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인도 ~11

금강저 2024. 11. 27. 03:29

2024.11.25.월요일 호스펫 함피~5

빗딸라 사원 지하 통로를 렌턴 키고 한바퀴 돌고있다

이런 통로길을 따라 걷는다

출구에 음표가 새겨져있다

이 방 앞에서 뭐라고 메세지가 뜨면서 조망이 켜지지 않았는데 에바언니가 핸드폰 은 켜진다  이상하다

공사중이라 막아놓은 구간

변색된 기둥

일단 제일 큰 사원은 음악기둥 없는거 같다

뒷문으로 나와서 쉬다가~

앞에 보이는 작은 사원도 구경하고 ~

천정에 문양은 무슨 의미 일까?

여기도 사원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

가이드가  기둥 벽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길래 관심을 보였더니 우리보고도 귀를 데보란다

청량하게 울리는 소리가 난다

나보고는 눈도 감아 보라며 멜로디 를 연주한다

기둥에 거뭏거뭏한 자국은 다 두드려서 생긴 거 같다

빗딸라 사원의 기둥들에는 조각이 별로 없다

이렇게 검은 돌은 에바언니가 두드려도 울림이 있다

마지막으로 빗딸라 사원 한바퀴 더 돌아보고 나간다

멀리 하누만 사원 보인다

경주 불국사 계단에서 수학여행 사진 찍듯이 인도 학생들도  계단에서 단체사진 을 찍었다 ㅎㅎ

계단 옆에 코끼리 동상

돌로 만든 전차와 빗딸라 사원  인증사진

기둥에 화려한 조각

계단에서 단체사진 찍는 사람들

빗딸라 사원 조각상들 멋지다

나갈때는 10루피 내고 셔틀 타기로  했다

오전이라 나오자마자 바로 셔틀 탑승

걸어오는 사람들 보인다

어제 지나갔던 호수 있는곳~  다시 가고픈 곳이다

반대쪽에서 들어오는 셔틀 ~
빗딸라 사원 진입로 에서 내려 화장실 들렸다가 하누만(원숭이) 사원으로 간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쭉 걸어가서 배를 타고 건너가서 500미터 걸어나가서 릭샤 타고  5키로 정도 가면 하누만 사원 나온단다
일단 길을따라 200미터 쯤 가니까 배 탈 수 있는 곳이 보인다   Talwar gatta Ferry point

Talwar gatta Ferry point  -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던 아이들과 오토바이 탄 사람들이 같이 배를 타고 건넌다 - 배삵 30루피

Tungabhadra 강 사이가 좁아서 금방 건넌다

Tungabhadra 강 사이로 하누만 사원 보인다

오토바이 타신분

길을 알려주던 아이들

나의 나룻배 인증사진 ㅎㅎ

툰가바드라 강

건너편에 왔는데 릭샤 같은건 기다리지 않는다 ㅠㅠ
500미터를 걸어나가야 차가다니는 길이 나온다

길가에 있던 학교

땡볕에 하누마나할리 - 코투루 - 졸라다커들리지 도로까지 500미터 걸어나와서 운좋게 릭샤를 만났다
그러지 않았으면 하누만 사원까지 버스로 갔을까?
대책이 없었다 ㅠㅠ

릭샤 타고 조금 간거 같은데 300루피 달란다 ㅠ - 부르는게 값이다  ㅎㅎ

하누만 사원 입구  575개 계단 보인다

맨바로 이런 계단길을 걷는데 다행히 햇빛을 가려줄 지붕은 있다

반 정도 올라가니 지붕도 없어진다

하누만 사원 계단 인증사진

올라가면서 만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한발자국 떼기도 어려워 많이 힘들었다~ㅠㅠ

내려다 보는 조망이 멋진데 연무가 껴서 뿌옇다

여기서 인증사진을 찍다가 우리 3조를 만났다 방가방가 ~  릭샤를 대절해서 다니는데 하누만 사원 오려면 2~300루피 추가요금 을 내야한단다

입구에 재미있는 원숭이? 손오공 ? 그림이 있다

정상에 있는 그림과 원숭이들
원숭이신 하누만의 출생지임을 알려주는 하누만사원

건물앞에 줄을 서 있었는데 공양줄이라 우리도 공짜로 밥을 얻어  먹었다

밖에서 밥을 다아주면 이분이 카레를 올려준다

기념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손으로 먹고 있다 ㅎㅎ

현지인 같아보이는 에바언니 - 하누만 사원 오기 싫어하는거 같았는데 좋은 추억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셨다 ㅎㅎ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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