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베트남 한달살기 ~65

금강저 2024. 2. 28. 10:08

베트남 한달살기 ~65
2024.2.1.목요일 Day29~6  무이네~8

화이트 샌드듄 투어 호텔  써비스

내가 무이네 시내에서 하고 싶었던 모든걸 끝내고 오토바이 타고 호텔로 돌아간다

태양은 작열하지만 헬멧을 쓰니까 많이 뜨겁지 않고 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기분이 좋아서 오토바이 타는법을 배워서 타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만달라호텔 앞 바닷가로 내려가 본다
카페에 아무도 없는거 보면 밤에만 오픈하는거 깉다

한낮이라서 그런지 개미새끼 한마리 도 없다

경비아저씨 에게 인증사진 부탁해서 ~

너무 더워서 셔틀 타고 올라간다

한장 남겨뒀던 웰컴드링크 ~ 히비스커스 티
오늘 3시에 가는 화이트 샌드듄 호텔 써비스 도 예약하고 수영장을 지나 내방으로 간다

내방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과 바다뷰~

들어가자마자 옷만 갈아입고 바로 셔틀 타러 내려왔다

우리랑 같이 셔틀 타고 오신 중국인들은 화이트 샌드듄에서 짚차를 타셨다

셔틀 기사님이 우리가 뭔가 타주길 바라시는데 아침에 왔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걷는다

물론 로키님은 그늘에서 쉬시고~

산기슭님 은 인증사진 찍으시고 정상을 향해 Go~

파란색 티 입으신 산기슭님 잘 보인다

저 화이트 샌드듄 꼭대기 에 오후에도 사람들이 많다

오후에 색다른 풍경

ATV  오후가 더 사막 분위기 는 나는거 같다

ATV

짚차

낮에는 ATV 보다 짚차 가 많은거 같다

호수가의 짚차

한국 아저씨들이 찍어준 호수 인증사진

의욕이 넘쳐 점프샷도 찍어주셨는데 잘 나오진 않았다

BAU TRANG

그래도 칼라풀한 짚차 와 인증사진 은 너무 멋지다

BAU TRANG

사막을 뒤로 하고 호수 주변을 걷는데 너무 좋다

ATV 인증사진

풍차

BAU TRANG

화이트 샌드듄 에 오후에 다시 오길 잘한거 깉다

BAU TRANG

새벽 과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BAU TRANG

BAU TRANG MY LOVE

오전에는 젊은이들 이 많이 왔다면 오후에는 아줌마 아저씨 들이 주로 오신다

우리 만달라호텔  셔틀이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인 팀이 아직 안와서 인증사진 찍으며 기다리다가

NHU TRUNG BAU TRANG 표지판

더워서 에어컨 틀어논 차안에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셔틀 기사님이 뭔가 더 보여주시겠다고 풍차 있는곳까지 갔는데 아무도 차에서 내리지 않겠단다

그냥 차 않에서 차창 관광

무이네 는 용광로 유명하니까 용과 농장에  가보고 싶었는데 ~~~

호텔로 돌아와서 바로 저녁 먹으러 갔는데 밥 파는 곳을 찾아다녔다

주방장 아저씨가 장보러 다녀와서 식사 준비를 한다

누들+맥주 72000동

볶음밥 + 맥주 88000동 밥이 부족했는지 볶음밥 양이 너무 적다~ㅠㅠ

여기서 망고 78000동 주고 사서 숙소가서 나눠먹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너무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냈더니 눈이 쾡 하니 들어갔다~ㅠㅠ

패키지 여행 오면 가는데는 나 혼자서라도 빈년사윈 빼고 다 섭렵했다~ㅎ

무이네는 용과 농장으로도 유명하다 온통 용과밭
화이트 샌듄에 접한 호수 BAU TRANG도 아름답고 근처의 빈년사원(Chua Binh Nhon)도 둘러볼만 하다는데 빈년사원은 어디쯤에 있는걸까~~~+
오늘 호텔에서 공짜로 진행한 오후 화이트 샌듄 투어는 정말 하얀 모래언덕과 푸른하늘 이 어우러진 색감을 감상하기에 너무 좋았다 호텔 이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불만이었는데 이 프로그램 은 맘에 들고 감사하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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