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7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5일차 싱이 ~ 마령하 대협곡 + 만봉림 귀주성

귀주성 관광지 마령하 대협곡 만봉림 황과수 폭포






싱이에서 밤새 비가 내린다 ㅠ 빗소리 들으며 귀주성 관광지 공부~ㅎ

싱이 워여상생 호텔 7층에 있는 식당 아침 조식 푸짐하고 맛있다
어제 나평 호텔 보다 잘 나와서 쌀국수 랑 찐빵이랑 맛있게 먹고 요거트 등 남은 음식 은 싸가서 점심 에 먹었다

아침 마다 먹은 국수

워여상생 호텔 복도

귤산광장 쥐산꽝장 - 마령하 대협곡 가려고 9시에 만나 호텔 앞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잘 안잡힌다

길산 광장 건너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 4번 버스 탑승 - 요금 2원 내 소원 대로 버스를 타게되서 기쁘다ㅎ

버스 는 알리페이 안되고 위쳇은 된다는데 버스 기사님이 안된단다고 손짓하며 현금 2원 내란다

이 버스 타고 20분 만에 마령하 협곡 도착

마령하 협곡 입장료 60위엔 인데 60세 이상 반표 70세 이상 면제 - 60세 안된 나랑 희연씨 KC님 만 돈을 내니까 완전 억울하다 ㅠㅠ
중국은 꼭 60세 넘어서 와야겠다 ㅠ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 라는 마령하 대협곡 - 하늘 위에서 보는거랑은 다르게 그냥 계곡 깊숙히 물따라 걸으며 폭포 를 보는거다 4K로나 되는 협곡에 20여개의 폭포 가 있다는데 한두개 정도만 볼만하고 나머지는 실 폭포

왼쪽에 장가계에 있는 엘리베이터 와 비슷한 엘리베이터가 있고 이를 이용해 협곡 아래로 내려가고 올라갈수 있다 40위엔



협곡 위로 다리가 몇개 지나간다

어제밤에 비가 와서 수량이 풍부하다

바위를 깍아만든 터널도 지나가고~



메인 폭포 옆에 앉아서 인증사진





협곡 사이를 건너는 서스폔션 브리지도 있는데 Sea bridge 라고 써있다

물 색깔이 청록색 이다

작은 동굴도 있고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하면 화장실이라는 표지판 이 있다

박정희 언니와 몇명은 다리를 건너갔고 나는 화장실 이 급해서 이쪽으로 온건데 이쪽이 유명한 관광지 란다 ㅎㅎ

화장실 다녀와서 보니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가길래 시큐리티 에게 물어봤더니 뭐라고 이름을 말해주는데 몰라서 엄지척 을 하며 Good ? 하고 물어보니 그렇단다 ㅎ
그럼 가봐야지~ 우리 일행들이 다 나를 따라 오셨다 ㅎㅎ


협곡에 토양이 특이하다

종착점에 폭포가 있어서 양주언니 더부러 언니와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언니들이 10장 넘게 찍어주셨다 ㅎ 감사합니다




막다른 곳에 폭포 하나 더 추가~
이제 정말 돌아나간다 ㅎ



되돌아 나가서 드디어 sea bridge 를 건너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는길 선택

마령하 협곡길은 내려갔다 올라갔다 한다

위로 올라가면 뭐 하나 더 보고 다시 합쳐지는 길이라는데 중국어 아시는 백운현님이 계단 올라가는 거 싫으셔서 아래로 가자고 하신거 같다 ㅠ

건너편 우리가 왔던길을 보며 반대쪽에서 걷는다
협곡 위에서 물이 많이 떨어져 우산을 쓰고 지나가야한다 ㅠㅠ

다시 보이는 마령하 협곡 메인 폭포 ~ 수량이 풍부해 장관이다


마령하 대협곡 메인 폭포 멋지다




박정희 언니는 유씨장원 가시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빨리 올라가 4명이 먼저 만봉림으로 가셨단다 ㅠ
우리는 매표소 앞 도로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택시가 들어오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와 4명씩 팀을 짜서 숙소 앞 버스 정류장 지나서 한팀씩 내렸다
12시30분에 호텔 지나 최대한 가서 갈림길 전에 내려 공차 싸인 보고 택시 탐 12시45분 기본요금 5원에서 시작 27원 나옴
우리(민경호 김시억 선환동)는 고가차도 갈림길 직전에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 바로 잡아가서 만봉림에 제일 일찍 도착했고 택시비 도 27위엔 나와서 7원씩 나눠냈다
숙소 앞에서 내린 백운현님 팀은 택시비 50위엔에 왔고 우리팀 다음에 버스에서 내린 윤상천님 팀은 우리팀 점심 다 먹을 때 쯤 왔다 나의 탁월한 선택 ㅎㅎ
박정희 언니가 아침에 조회해본 결과 마령하 협곡에서 만봉림 까지 버스로 1~2시간 씩 걸린다고 했는데 버스 택시 포함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ㅎ

만봉림 만개의 봉우리의 숲


만봉림 입구 조형물 인증사진

다른분들은 점심으로 18원 짜리 부페 드시는데 나는 인증사진 한장 찍고 센터 도서관에서 간식 싸온거 먹어치웠다 메고 다니느라 어깨가 빠질거 같았다 ㅠ

그래도 만봉림 전동차 는 같이 타야할거 같아서 기다렸다가 표를 끊었는데 알리페이 가 안되 생가해보니 잔액이 없는거 같아 카카오페이 로 결제 입장료 60원 전동카 50원 110위엔 ~ 긴 통로를 통과해 전동차 타러 밖으로 나왔다

전동차 타고 가다가 내려 처음 본 만봉림은 블로그 사진에서 본 거랑은 다른 느낌이다 ㅠ

만개의 봉우리 카르스트 지형




사진 찍고 조금 걸어서 다시 전동차를 타고 이동한다

소수민족인 부이족이 살고있는 마을로 이루어진 하오둔진 과 유채꽃 밭이 어우러진 풍경이 목가적이다




어릴적 외갓집이 떠오른다 ㅎ


팔괘전 돌리네

팔괘전 돌쇠님이 찍어주셨는데 키가 크시니까 지미집 카메라 로 찍는 느낌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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