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9 라가주오이
2025.6.18일 수요일 6일차 이탈리아 돌로미테 담페초 ~ 6

오늘은 담페초에서 마지막으로 Lagazuoi 라가주오이 에 가는 날이다 혹시 시간이 남으면 미주리나 호수 한바퀴 돌아볼 예정~ ㅎ

호텔 알라스카 코르티나 조식을 잘 챙겨먹는데 오늘 유난히 음료가 많이 땡겨서 6잔 ~ㅎ 헛배가 부르다

더부러 언니가 어제 좋다고 듣고 깔은 이태리 버스앱에서 알려준 8시55분 버스에 맞춰서 버스 스테이션 에 가서 물어봤더니 오늘도 9시55분에 출발하고 도비아코 가는 버스표는 버스 타서 기사에게 구입 하란다 ㅠ

오늘 역대급으로 많은 버스가 버스 스테이션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ㅎ

역시나 미주리나 호수 가는 버스가 늦게라도 먼저 출발 한다 트레치메 에 가신다는 일본 아주머니들은 10유로씩 왕복 20유로에 트레치메 버스 티켓을 끊었다고 하고 미주리나 가는 이 버스 타고 가셨는데 중간에 갈아타시려나 보다 ㅎ

우리 버스는 9시57분에 출발해서 어제 갔던 똑같은 길을 달린다 버스 안에서 본 코르티나 담폐초 ~

40분 정도 걸려 팔자레고 패스에 도착했다 ㅎ

Passo Falzarego 2105m 인증사진 ㅎ

Passo Falzarego 팔자레고 산장 ㅎ

버스 앞 조망 오른쪽에 티켓 오피스

Passo Falzarego 팔자레고 고개 2105m 인증사진

Passo Falzarego 팔자레고 케이블카 티켓 오피스 인증사진 ㅎ

야생화 위로 케이블카 올라간다 ㅎ

담페초 가는 버스 시간표 - 1시30분 버스를 타야 오늘 미주리나 호수 에도 갈 수 있다

FUNIVIA LAGAZUOI SEILBAHN 케이블카 티켓 오피스

Lagazuoi 라가주오이 케이블카 왕복 티켓 26.5 유로

케이블카 정원 20명도 넘는거 같다 ㅠ 조망 좋은 앞자리에 탈걸~

케이블카 에서 보는 조망

도착해서 내려다 본 조망

우리가 타고온 케이블카 - 화장실 다녀왔는데도 아직 그대로 서있다 10분 있다가 내려간단다

FUNIVIA LAGAZUOI 2700m 라가주오이 도착 인증사진

라가주오이 풍경에 감동하신 한국 아주머니가 찍어주셨다 ㅎ

LAGAZUOI 라가주오이 산장 과 산군

LAGAZUOI 라가주오이 산장 뷰포인트

만년설을 볼수있는 최고봉 마르몰라다 Marmolada 도 보인다 ㅎ

360도 모두 백운암 석회암 산군이다 ㅎ

이런 길을 걸어서 라가주오이 전망대 로 간다

오른쪽에 보이는 산군과 랜드슬라이드 지역

케이블카 승강장 아래쪽을 내려다 본다

전망대에서 본 산군 이름 표지판 - 산 이름이 정말 궁굼한데 봐도 잘 모르겠다 ㅠ

전망대에서 본 산군 이름 표지판 인증사진

지리산 처럼 산이 겹겹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대신 돌산이다

라가주오이 산장 에서 본 조망

라가주오이 산장에 나부끼는 이태리 깃발과 트렉터

이런곳도 있는데 막아놨다 ㅠ

RIFUGIO LAGAZUOI 라가주오이 산장

RIFUGIO LAGAZUOI 라가주오이 산장 인증사진

노약자 용 길과 등산로 두갈래 길로 나눠진다

등산로 를 따라 걷는다

백운암 석회암 덩어리 ~

라가주오이 정상 에는 아직 눈이 남아있다

이런길을 계속 걸어 십자가 있는 전망대 로 간다

길가에 보이는 바위산 군단

눈길을 걸어 십자가 전망대로 가고있다

왼쪽에 이태리 최고봉 마르몰라다 Marmolada 도 보인다 ㅎ

병풍처럼 펼쳐진 백운암 석회암 산군

드디어 십자가 가 있는 전망대에 왔다 ㅎ

우선 멀리 바위들 인증사진

외국인 아주머니가 정성껏 찍어주셨다 감사 ~

막상 인물 위주로 찍으니 조망이 잘 안보인다 ㅠ

이정표가 있는데 전혀 모르겠다 ㅠ

암벽등반 하고 오는 사람들 ~

이태리 최고봉 마르몰라다 Marmolada 설산

반대쪽 십자가에 사람들 많이 몰려있다

나도 십자가 전망대 에서 인증사진

더부러 언니가 다른데 구경중이라 외국인 남자분에게 부탁했다 ㅎ

나보고 혼자왔냐고 묻는데 ~~~ Yes~ ㅎ

이태리 최고봉 마르몰라다 Marmolada 만년설산

산에 보이는 길 들 ~ ㅎ 어디로 가는 길일까?

그 길을 손짓하고 있다 ㅎ

더부러 언니가 오셔서 같이 사진을 찍어본다 ㅎ



저기 바위 절벽 에 노란 개미 같은게 나다 ㅎ

더부러 언니가 배경 위주로 이렇게 작게 찍어주셨다


가까이 와서 다시 인증사진

벤치 옆에 앉아있는 할머니가 저기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란다 ㅎ 내가 좋아하는 인스브루크 가깝다

더부러 언니 사진 찍는 스타일 - 나를 좌우 가운데에 두고 찍는다 나는 똑같이 찍었는데 ~

십자가에서도 다시 인증사진

우리끼리 서로 찍어주는 사진도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내 맘에 쏙 들지는 않아도 지나가다 만난 사람들이 찍어준 사진 보다는 낫다 ㅎㅎ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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