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인도 ~6

금강저 2024. 11. 23. 22:04

2024.11.22.토요일 고아 남부 Palolem Beach~2

우리 숙소 근처에 시장 부근 옛날 포르투갈 건물


Palolem Beach에서 다시 로칼버스 타고 마르가오 카마트 =  Margao Kamat 로 간다
이번에는 버스  요금 40루피 를 받는다   차장 마음

CANACONA 버스 터미널에 있는 유료 화장실
카나코나 버스  터미널에서 10분정도 쉬었다가 출발

차창밖으로 이런 숲길 나무 터널을 달린다

길이 좁은 편이지만 잘 닦여있어서 쌩쌩 달린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볏짚 낫가리 ~ 동화책 우애좋은 형제  이야기가 떠오른다 ㅎㅎ

이번에도  주유소 에 들러 기름을 넣는다 13만원~

버스가 첩첩산중 사이를 달리고 있다

고아에서는 야자수 나무가 많이 보인다

우리 버스 운전석 - 넓고 종교적 으로 꾸며져 있다

차장이 Margao Kamat 버스 정류장에 잘 내려줘서 뮤니시펄 가든 산책을 한다   브겐베리아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이다

공원 앞 지방자치 뮤니시펄 공공 건물

공원 안에 인물 흉상이 많이 있는데 누굴까?

뮤니시펄 지방자치 공공 건물 아치형 회랑

에바언니  카메라 로 찍어주신 사진

시장 쪽 회랑에는 종로3가 처럼 귀금속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시장통 골목 오래된 지붕들~

시장 안에 꽃목걸이 가게

작은 사원이 있고 그 앞에 걸인도 있다

올드 스테이션 로드를 따라 걸으며 사진 찍는다

Welcome MMC NEW MARKET 게이트2
게이트 가 여러개 있는 큰 시장  이다

오래되 보이는 건물과 지붕

옛날 교회

올드 스테이션 로드를 따라 걸으며 본 멋진 건물

생과일 주스 한잔 100루피 - 모솜바 - 맛없다

내가 주문한 파인애플 쥬스에 파인애플 반 들어갔는데 100루피면 엄청 싸다 ㅎㅎ

주인아저씨가 케밥을 준비하신다  여기서 밥 먹어보고 싶은데 우리는 오늘밤에 호스펫(함피)으로 떠난다

모솜바 주스   파인애플 - 쥬스 생과일 주스 시원하고 맛있다

시장통 골목

을지로나 평화시장 느낌

어렸을때 봤던 세운상가 느낌

여기서 과일을 샀다  파파야 작은거 50루피
치쿠 5개 - 감자처럼 생긴 감 50루피

고아 우드랜즈  호텔을  떠나 마르가오 버스 스탠드 로 간다

멀리 서 있는 슬리핑 버스 - 우리거 아닌데 색깔이 이뻐서~  미리 와서 도로가에 서서 기다리다보니 다리 아프다~ㅠㅠ

조금 늦게온 우리 버스 Dsrtours & holidays. in 에서 D가  빠진걸까???

버스 내부는 베트남에서 탔던 슬리핑 버스와 비슷하다

2층에 싱글 침다와 더블 침대

버스는 낡아서 속도를 못냈고 아주 덜컹 거려서 만보기가 만보를 넘었단다 ㅎㅎ

계속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단다 ㅠㅠ

11시에 한번 휴게소에 들러 30분 있었는데 나는 안나가고 그냥 잤고 새벽에 깨서 보니 창밖에 노점 있는 곳에 멈췄길래 화장실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조금 있다가 멈추면 가란다
암흑 속에 잠시 정차해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으로가서 볼일을 봤는데 차들이 라이트 키고 지나간다 ㅠㅠ

호스펫 가는길에 새벽에 보는 차창밖 풍경

너른 평지에서 논농사를 짓고 벼가 누렇게 익었다

아름다운 목가적인 풍경

우리 3조가 탄 앞 부분 침대는 전기가 안들어 와서 불도 못켜고 충전 할수 없어서 억울했다 ㅠㅠ
윗칸에 에어컨 막았는데도 에어컨 나오는 구멍이 두개나 있고 담요도 얇고 작은거 하나만 줘서 다리 부분이 추웠다 옆에 우리조  부부팀이 침낭 하나 가져와 같이 덮고 자는게 부럽다 ㅎㅎ

오늘 우리가 호스펫 (함피)에서 가봐야 할 곳 공부를 한다 한국의 경주에 해당하는 함피가 남인도 에서 가장 볼게 많다니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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