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일요일 호스펫 함피~2

비루팍샤 사원에서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헤마쿠타 템플 컴플렉스 HEMAKUTA TEMPLE

다행히 에바언니가 올라가보자고 해서 올라왔는데 비루팍샤 사원 전망이 너무 멋지다 Wow~~~

넓은 바위 바닥에 작은 사원들을 세워뒀다

비루팍샤 사원이 잘 내려다 보인다

헤마쿠타 템플 컴플렉스

이런 작은 템플 안에서 쉬면서 사진을 찍어본다



나름 주둥이 카메라 들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찍어주셨다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사진



이렇게 생긴 템플들이 몇개 있다

컴플렉스에 흩어져 있는 나무와 어우러진 템플들을 보며 우리나라 큰 사찰과 그에 딸린 암자들이 떠오른다

신들이 가지고 놀던 공기돌 이라는 돌들~

비루팍샤 입구 고프라 에서 Rishimukh hill 과 KRISHNA Temple 까지 펼쳐진 지도


신발벗고 올라가 종을 치는 사원

짠 하고 시큐리티가 나타나서 사진을 찍어주겠단다

뒤돌아본 사진

소원아 이루어져라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사진

돌덩어리들 = 신들의 공기돌~ ㅎ

씨큐리티가 에바언니 점프샷 찍어줬는데 별로란다

씨큐리티가 여성의 음부처럼 생긴 바위 구경하란다
이나라도 그런바위에 관심 있나보다




씨큐리티가 따라오라고 해서 바위틈 사이로 들어가고 있다

바위 안에 이런 공간

씨큐리티가 이리로 올라오라는데 우리는 패스

바위 안에 내부 공간이 넓다


이제 슬슬 바위도 지겨워지려고 한다 ㅎㅎ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와 사원


오벨리스크

헤마쿠타 템플 컴플렉스 제일 높은곳

너무 더워서 우산을 쓰고 다닌다



비루팍샤 사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반대쪽으로 내려가도 되는데 우리는 올라갔던 곳으로 다시 내려 간다

사원 옆에서 통 오이 하나 30루피에 사서 깍아 먹었다 깍아논건 손위생이 걱정되서 ~
비루팍샤 사원 신발보관소 뒤쪽으로 작은 마을이 있어서 밥 먹으러 갔다

비루팍샤 사원 옆 마을 프린스 식당 - 아라비안 나이트 분위기의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

음료 - 바나나 코코넛 쥬스 100루피

버섯 마살라 200루피 시키고 차파티 30루피

메뉴판

추가로 밥 한공기 시켰는데 50루피
처음에 오렌지 주스 시켰다가 없다고 해서 다른거 시킨건데 오렌지 사왔으니 먹으라고 해서 시켰는데 이상한 맛이나는 물탄 오렌지 주스 를 가져왔다
그걸 마셨더니 살살 배가 아프려고 한다~ㅠㅠ
이 가게 친절하다고 해서 왔는데 아주머니가 이런식으로 장사하시면 곤란하다~ ㅠㅠㅠ

PRINCE HOME MADE FOOD 잘못된 상술???
밥값은 싼데 각자 440루피 씩 계산했다 ㅠ

마을을 어슬렁 거리며 돌아본다 사람 사는곳~

집 앞에 이런 그림 들을 그려놨다

무슨 의미일까???

빨래가 널려있다 ㅎㅎ

기념품 샾


비루팍샤 사원 왼쪽 - 빗딸라 사원 오른쪽 거리는 안나온다 우리는 걸어가기로 했는데 ~

함피의 유명한 관광지 지도

릭샤꾼이 걷기에는 멀다고 굳이 타라고 해서 200루피 에 빗딸라 사원 까지 가기로 했다
걸어서 가면 직선인데 릭샤 타면 10키로 빙 돌아가야해서 아주 멀단다 일단 싼 금액을 제안해서 우릴 태운 릭샤왈라는 티켓 얘기를 하는데 하루에 3군데 갈수 있는 티켓이라 오늘 세군데 가려면 시간이 없으니까 릭샤를 대절하란다~ㅠ
티켓도 뮤지엄에서 끊어야 한다며 뮤지엄 앞에서 멈출려고 했다 No~ 릭샤 왈라가 또 이상한 상술로 나를 화나게 한다~ㅠㅠ
우리는 빗딸라 사원 보고나서 마탕가힐 일몰 보러 가려고 했는데 ~~~ 머리속이 복잡하다

일단 릭샤꾼 제안은 거절하고 내려서 이정표를 본다
티켓에 포함된 로터스 템플 도 4키로 떨어져 있어 걸어서 갈 수는 없어 릭샤를 타야하고 퀸즈 배스 들러서 버스정류장 있는 비루팍샤 사원 까지는 10키로 나 가야한다 ㅠㅠ

우리는 티켓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는데 언니가 일단 빗딸라 사원에 가보자고해서 걸어가다가 스님네 팀을 만났는데 티켓으로 박물관 빗딸라 사원 로터스 템플 3군데 만 들어갈 수 있는데 뮤지엄은 볼게없어서 안가셨고 로터스는 볼만하단다
그러면 우리는 마탕가힐 일몰을 오늘 꼭 봐야하니까 내일 다시 와서 빗딸라 사원 티켓 을 끊어야 한다
릭샤값 200루피 가 아깝지만 교육비 냈다고 생각하고 포기~

스님네 팀이 이 셔틀 10루피라고 타고 들어가라는데 줄이 길어서 그냥 걸었더니 엄청 자주다닌다 타고올걸~

우리가 후회하는 순간 바로 걸어가는 길가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셔틀 안타고 걸어오길 잘했다

가는 길목에 야자수와 어우러진 작은 사원도 있고

바위산 너머로 해도 지고 있다

길가에 계속 작은 사원들이 있고 각각 이름도 있다

에바언니는 이런길이 너무 좋다며 신나서 걷고 있다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나의 뒷모습 ㅎㅎ 나도 좋다

PUSHKARNI 돌로 만든 회랑이 길게 이어진다

돌산 아래 연못도 있고 중앙에 탑도 있다

여기도 사진 명소라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에바언니가 이쁘게 찍어주셨다 ㅎㅎ


가운데 탑의 반영 사진

자고있는 해도 같이 넣어 반영사진을 찍어본다


마탕가힐 일몰 봐야해서 마음이 급하지만 연못 한바퀴 돌아본다

마지막으로 연못 중앙에 있는 탑 반영사진 찍고 이동

저 멀리 보이는 바위산 위에 사원이 있는 저곳은 어딜까 ??? 나중에 알았는데 하누만 사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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