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베트남 한달살기 ~66

금강저 2024. 2. 28. 10:16

베트남 한달살기 ~66
2024.2.2. 금요일 Day30  무이네~9

만달라호텔 앞 해변 인증사진


어제밤에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일찍 일어났다
창밖 바다 풍경 ~  바구니배에서 고기를 잡는걸까?

여명이 밝아온다

사막 풍경 은 칙칙하다

해안가 도로에 차도 지나간다

소파에 누워서 창밖 풍경 감상 - 여유롭다

멋지다

구름 속으로 해는 벌써 뜬거같다

사막도 밝아졌다

바구니배 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다에 떠있는 바구니배 가 훨씬 많아졌다

해안도로 를 달리는 짚차 사진도 찍어보고~

둥실둥실 떠서 고기를 잡는 바구니배 사진도 찍으며 ~

무이네에서의 마지막 아침 시간을 죽이고 있다

호치민에 다시가서 할 투어를 검색해본다

가끔 창밖도 보지만 이제 더이상의 큰 변화는 없다

이럴줄 알았으면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볼걸 그랬다 처음 체크인 할때 조식을 추가로 먹으면 얼마라고 말햤던거 같은데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잊고 있었다~ㅠㅠ

로키님께 전화했더니 산기슭님은 산책 나기셨다고 하고 내가 호텔 인증사진 좀 부탁드리며 밥을 사드리겠다고 했다

먼저 비치바 사진 부터 시작~  아침 8시에 오픈~ㅎ

호텔 바 파라솔 아래 앉아보고~ㅎㅎ

무이네  바다 인증사진

만달라호텔  배경

조금 민망하지만 수영복 사진 ~ㅎ

로키님 감사합니다 ㅎㅎ

카페 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고~~~

호텔 수영장 으로 왔다

인증사진 말고 정말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텐데

베트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옷 젖으면 말리려면 귀찮아서 사진만 찍는다~ㅠ

처음 만달라호텔에 왔을때는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는데 구경을 다하고 나니 하루정도 호텔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다음에 여행을 가면 한 호텔에서 3박  이상 하며 여유있게 지내고 싶다

로키님은 35분 정도 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 아침밥은 원래 안먹는다며 쿨하게 들어가셨다 감사~

오늘 하늘도 이쁜거 같다 ~ㅎ

민달팽이도 다니고~

인피니트 풀에 갔더니 산기슭님 이 수영을 하고 계신다

산기슭님 멋진 사진 좀 찍어드리고~

POOL BAR  사진도 찍고 ~

산기슭님 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셨다 한달동안 즐거운 여행 하신걸까~?

나도 현지인에게 부탁해서 인증사진 좀 찍고 ~

나는 너무 바쁜 한달을 지내면서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100% 만족했다

산기슭님이 인피니트 풀에서 멋지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니 수영복 좀 젖어도 나도 바다 보이는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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