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8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5일차 만봉림 귀주성

만봉림 팔각채 돌리네





이경함님에게도 사진 부탁했는데 인물 위주로 찍어주셨다 ㅎ



팔각채






육육대순봉 이 전동차 9번 째 정거장 이고 앞으로도 갈길이 멀다 전동차 타면 바람 많이 불어서 완전 춥다 ㅠㅠ 팔괘 부엉이산 말안장산 복수동천

산등성이의 우리가 지나온 길과 유채꽃

마을을 따라 강이 흐른다




보보고승 - 우리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설명판에 한글 표기도 있다
마령하 협곡 부터 한국 패키지 단체팀과 만봉림 까지 같이 왔다 ㅎ


전망대 올라가서는 내 얼글 사진 찍기가 어려워 계단 내려오며 돌쇄님(이진형) 아내 바보 언니(최지원)가 찍어주셨는데 사진 너무 잘 찍으신다 감사 ~


돌집인지 나무집인지 궁굼해하는데 플라스틱 건물 이란다 ㅠㅠ

바둑판밭

부엉이산

복수동천 가는길이 복잡해서 전동차에서 내려 잘 생긴 청년의 설명을 듣고 간다 ㅎㅎ KC님 통역~

복수동천 가는길

복 - 유채꽃밭에 새긴 복자


바보 언니가 찍어주신 복 자 너무 맘에 든다 ㅎ 감사합니다



케이씨님이 이제부터 계속 자전거 타고 멀리 보이는 사찰에 가고싶어했는데~

춘천팀 김시억 님이 절 사진을 찍어주시고 전동차를 타고 절에 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더니 결국 포기~ㅠ

나는 반대쪽에 보이는 산세가 더 멋지고 올라가 보고싶다 ㅎ


절에 갈 수 있는 전동차 정류장 이라고 생각하고 내렸는데 소수민족 생활 전시관과 쇼핑센터 였다 ㅠㅠ

묘족과 이족 문화

팔음 좌창 8음 관현악단

거미집 처럼 생긴 버섯 사고싶은데 너무 비싸다 368위엔 8만원

이제 전동차 타고 논스톱 으로 입구까지 달리며 차창관광
내리면 빈자리가 없어서 탈 수 없다 ㅠㅠ


그동안 우가 금계봉 만봉림 3곳에서 유채꽃 을 봤는데 만봉림 유채꽃이 제일 많이 피었다 이거라도 봐서 다행이다 ㅎㅎ


일찍 오신 박정희 언니네는 전동차에서 내려서 유채꽃밭 사이를 걸어다녔단다 나도 팔괘 유채꽃밭은 걸어보고 싶었는데 ~~~



유채꽃 이 이쁘게 피었고 소수민족 마을 을 지나가는데 벽화 가 그려져 있다




유채꽃 잎 따는 아낙내






위에서 내려다보던 물래방아

풍선파는 사람

아까 전동차 에서 내렸을 때 봤던 정자

소수민족 마을

꼬마기차 도 다닌다

우리가 탔던 전동차

긴 상가 통로를 지나 화장실 들렀다가 버스 타러 갔더니 우리 호텔 앞에 가는 301번 버스가 막 떠났단다 ㅠㅠ
다른분들은 시내가서 갈아탄다고 7번 버스 타고 떠나고 우리는 버스 안에서 앉아서 기다렸다가 윤상천님 팀을 만나서 301번 타고 호텔 앞 까지 왔다 쥐산광장
윤상천님 팀은 처음에는 전동차 내리는걸 몰라서 만봉림 그냥 한바퀴 돌고 안된단다는 직원을 졸라서 전동차 두번 타고 내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가이드가 없으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 찍었는데 다 좋은 추억 이란다 ㅎㅎ
5시 출발 일반버스
5시30분 301번 출발 트롤리 처럼 생겨서 버스비 3원
301번은 30~40분 만에 한대씩 다닌다

버스 창밖 풍경 - 비 오고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1시간 넘게 걸렸다

윤상현 님의 바이두 지도 앱에 의지해서 왔는데 비교적 정확하다 ㅎ 버스에 적혀있는 노선표에는 빠진 정거장도 있다 ㅠ
KC 님 따라 일반버스 타고오신 분들이 버스 갈아타거나 택시 탔는데 길이 너무 막혀서 고생 많이 하셨다고 우릴 부러워 하셨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고기라 마지막 한점 까지 다 먹었고 껍데기 막창 삼겹살 순으로 맛있었고 특별히 두부가 구우니까 치즈 처럼 변하며 맛있었다 ㅎㅎ

숯과 거리가 멀어서 고기가 익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기름쫙 빠져 잘 구위진다 ㅎ

너무 맛있어요 또 가고 싶은 고기집 ㅎ


옆 테이블에서 마시고 있는 맥주 - 나도 바꿔 마셔 보고싶은데~

비 속을 걸어서 호텔로 돌아간다

오전에 봤던 마령하 대협곡 입장권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고 불리지만 그건 우주에서 본 과접이고 우리는 그냥 협곡 안에서 계곡물과 폭포 보며 걷는거였다
오늘은 마령하 대협곡 도 좋았고 만봉림도 좋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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