사진 찍어주자마자 날렵하게 밧줄 잡고 올라간다

길을 잘 안다고 하더니 정말 놀랍다 ㅎㅎ

내려오면서 다른  사람들 암벽등반 하는 사진을 찍어본다 ㅎ

내려가면서 본 산군  정말 웅장하다 ㅎ

어마어마한 바위산군에 둘러싸인 왼쪽에 친퀘 토리 는 너무나  작게 보인다  ㅎ

누볼라우 Nuvolau 산장 에 올라가는 사람들 보인다 저기도 가보고싶은데 먼저 내려가신 더부러 언니가 맘에 걸린다 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올라가 보기로 했다

아베라우 Averau 산장 에서 반대쪽 인증사진 - 아래로 산악자전거 타고 내려간다 ㅠ

누볼라우 Nuvolau 산장 올라가는 길 -  고속도로 ㅎ

올라가는 길 인증사진

올라온 길 인증사진 - 너무 멋지다 ㅎ

주변 산군 조망

누볼라우 Nuvolau 산장 보인다 ㅎㅎ

누볼라우 Nuvolau 산장 정상석 인증사진

이상하게 생긴 조형물 과 인증사진

이쪽 조망이 너무 장관 이다 ㅎ

2575m  누볼라우 Nuvolau 산장 -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다

누볼라우 Nuvolau 산장에서 바라본 조망

여자분에게 내 인증사진 도 한장 부탁했다 ㅎ

누볼라우 Nuvolau 산장 주변 산군 을 돌려찍기 해본다 ㅎ

그 여자분 내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이쪽편도 홀 바디로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ㅎㅎ

조망이 너무 멋져서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느껴진다

기다리고 있을 옥경  언니 생각에 물 한모금 마사지 않고 바로 빠르게 하산한다 ㅠ

452  파소 지아우 441  파소 팔자레고 이정표

옥경 언니가 기다리다가 리프트 타고 내려갔다고 해서 RIFUGO SCOIATTOLI 스코이아톨리 산장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화장실 만 들렸다가 바로 체어리프트 타고 하산 ~ ㅠㅠ

걸어서 내려가는 사람들 보인다    편도 19유로면 왕복 25유로 와 별 차이 없는데~~~

주차장 옆 계곡에 야생화 가 이쁘게 피었다 ㅎ

버스 정류장에 왔더니 옥경 언니는 버스 타고 가셨고 그 차를 노친 커풀이 벤치에  앉아 있었다 ㅠ
그 사람들은 버스 노친걸 확신하고 친퀘 토리 산행하고 돌아가는 차를 히치 하이킹 해서 떠나갔다
나는 따뜻한 햇볕 쬐면서 버스 기다리며 조지아 여행 했던 사진을 한번 다시 봤다  아름다운 여행 ~~-

버스 시간표에 5시37분에 버스 오기로 되어있어  벤치에서 일어나 앞에 바위산 과 파란 하늘 사진을 찍어본다 ㅎ

구글맵에서는 5시36분에  친퀘토리에서 출발하는걸로 나오는데 버스가 조금 늦어 40분 출발

호텔 알라스카 까지 최단거리 걸어서 12분

자전거 렌탈샵 아저씨가 알려준 수퍼마켓 에  왔다    큰 쇼핑몰 이라 안에 기념품 샾 도 있고 수퍼도 아주 크다

먼저 깨끗하게 씻고 떡국 과 누룽지 를 끓여 저녁을 먹는데 옥경언니가 버스 같이 타고온 젊은이들에게 들었는데 트레치메는 버스 예약해야 갈수 있다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20일 버스는 벌써 마감됐다 ㅠㅠ  이제까지 여행 이 순조로왔는데 갑자기 일이 꼬인다 ㅠㅠ

다른 여행사의 일정을 다운받았다

친퀘 토리 는 작고 특이한 모양의 5개의 바위 에 불과하지만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군들이 너무 웅장하고 1차 세계대전 의 흔적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ㅎ
나는 오늘 아침 아베라우 산장 다녀오신 분의 블로그 글에 인생을 숙제  하듯이 살지말고 축제를 즐기듯이 살자는 말에 공감했었는데 오늘도 숙제하듯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치워버렸다 ㅎ   바뀌지않는 나의 숙제하듯 사는 스타일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