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토요일 고아 남부 Palolem Beach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 로칼버스 여행
고아 우드랜드 호텔 조식 - 파파야가 나와서 좋았다
따뜻한 우유와 달콤한 디저트 위주의 식사
에바언니가 고아 남부 해변 버스 여행을 추천하셔서 공원 지나 로칼버스 타러 가고 있다
공원 골목에서 과일을 팔고 있다
마르가오 카마트 버스 스탑에서 처음 본 버스
차장님이 우리보고 10분 후에 오는 파랑에 흰색 버스 타란다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
돌아올때를 대비해서 위치를 찍어둔다
버스 정류장 앞 공원 나무가 울창하다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 가는 우리 버스가 왔다
어제까지는 로컬버스는 20루피에 타고 다녔는데 이 버스는 35루피를 받는다 거리가 꽤 먼거 같다
버스 타고 가면서 산악지대를 지나서 그런지 데이터 서비스가 안된다~ㅠㅠ
토요일 버스 안 풍경 ~ 다들 즐겁게 보인다
무료한 시간을 머리를 꼬며 보내고 있다
나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에 로칼버스 탄다 ㅎㅎ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그런지 주유소 들었을때 버스에서 내리려는 인디언들 ~ 버스가 터미널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걸 미리 알고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려는거 같다
이 사람들 과 다른분들이 많이 우루르 내리고 10분 정도 더가서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 버스 정류장 에 내려주고 다시 나간다
레스토랑 과 기념품 샾 이 있는 골목길 을 걸어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 로 간다
목이 말라서 코코넛 음료 80루피 씩 주고 사먹고 ~
코코넛 인증사진 도 부탁하고 과육도 잘라달래서 먹었다
나는 코코넛이 크면 주스도 많이 들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에바언니건 음료 용이라 과육이 없단다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 도착
우리 나라 서해안 에 있는 흔한 바닷가 와 비슷하다
그냥 대천해수욕장 느낌 ~ㅎ
에바언니는 현지인 같다 ㅎㅎ
내가 가고싶어서 찜한 타파스 레스토랑
다정한 연인들이 바닷가 를 걷고있다
나는 나홀로 쓸쓸히~ ㅎ
에바언니가 사진 난사~ㅎ
Palolem Beach 팔로렘 비치는 해변이 꽤 넓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야자수 골목길로 가기로 했다
해변 액티비티 인증사진 좀 찍고 ~
야자수 숲속의 이쁜 집
이런길을 따라 걷는다
야자수 파는 리어카 보이는 도로
기념품 샾도 보인다
내가 바다 보며 점심 먹고 싶었던 타파스 인디안 레스토랑 에 왔다
먼저 코코넛 술 패니 한잔을 주문했는데 같이 마실 소프트 드링크 를 주문하란다 나는 그냥 패니만 주문
칠판에 오늘의 메뉴 - 나는 Greek shrimp bowl with Greek Yogurt 400루피 (큰 새우)
우리 식당 앞에 썬베드가 놓여있고 서양인 가족이 누워있다 이 레스토랑 에서 호텔도 운영하고 거기 손님인거 같다
나의 패니(코코넛 술)가 나왔는데 럼주 맛이 난다
내 앞에 펼쳐진 바다 풍경 - 인디언들이 모여앉아 뭔가 먹고 있다
메뉴판 을 자세히 보니 음식값에 GST VAT 가 붙는다
언니는 스파게티 Prawns (작은새우) 알리올리오
생선 종류는 그날그날 잡는 것에 따라~
패니도 코코넛 과 Cashwe 두가지가 있다 120루피
가족 구성 ~ 젊은 엄마 아빠와 딸들~
우리가 주문한 음식 나왔다
Greek shrimp bowl with Greek Yogurt 400루피 (큰 새우) 언니의 프론읏 작은새우 ~ 새우를 엄청 많이 너어줘서 맛있다
언니가 콜라 주문했길래 나의 페니 Feni 에 넣어 마셔본다 칵테일 처럼~
모래사장 을 달리는 빨간색 짚차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기잡이 배 같은데 필리핀 방카와 다르게 한쪽에만 나무 막대가 있다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레스토랑 인증사진 ㅎㅎ
트레블월렛 카드로 계산
옆에 혼자 온 남자분이 음식 3가지 주문해서 먹을 때 카드 될 줄 알아봤다 ㅎㅎ
바닥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서 수영을 한다
우리도 수영하면 좋은데 에바언니는 물 안좋아 한다
이런길을 걸어서 다시 로칼버스 타러 간다
1시간30분 버스 타고 와서 바다 바라 보며 점심만 먹고 가니 정말 느긋하게 하루를 보냈다 ㅎㅎ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