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9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6일차 싱이 ~ 안순 황과수 폭포군 두파당 폭포 천성교


밤새 또 비가 많이 왔는데 핸드폰 일기예보에 는 맑음으로 나온다 ㅠ
오늘 황과수 폭포 보러가는데 옛날 부터 가보고싶었던 곳이라 기대된다 ㅎㅎ

같이 아침밥 먹었던 더부러 언니 는 5월에 70이 되고 양주언니는 66세 라는데 다들 너무 젊어 보인다 KC님 청도에서 어학연수 하다가 중국인 와이프가 막 쫒아다녀서 결혼했단다 ㅎㅎ

박정희 언니 팀 유씨장원 에 갔었는데 별로 였단다
전한길 강사 선거부정 유투브 조회를 해서 매일 관심가지고 들으신다

우리는 2박이나 했던 귀주성 싱이 호텔에서 창밖으로만 싱이 시내 구경하고 가는게 좀 아쉽다 ㅠ
싱이에서는 계속 비가 와서 귀주성에는 해가 없고 돈이 없고 평지가 없다는 말이 이해된다 ㅠㅠ

우리는 9시에 안순시 로 세계 4대 폭포인 황과수 보러 큰 버서를 이용해서 간다 ㅎ

1시간30분 정도 달려 휴게소에 화장실 가려고 멈췄고 화장실 은 무료였다

주유소 에 비가 온다

KC님이 쌀과자를 사서 나눠주셨고 싱이 호텔에서 받은 음료수 와 같이 먹었다

황과수 근처 호텔 -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고 깔끔하다


호텔 방에서 산 조망이 보인다 ㅎ

KC님이 출발하면서 지도 한장을 보냈는데 지도에 티켓 카운터도 있고 호텔도 다 들어있다는데 전부 중국어로 된 지도라 나는 하나도 알아볼수 없다 ㅠㅠ

그래도 나는 호텔 을 나오며 호텔 사진을 찍었고 박정희 언니도 따라 찍으시며 중국어로 발음해 주셨다 양~~지오텐 주점 ㅎ

티켓 센터 찾아가는게 복잡해서 다들 늦으셨고 희연씨가 혼자 못찾아와서 걱정했다 ㅠㅠ


황과수 입장료 150위엔에 차량 탑승비 50위엔 200위엔에 3일 동안 다닐수 있단다 4만원 ㅠ
용궁 동굴은 비 추천이란다 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목적지가 버스 앞에 적혀있다


두파당 폭포는 황과수 폭포군 중에서 가장 폭이 넓은 폭포란다
급경사진 폭포에서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서 두파당 이라고 부른단다

이런 무료 셔틀 버스로 5분 만에 두파당 도착

KC님이 입장권 을 안사서 들어올 수 없어 KC님 기다리며 우리 끼리 먼저 와서 지도를 보고 걷는다

황과수 폭포군 두파당 폭포

급경사못 나무잔도 - 두파당 폭포를 한국어로 번역한거 같고 두갈래 길인데 우리는 나무잔도로 걷는다


폭포 폭이 정말 넓은데 나무가 시야를 가리고 있다 ㅠㅠ


이런길을 걷는다

원숭이 모형이 많다 두파당 폭포 에서 신서유기를 촬영했단다

삼장법사 와 말 그리고 누굴까?


양주언니가 두파당 폭포 사진 많이 찍어주셨다 감사~ ㅎ






황과수 폭포군의 두파당 폭포 - 바로 앞에 까지 가서 두파당 폭포 사진을 찍었는데 소리는 큰지 잘 모르겠다 ~ ㅠㅠ

지도에 따라 돌아내려간다


다리 건너기 전에 두파당 폭포 사진을 찍어본다 ㅎ

저 돌다리를 건너 반대쪽으로 트레킹 ~


황과수 폭포군의 두파당 폭포 -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은 폭포 폭이 넓게 나오진 않는다

폭포 아래쪽 풍경도 멋지고~

강물 속에 붕어 잉어도 보인다 ㅎ


광수님이 다리 위에서 두파당 폭포 사진 찍어주셨다 감사 ~

사진 잘 찍으신다

왕오천축국전 전파로 지도 ?

나도 손오공 과 함께 삼장법사님께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ㅎㅎ 서유기 손오공 이 오지산에 갇혀있었단다

햇볕에 말린 불교 경전

큰 다리를 건너며 본 두파당 폭포 와 강물

천성교 가는 버스를 타러가는데 세갈래 길

박정희 언니가 천성교 가는 버스를 가리키고 있다 ㅎㅎ

이런길을 10분 정도 달려 천성교 에 도착했다

천성교 입구

천성교

상반정 하반정 은 뭘까? 박정희 언니에게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란다 ㅠ 나중에 보니 엄청 중요한거 ~
KC님은 위에서 아래로 돌고 전동차를 타고 버스 내린곳으로 와서 티켓 센터 가는 버스를 다시 타란다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바위를 뚫고 나온 나무줄기 - 교훈 적이다

바위 틈 사이로 물이 콸콸 흐른다

1월1일 KC님이 자기 생일을 찾아보란다 ㅎ

천성교 에서는 길을 잃을 수 없는게 1월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돌다리 365개를 밟고 가면된다 ㅎㅎ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나무 줄기가 뻗어나온 카르스트 지형 돌 사이를 지나간다 여기도 석림이다



드디어 내 생일 5월 7일 까지 왔다 ㅎㅎ 주변에 일행분들이 안계셔 중국여자분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귀주성 은 대나무 가 잘 자라는 지역이다

돌 모양이 특이하다

상반정을 돌고 있는 중이다

수상 석림 이 이런거구나~



많은 중국인들이 천성교 관광 을 하고 있다

소석림 분위기가 나는 수상석림

이광수 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감사 ~

사진 좀 잘 찍으신단다 인정~

계속 멋지다고 이쁘다고 하시며 사진 찍어주신다 옛날에는 한가락 하셨을텐데 ~~~ㅠ

내 사진 찍어주시느라 앞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어서 걱정이다 ㅠㅠ

머리조심 이라고 써있는 터널 바위 ㅎ

천외반석 - 돌마다 이름이 있는 수상 석림 사이를 걷는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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