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41
2024.1.23.화요일 Day20~4 동반~7~하장~하노이

점심 메뉴~ 골고루 잘 나온다

점심 먹은 식당 건너편에 인기있는 식당
와이파이 가 있는데 비번을 모른다고 아쉬워한다

가끔 그냥 쉬는것 같은데~ 오토바이 를 너무 오래타서~???

하장으로 돌아가면서는 유난히 많이 쉬는 느낌

오토바이 샷을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추워서 우비 입고 이게 뭐람~~~

나도 하장 가는 동안은 오토바이 에 메달린체 꾸벅꾸벅 졸아서 제인이 걱정을 많이 했다 ~ㅠㅠ


화장실 가려고 들렀는데 여기는 음악 크게 틀어놓고 하장루트 끝나는 자축파티를 하는거 같다





이 계단은 무슨 용도 일까~???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바이크 여행 끝내고 하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라니 놀랍다

다들 자축 분위기 ~














이런 작은 계곡 물도 지나간다



하장까지 키로 수는 얼마 안남았는데 오래걸린다

꽌바 쯤에서 폭포도 지나고~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가정집




드디어 전에 와봤던 리틀 마피랭 에 도착했다

벌써 5시가 넘어서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리틀 마피랭 카페 포토존 ~

비는 안왔는데 바람이 너무 쎄서 바람 막으려고 우비를 입고 있다



사실 우리는 차 안마시고 빨리 가고 싶은데 가이드와 바이커들 쉬라고 차를 마신다

그때 왔을때는 카페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사장님이 우리를 기억하신다

저 아래까지 산짹했었는데~~~

우리의 바이크 와도 이제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다
6시 쯤 호텔 앞에 우리를 내려놓고 가는 가이드와 라이더들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 1박2일 동안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각자 약간의 팁으로 감사를 표시했다
1박2일 의 이지라이더 투어를 1인당 120불에 하는건 너무 저렴한거 같다 동남아 패키지 가면 스킨스쿠버 3시간 체험다이빙도 120불인데~~~

각자 자기 하고 싶은데로 시간을 보내다가 버스 시간에 맞춰 연비엔 럭셔리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저번에 갔던 마사지 샾에 가서 마사지를 받고 산기슭님과 뮤지키님은 옌비엔 럭셔리호텔 에서 목욕과 마사지를 하셨다
전에 마사지샾은 나를 기억했고 주인과 직원 두명이 나에게 메달려서 빠르게 마사지를 했고 어머님과 남편 아이도 다녀갔고 내가 잠에서 깼을때는 직원만 남아있었다 직원은 나에게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라고 인사를 했는데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 열풍에 놀라고 베트남어로 그정도 민사도 못하는 내가 부끄러웠다
나는 그동안 가방에 쌓인 먹거리로 저녁을 대신하고 호텔에 미리 우리 하노이 가는 버스를 알아봤는데 식사하고 오신 산기슭님과 뮤지키님이 버스 기사가 전화했는데 못받았다며 당황하더니 허둥대며 티스토리 작성에 열중이던 나보고 남의일 보듯 한다며 짜증을 냈다 도대체 자기들 밥먹을때 미리 다 준비해논 나에게 왜 이러는걸까~?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버스 픽업 서비스에 전화해줘서 시간 맞춰 호텔 앞에서 픽업 버스 탔는데 1시간 동안 하장 한바퀴 돌며 다른 사람들을 픽업했다 버스 터미날에서 1시에 두대의 버스가 출발했는데 하나는 어디 가는 거였을까~?
혹시 사파~???
2024.1.24.수요일 Day21 하노이 ~다낭~나트랑

밤 10시에 하장에서 하노이행 버스 타고 시간 딱 맞춰서 다낭 공항에 왔다 우리는 깜깜한 새벽에 내리는거라 도메스틱 공항 체크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낭 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이 같이 있는거 같다

비에젯 항공에 체크인 했는데 보딩타임 5시~
하노이 갈때 잠깐 의심했던 짐 표는 갈때 한번만 끊어서 추가 요금 900000동을 내야했다~ㅠㅠ
내가 좀 더 의심하고 공항에 오기 3시간 전에 구매쌨다면 좀 더 저렴했을텐데~

계속 미련을 못버리고 티켓팅 싸이트 를 들어가보고 있다~ㅠㅠ


즐거웠던 하장 여행이 짐표 하나 잘못 끈은걸로 꿀꿀해졌다~ㅠ





베트남 현지 전화번호 336422333을 쓰고 있다



짐 40키로에 388800동 이었는데 두배 지불~


계속 찝찝한채로~

다낭 공항에 다시 왔다

출구 나오자마자 투어리즘 인포메이션 이 보이고~

우린 돈이 없는데 환전소 가 있어서 환율을 물어보니 너무 낮다~ㅠ

택시 타고 다낭 기차역 으로 이동~

후에 에서 다낭까지 기차 타고왔었고 해안선 이 멋졌었는데~ 하노이를 거쳐 하장 여행을 하고 원점으로 회귀 ~ㅎ

다낭역 주변



두명씩 아침 먹으러 갔다

계란 5000동 추가

다낭~나트랑 814000동 (43000원) 비싸다
기차표 받고 역무원 에게 환전 할곳을 물어보니 역 근처에 은행이 있단다



다낭에서 나트랑 가는 기차(174,240원) 타서도 맥주 한캔~

하장에서 산 호두~

하장에서 밤새워 왔고 다낭~나트랑 12시간의 기차여행이 지루해서 다들 잔다

산기슭님이 이번엔 아래칸에 앉고 싶다고 해서~


창밖 풍경~ 비온다




나는 아직도 창밖 풍경에 호기심이 있다 ~ㅎ





승무원 대기실




다른 칸 구경도 하고~


맨 끝 승무원들 모여있는 곳까지 갔더니 나를 보고 박항서 축구 감독 이야기를 한다~ㅎ



뮤지키님과 나는 시원한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뮤지키님이 나트랑 까지 기차 타는게 너무 길다며 나트랑에 공항은 없냐고 물어봐서 생각해보니 나트랑에도 공항이 있으니까 하노이에서 나트랑 으로 비행기표 를 구매했으면 좋았을텐데 ~~~
비행기값은 큰 차이가 없었고 기차표 값(174,240원)은 비쌌는데 아낄 수 있었고 11시간도 아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
왕복 끈어야 한다는 편엽한 사고에서 저지른 실수~
그래도 우리 원래 일정표 대로 진행 한거고 중간에 하장이 끼어들어서 이렇게 된거다

나는 이런 실수는 우리 모두가 같이 저지른거고 다같이 마음에 새겨서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는 뜻에서 뒷담화 하지 않고 4명 있는 장소에서 바로 말했는데 산기슭님이 그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얘기란다~ㅠㅠ 도대체 누구의 잘못 이고 누가 상처 받아야 하는건가~???

창밖 풍경 과 함께 11시간의 우리의 시간도 지나간다






후에~다낭 만큼은 아니지만 창밖 풍경 은 이쁘다



어두워져서야 나트랑역에 도착했고 택시(150k ) 타고 우리의 풀빌라(SEASIDE VILLAS An Vien Nha~ )에 오는데 찾기 쉽지 않았다

SEASIDE VILLAS An Vien Nha~

크레디트 카드도 가능했는데 현금으로 지불~ㅠㅠ

여자방

거실

냉장고 부착 가격표

남자방

수영장

주인이 우리가 도착해서 한 연락 을 받고야 오셨다
우리는 나트랑에서 달랏가는 버스를 두번 예약 해서 베트남어 잘하는 주인에게 대신 전화를 해달래서 취소 하려고 했는데 어플의 판매수수료 문제때문에 안된단다~ㅠㅠ

나트랑 풀빌라 5,250K = 286,125원





서둘러 마트에 갔는데 10시에 문 닫는다는데 사정해서 겨우 먹을걸 사와서 저녁 을 해 먹었는데 이런 물품도 남녀 각자 구매했다
이제 정말 팀이 완전히 찧어진 느낌~ㅠㅠ



여자팀만 밥해서 비빔밥 해먹고 남자 팀은 술~


별 차이가 없다


우리의 나트랑 풀빌라 의 밤은 깊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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