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8-스페인 세비야 스페인광장-김태희 CF 촬영지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스페인-세비야-2
스페인광장~

세비야 스페인광장 입구~ 똑같은 이름이 스페인에만 4개 있다고 하고 이태리의 스페인광장도 유명한데....ㅎ

현재는 세비야 주의 주청사로 사용중이란다

세비야 스페인광장 양쪽 뾰족탑은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탑을 본따서 만들었단다

수신기를 통해 가이드님이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우리 일행들~~~

우리는 사람 들어가지 않게 사진 찍느라 바쁘다~ㅎ

오늘 일정이 하나투어 KRT와 겹치는지 우리 말고도 한국사람들이 보인다~ㅎ

코시국에 유럽여행 와서 좋은점은 관광지에 사람이 많지 않은거다~ㅎㅎ 호텔도 좋았고....

또 하나 좋은점은 가이드님이 검증되신 전문가라는거다~ㅎ 우리 심봉길 가이드님 스페인 역사에 대해 설명 중~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우리는 패키지 여행의 맹점이었던 전 일정중 3회 계획되 있는 쇼핑도 한번 안갔다~ㅎ

스페인 58개의 도시 지도와 휘장이 역사적 사실과 함께 타일로 묘사되있는 난간벽과 벤치~

지중해의 섬 같은데.... 이쁘다~ㅎ

2004년1월 31일 세비야에서 모로코에 갔다가 2월7일에 그라나다로 돌아왔었다~ㅎ

아치형의 다리의 아름다운 타일 장식도 유명한데..... 수로에 비친 반영도 멋지다

너무 이른 아침시간이라 이렇게 한가한거겠지~ㅎ

반원형의 벽돌 건축물도 너무 멋지다~


좋은날 언니 카메라로 찍어준 사진.... 이쁘다~ㅎ


누른밥 주셨던 언니가 찍어주셨는데 성격도 좋으시고 사진도 잘 찍으신다~ 감사~^*^



가이드님이 누가 여기서 이런 포즈로 찍었다고 하던데~~~ 이쁘다

우리팀의 멋쟁이 언니들 계속 등장하시고.....ㅎ

좋은날 언니 똑같은 사진을 꼭 두장씩 찍어주시고.... 나는 그걸 삭제하지 못하고....ㅠ


바닥의 이 자갈 문양도 특이하고 이쁘다


이 마차를 끄는 하얀 말이 제일 이뻐서~ㅎ 멋지다

나는 전에 왔을때 마차 안탄게 한이 맺혀서 타보고 싶었는데.... 50유로가 비싸기는 하지....

이 밤색말도 멋진거 같다~ㅎ


다른 여행사 팀부터 먼저 출발하기 시작하고....

마차 안타는 우리들은 걸어서 대성당까지 이동한단다

마차는 먼저 스페인광장을 한바퀴 돌고 출발한다

광장 가운데 있는 분수도 유명한데 겨울이라 작동하지 않나보다~ㅠ

반원의 건물이 너무 길어서 한 화면에 잡기 어렵다

도보팀은 스페인에서 공원을 처음 걷게되자 감동해서 사진을 찍어데느라 뒤처지고 있다~ㅎㅎ

마리아루시아 공원이라는데 마리아루시아 공주가 기증한 왕궁에 만들었단다

우리 인솔자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이 정원도 희귀식물로 부의 상징이었단다~ㅎㅎ

대추야자 나무라고 생각하는데...사진 찍어준 언니는 아니란다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폰소13세 운하에 흐르느 강 - 유럽과 세계의 중심이었던 과달키르강~ 아랍어로 큰강인데 깊어서 항해가 가능하단다

마젤란이 이강에서 출항해서 대서양에 이르러 마젤란 해협을 발견했고 태평양을 건너는 최초의 유럽인이 됐단다

과달키르강은 아메리카에서 착취한 막대한 물자를 유럽으로 전달하는 통로가 되었고 서양 문물교환의 중심지였단다

마리아 루시아 공주가 소유하고 반을 뚝 잘라 스페인광장 만드는데 기부했다는 산텔모궁~ㅎ

과달키르강은 짙푸른 청록의 물색깔만 봐도 물이 엄청 깊어보인다~ㅎ

마리아루시아 공주의 산 텔모 궁전~


이사벨 여왕이 신대륙으로 출발하는 콜롬버스를 배웅했던 장소로도 유명한 황금의 탑~
과달키르강을 통해 스페인 내륙으로의 침입도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막기위해 강변에 세워진 탑이 황금의탑이란다

무어시대의 황금탑은 꼭데기의 타일 때문에 붙은 이름이고....멀리 이사벨2세 다리도 보이고...그 뒤의 현대식 건물은 뭘까

우리 인솔자님 열심히 설명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옵션 참석 안해서 수신기도 없고.....ㅠ

세비야 대성당으로 걸어가는 길은 아기자기한게 꽤 이뻐서 탁월한 선택을 한거 같다~ㅎ

여기에서도 마차 투어가 시작하나 본데~~~ 다음에 올때는 다리힘이 좀 빠졌을테니 그때 타보고 싶다~ㅎ

히스팔리스 분수~

세비야 대학 - 유럽 명문대인데 옛날에 담배공장이었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단다~ㅎ

세비야 구시가지 거리 모습~

세비야는 500년 동안 이슬람 왕국의 수도였기 때문에 이슬람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다

세비야 대성당 앞 트램 정류장~ㅎ

짠~ 웅장하게 드러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세비야 대성당 모습~


고딕양식의 정수~

버스에서 내 뒤에 앉아있던 혼자오신 여자분- 유러피안 스타일이다- 강가에 운동나온 여자랑 너무나 똑같았던 복장~

마차투어 가신분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대성당 주변에서 자유시간~

세비야 대성당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있는데 저 마부 아저씨 나를 보고 계시네~ㅎㅎ

언니가 아저씨 빼고 다시 찍어주셨다~ㅎ

이슬람 양식과 스페인 양식이 결합된 무데하르 양식의 건축물인 알카사르궁~

대성당앞 중앙광장~


무데하르 양식의 알카사르궁도 멋진거 같은데.....

내 사진에 스님 등장하신거 보면 마차투어팀이 도착하신거 같은데~~~

가이드님의 설명이 시작됐고..... 엘 히달디요 청동 조각상이 있는 산 크리스토발(콜롬버스)문 -남문 - 종려나무

히랄다탑 꼭데기에도 똑같은 동상이 있는거 같다 일종의 풍향계네~ㅎ

알카사르궁에서 본 히랄다탑~ 이여자분 아까는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더니 가이드 동행하니 말이 없으시네~ㅠ

알카사르궁 안쪽~ 바깥쪽이 더 멋진거 같다~ㅎ






무어인들이 기도 전에 손발을 씻던 오렌지 정원의 분수~

이 골목이 너무 이뻐서~

나의 2004년 1월말 세비야의 기억은 오렌지 가로수 뿐 .....추운 겨울인데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다~ㅎ



벌써 여행 일정의 반을 소화고 많이 피곤할텐데... 오늘은 더 화사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주네~ㅎㅎ

우리팀들도 계속 열정적으로 가이드님 설명 들으며 사진 찍고 계신다~ㅎㅎ

스페인 여행은 건물도 봐야하고 하늘도 봐야하고 바닥도 봐야하고 정말 바쁘다~ㅎ

모스크의 첨탑이었던 히랄다탑~ 높이가 98-105미터란다 34층 높이~ 그 당시는 정말 놀라운 기술이었을거다


모슬림에게 기도시간을 알리던 미나렛이었는데 꼭대기에 르네상스양식의 지붕을 얹어 지금은 종탑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도 아랍국가을 여행할때 미나렛에 올라가 본적이 있는데 꼬불꼬불 폭이 좁은 길을 올라갔었다~ㅎ
히랄다 탑은 이슬람 왕이 말을 타고도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이 아닌 경사로로 만들었다니 놀랍다

세비야 대성당 주변에도 볼거리가 아주 많지만 이제 내부로 들어간다~ㅎ 기대기대기대~~~
9편에서 계속~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패키지여행-10 (0) | 2021.12.06 |
---|---|
스페인패키지여행-9 (0) | 2021.12.06 |
스페인패키지여행-7 (0) | 2021.12.06 |
스페인패키지여행-6 (0) | 2021.12.06 |
스페인패키지여행-5 (0) | 202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