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일요일 호스펫 함피~3
빗딸라 사원 ( 비자야 비탈라 템플 ) 에 도착했다 티켓 검사 하는분에게 물어보니 세군데만 무료 확실하고 다 보려면 내일 아침에 일찍 오란다 ㅎ
쇠창살 안으로 보이는 돌로 만든 전차
지금 보고 싶지만 내일 까지 아껴두기로~
빗딸라 사원 입구 위쪽 조각 - 색감이 이쁘다
앞쪽으로 우리가 가지않은 길이 있어서 계속 직진
INSCRIBED VISHNU TEMPLE 은 뭘까? 뭐가 새겨져있다는 걸까?
셔틀 타는 곳인데 내일은 꼭 10루피 내고 타야지~
빗딸라 사원 ( 비자야 비탈라 템플 ) 게이트 를 통과한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원군
마탕가힐 일몰 볼 욕심으로 열심히 걷고 있는 내 뒷모습 ~ 에바언니가 찍어주셨다 ㅎㅎ
젊은 청년들이 단체사진 찍고 있어서 내가 찍어주고 우리도 찍어달라고 했는데 ~
나는 배경 위주의 사진이 좋은데 인물 위주로 찍었다
이 사람들은 이런 사진을 좋아하는거 같으니 다음부터 나도 인물 위주로 찍어줘야겠다
이런 배경이 펼쳐져 있다
에바언니가 조각의 요염한 폼 흉내낸 사진
나보고도 해보라는데 뻗뻗한 나는 어렵다 ㅎ
폐허가된 옛 유적지를 어슬렁거리며 걷는다
킹즈 밸런스 ? King's Balance
왕의 몸무게를 재던곳???
오래된 사원들 사이를 걷는다
이런길을 따라 걷는게 너무 좋다 ㅎㅎㅎ
NAYAKA SYSTEM
150년 넘었다는 소원 나무와 뒤에 보이는 하누만 사원 - 소원을 빌어본다
이렇게 아름다운 퉁가바드라 강의 풍경을 보면서도 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마음이 바쁘다 ㅠ
퉁가바드라 강의 풍경 - 너무 아름답다
양쪽으로 긴 회랑 이 있는 넓은길을 걸어간다
유적지에서 풀을 뜯는 염소떼를 만나고~
회랑의 지붕도 돌로 올려놓다니 대단하다 wow~
여기에도 관문이 있다
지나가던 사람이 같이 찍어주겠다고 해서~
관문을 통과하면 또 작은 사원이 있다
유명한 스리 아치유타라 아야 수와미 템플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나의 뒷모습 사진
스리 아치유타라 아야 수와미 템플
여기가 끝이라 다시 관문 밖으로 나와서~
회랑 좀 더 둘러보고 ~
돌 덩어리 문과 회랑 사이로 ~
마탕가힐 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본 풍경
스리 아치유타라 아야 수와미 템플 잘 내려다 보인다
퉁가바드라 강까지 이어진 회랑길~
스리 아치유타라 아야 수와미 템플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팔라서 샌들 신고 가기에 많이 힘들었다
퉁가바드라 강 조망이 멋지다
드디어 마탕가힐 정상 에 올라와 붉은 태양을 영접했다 당겨서 찍을걸 그랬나~~~
에바언니가 아직 안와서 외국인들에게 부탁한 인증사진
해랑 찍어달라고 했더니 해를 머리위에 올려놨다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사진
헤마쿠타힐 과 비루팍샤 사원 내려다 보인다
비루팍샤 사원 고프람 배경으로 ~
숨이 막힐정도로 환상적이라는 마탕가힐 조망
너른 바위에 앉아 좀 쉬었다가 비루팍샤 사원 쪽으로 내려간다
퉁가바드라 강 조망
원숭이
큰 돌덩어리들
이런 계단길을 내려왔고 아래서 에바언니가 돌로 깍은 팬던트를 2개 샀다
아까 만났던 염소들이 저 언덕을 넘어 내려온다
에바언니가 반대쪽으로 한번 더 가보고 싶다니 내일 이길을 넘어서 가야겠다 ㅎㅎ
이런길을 돌아나와 함시바자르에서 버스를 타는데 막차라 한시간 정도 기다린거 같다
버스 내부~
가운데분이 차장과 운전수를 겸해서 돈도받는데 거스름돈이 없어서 서로 도와서 돈을 마추는거 같다
사두도 돈을 받는데 시니어 시티즌 할인해준다
에바언니 저녁 안먹는다고 해서 나혼자 길거리에서 50루피 주고 치킨 샀는데 닭도리탕 맛이다 굿~
언니랑 쉐어해서 산 과일 - 오렌지 1킬로 사과 하프키로 180루피 에 나누기 쉽게 20루피 돌려주고 사과 하나 더 받았는데 30루피 짜리 라고 나쁜에로 봐꿔줬다 ~ㅠㅠ
오늘 함피에 유명한 사원 구경하고 옛 순례길 많이 걸어서 너무 좋았다 여독이 싹 가시는 느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