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5

금강저 2025. 3. 12. 20:31

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5
2025년 2월 16일 일요일 4일차  나평 ~ 금계봉

나평 금계봉 유채꽃밭 가는날

신텐디 신천지주점 호텔 조식 7시30분 - 오늘 아침 식사 가 잘 나온거란다 ㅠ

조식 드시는 케이씨님  - 요리사 모자를 쓰신분이 즉석에서 국수를 만들어줬다

파란  대추가 나왔는데 아삭아삭 상큼한 배 맛이 난다 삶은 감자는 맛이 없다 ㅠ  두유 와 우유도 줬다

신텐디 신천지주점 호텔 로비에서도 직원이 자랑하던 와이파이 는 안된단다 ㅠㅠ   우리방 변기에 휴지도 떨어지고 변기가 막혔다 ㅠㅠ ㅠㅠ

빵차는 흰색 차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9시에 대절 봉고차 = 빵차 타고 30분 만에 금계봉 도착
입장료 35위엔인데 알리페이 가 안되서 현금으로 냈는데 알고보니 데이터를 꺼놨었다 ㅠㅠ
전동차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30원에 팔지를 준다 왕복~ㅎ

넓은 평원에 초콜렛 힐  처럼 쏟아오른 카르스트 지형 산돌이 있고 유채꽂은 아직 덜 피었다 ㅠㅠ

내가 기사님 옆자리에 탔더니 KC님이 내가 안내양인 줄 알고 사람 숫자 셀 때 뺐단다 ㅎㅎ

기사님이 중간에 유채꽃 핀데서 내려주며 5분 동안 사진 찍고 오란다 ㅎㅎ

룸메이트 박정희 언니가 사진 많이 찍어주셨다 ㅎ

박정희 언니는 얼굴 크게 나오게 찍는 사진을 좋아하신다 ㅎㅎ

어제 술 취해서 씻지도 않고 자서 새벽에 산책 나가느라 새수도 못했는데 다행히 꼬질거리지는 않는다 ㅎㅎ

더부러 언니 사진을 찍어드렸다   더부러 언니도 코카서스 3국 가고싶다고 배낭여행 님께 물어봐 달란다 ㅎ

유채가 키가 크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전동차

초콜렛힐 같은 카르스트 지형

전동차 타고가며 찍은 사진

금지 봉림 유채화

저 계단 있는 언덕위에 올라가는 거 같다 - 전망대

꼬불꼬불 계단 500개도 넘는거 같다 ㅠ

희연씨가 가뿐히 1등으로 정상에 올라갔고 내가 2등~ㅎ

금계봉 정상

안개가 끼어서 조망이 잘 안보인다 ㅠㅠ

광활한 유채꽃밭 을 보고싶었는뎨 ~~~ ㅠ

내려가면서 사진을 찍어본다

봉우리 사이에 유채화가 유명한데~~~

특이한 지형이 조금씩 보이면서 신기하다

금계봉

우리가 올라갔던 계단길 - 까마득  하다

왕복표라 전동차 를 타고 나가도 되는데 12시에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해서 시간 죽이려고 걸어간다

원래 반대쪽으로 한바퀴 돌아나가는데 막아놔서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ㅠ

밭 가는 소가 서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라고 했는데 박정희 언니  팀이 왼쪽으로 갔다 ㅠ
걱정 했는데  조금 더 걸렸지만 무사히 주차장 으로 왔다 ㅎ

꽃 계단 이쁜 우정언니 부부팀이 찍어주셨다  감사~

꼬마기차가 다니는 철길을 따라 걷는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우리팀

이정표를 보니 천천히 둘러보면 볼게 많을거 같은데~

멀리 계단식 유채밭이 보인다

계단식 유채밭 인증사진 ㅎ

꼬마기차 한대가 지나갔는데 타보고 싶다   요금이 전동차 보다 더 비싸단다

서둘러 주차장에 갔더니 우리 빵차가 안보인다 ㅠ

유채꽃 핀 광활한 입간판과 사진을 찍어본다 ㅎ 민경호 김시억 택시  팀이  찍어주셨다 감사 ~

금계봉 세계화원 나평의 매력  - 이렇게 유채꽃 활짝 폈을때 오고싶다   케이씨님이 일정을 좀 빨리 잡은거 같다 ㅠ   천상아 놀러가자 카페에서는 10일 뒤에 오는데도 100만원 정도 저렴한데~ㅠㅠ   금액을 떠나서 평생에 한번 가보는건데 가장 좋을때 맞춰서 가서 구경하는 일정이 좋을거 같다 ㅠ

점심 먹으러 시내에 갔는데 우리 빵차 사람들은 차안에서 간단히 요기~
나는 아침 먹은게 소화가 안되서 양주언니가 준 고구마 도 겨우 먹었다
윤상천님은 여기서 KC님과 우육면 드셨는데 너무 맛있었단다   7원 너무  싸다 ㅎ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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