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 화요일 마두라이 ~2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에서 헤어스타일 독특한 남자와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ㅎㅎ 대표 사진
오전에 미낙시 사원 보고 호텔 에서 쉬다가 4시 쯤 릭샤(200루피) 타고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으로 왔다
릭샤왈라가 나보고 이 지역 말로 땡큐 를 알려주며 따라해 보라는데 어렵다 ㅠㅠ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외관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입구
사운드 & 나이트 쇼 광고판은 있는데 안한단다 ㅠ
입장료 50루피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내부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천정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인증사진
어마무시한 굵기의 기둥
아치형 회랑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
기둥이 굵고 높다
이렇게 회랑 만 있으면 잠은 어디서 잔걸까?
천정에 디테일하게 조각을 했다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고 창밖은 정원이고 ~
오른쪽에 뮤지엄은 리노베이션 공사로 문을 닫았다 ㅠ
천정에 돔
왕좌 = 쓰론
관리 상태가 좋지는 않다
연인들끼리 와서 사진을 찍는다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기둥
뮤지엄 가는 길목에 돌항아리들이 전시되어 있다
헤어스타일 독특한 청년 - 까맣다 ㅎ
남인도 사람들은 이를 드러내고 웃는데 그 미소가 참 이쁜거 같다
이상하게 두 사진이 너무 다르다
다른면이고 빛에 따라 다른거 같다
지도를 보면 타루말라이 나약 마할 가든도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회랑안의 3개의 아치
돔도 있다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젊은 여인들~
사리 입은 모습이 곱고 이쁘다
이뻐서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젊은 여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본다 ㅎ
나도 뒤에 있는데 얼굴 작아보이려고 뒤로 무러나서 안보인다 ㅎㅎ
이쁘다
이때 우리팀 남자분 두분과 여자분 두분이 들어오셨다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나이트쇼 하는거 보려고 늦게오셨는데 문닫을 시간 이다ㅠ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입구 문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담장과 망루
공원
펌프질을 하는 여인
에바언니가 따라 해본다 ㅎ
섬유 원단 판매점 - 광장시장 과 비슷하다
주인아주머니 나랑 사진 찍고 싶어한다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한바퀴 돌아 에바언니가 골라논 식당으로 가고있다
이렇게 타루말라이 나약 궁전 돌아보니까 너무 좋다
원단시장 에서 짐을 나르는 자전거 수레
벽화 인데 너무 특이하다
식당 찾아 골목길을 누비고 있다
다행히 이쁜 골목길
창살이 이쁜 집인데 남자분 둘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란색 릭샤와도 잘 어울리는 작은 사원
자전거 릭샤 -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아직 있는게 신기하다
건물 색을 화려하게 칠했다
여기도 브론즈 창살이 멋지다
어떤 젊은이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테이크아웃 만 하는 식당이란다 ㅎ
모모스 클럽 Mom's Club 튀김 만두 전문인가 보다
언니가 찾는 Royal Club 샌드위치 전문점
구글맵에서 다왔다고 나오는데 보이지 않는다 ㅠㅠ 우리는 그냥 모모스 클럽 에서 찐만두와 샌드위치 시키고 10분 기다린다
다행히 인기 있는 식당인지 라이더들이 계속 기다린다
여기도 배달 맛집이다 ㅎㅎ
드디어 우리 음식이 완성되고~
주인아저씨가 오셔서 자기가 사장이라고 하는데 아줌마 혼자서 열심히 일하는거 같다
골목에 금은방 과 세공 하는 집이 많은데 종로3가와 비슷한 느낌 ~
우리는 릭샤 길에서 영어 안되는 사람 잡아서 150에 호텔에 돌아와서 미리 사놨던 파파야와 석두 과일과 저녁을 먹는다
맛있어서 베지만두 하나 더 시킬걸 그랬다
우리는 어제 체크인 한 시간인 10시 30분까지 호텔 에 있을 수 있었는데 길잡이 모로님이 9시에 집합시켜 기차역으로 왔다 왜 걸어서 10분 이면 오는 기차역에 2시간 먼저 와서 기다리는 걸까?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IRCTC EXECUTIVE LOUNGE 가 있어 60루피 내면 한시간 있을 수 있다는데 돈낭비 시간낭비다 물론 나는 밖에 선풍기 아래 앉아있었지만 두시간은 너무 긴 시간이었다 ㅠㅠ 우리나라에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소식에 마음이 착잡해서 인터넷 뉴스를 조회해본다
기차 출발 10분전에 갑자기 플렛폼이 바뀌어서 모로님이 소리질러서 전쟁난줄 알았다 ㅠㅠ
우리는 비빌람푸람 역을 거쳐 택시로 폰디체리 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