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페인패키지여행-6

금강저 2021. 12. 6. 20:17

 

스페인-6-포루투갈-리스본 툭툭이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포루투갈-리스본

리스본의 랜드마크 제로니모 수도원+산타마리아 교회~

 

16세기에 지어진 벨렘지역의 수도원 - 리스본 대지진과 해일에도 무너지지 않고 건재하단다

 

우리는 리스본은 전일정 차창관광으로 되어있는데 가이드님이 에그타르트 사러간 사이에 자유시간~ㅎ

 

우리 사진 찍어주던 혼자오신 여자분이 찍어줬는데..... 좋은날 언니도 사진 찍어주셔서 그런지 둘이 친하다~ㅎ

서로 소개 한마디도 없이 6년전 서유럽 패키지 여행 때 보다 더 팀 구성원(30명)에 관심이 없어진거 같다~ㅠ

 

인물사진 못찍으신 한을 푸시는지 엄청 많이 찍어주셨네~   나는 버리지 못하는 나쁜병이 있는데~ㅠ

 

좋은날 언니 카메라~ㅎ

 

제로니모 수도원도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나보다

 

진주에서 오신 스님 일행만 우리보다 더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곳곳을 누비고 계신다~ㅎ

 

 

리스본의 교통수단인 트램~   타고 싶다~~~

드디어 제로니모 수도원의 일부가 된 산타마리아 교회의 돔 영접~ㅎ 

 

 

 

 

산타마리아 교회의 돔과 남문이 유명하다는데.....

산타마리아 교회의 남문~???

 

마스크 썼다 벗었다 정말 바쁘다~ㅠ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원조 에그타르트집에 벌써 다녀오시는 우리팀~ㅎ

 

파란 차양의 포루투칼 최초의 에그타르트 집에서 에그타르트를 사가지고 오시는 심가이드님~

나도 다음에 오면 원조 에그타르트집 앉아서 여유있게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함께 금방 구운 에그타르트 먹고 싶다~

 

제로니모 수도원은 이쪽에서 봐도 멋지다~ㅎ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여기가 산타마리아 교회의 남문인거 같은데~ 

짠~ 조각작품들이 멋지네~ㅎ   성모마리아상과 24명의 성인 조각~

 

유용한 계란 흰자를 사용하고 남아도는 잉여 계란 노른자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에그타르트~

리스본 원조 에그타르트라서 그런지 크고 맛있는거 같다~    아직 따뜻하다~ㅎㅎ

 

저 하얀색 탑쪽에 유명한 발견 기념탑인 벨렘탑이 있다는데.....

 

2004년 1월 28일 배낭여행 때 벨렘탑에 갔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   기억이란.....

 

 

버스를 타고 리스본 차창투어 대신 옵션인 툭툭이(60유로) 시내투어를 가는중 도로와 철도~

리베르다데 거리의 종점인 레스타우라도레스(복고자 부흥자) 광장~

오벨리스크 - 스페인 점령 60년 동안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을 기념하는 기념비

 

리베르다데 거리의 레스타우라도레스(복고자 부흥자) 광장 오벨리스크 돌려찍기~ㅎ

 

 

우리는 여기서 리스본 툭툭투어(60유로)를 시작한다

멋쟁이 기사분~ㅎ     우리 가이드님이 여기 타셨군요~ㅎ

 

간다~ 출발~

수신기 차고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 있는데 거리가 멀어져서 잘 들리지 않는다~ㅠ

리베르다데 거리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다~ㅎ

 

같이 타신 멋쟁이 언니팀이 찍어주셨는데~  운전석쪽 조망은 별로~

 

우리 툭툭이 뒤를 따르는 툭툭이들~  시내 차창관광하기에는 딱이다~ㅎㅎ

여기가 리스본이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리스본을 만나고 있다~ㅎㅎ     시내 한복판에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  전망대로 올라 간다

 

 

경찰들이 우리 툭툭이를 잡았는데.....뭔가 문제가 있었나보다~ㅠ

 

이 자전거 계속 우리 뒤를 따라오네~    꽤 가파른 오르막 길인데 .... 전기자전거 인거 같다~ㅎ

대지진 화재로 검게 그을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리스본 대성당~

성당도 지나고 트램도 지나가고....

예쁜 꽃이 핀 전망대도 지나고.... 알파마 가파른 언덕~

동화책 속에 나올것 같은 파스텔톤의 이쁜집도 많네~

바다가 보이는 좁은 골목길~ 이쁘다

 

드디어 툭툭이 종착지~  툭툭이 인증사진을 찍어주신다~ㅎ

 

세뇨라 두 몽테 전망대???  그라샤 전망대?   그냥 쉽게 성모의 언덕~ㅎ

 

대서양 아니고 스페인 부터 흘러혼 타쿠스강(타호강)이라는데 우리나라 한강이 떠오를 정도로 넓고 다리도 보인다

 

독재자 살라자르 다리라고 불리다가 독재타파한 혁명일을 기념해 4월25일 다리라고 부른단다

 

좋은날 언니 카메라로~

잘 나왔네~ㅎ

주변에 메달려있는 자물쇠를 보면 리스본의 남산에 올라온거 같은 기분~ㅎ

좋은날 언니가 두장씩 찍어주신 사진~   우리는 이제 사진도 전투적으로 찍고 있다~ㅋㅋ

철제 다리는 센프란시스코의 철제다리를 만든 사람들이 만들었다는데...금문교는 아니란다~ㅎ

전망대 한편에 성모마리아상이 있다     그라샤 성당은 어디에???

태주강 넘어에 예수상도 보인다~ㅎ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네~~~   좋다~

이제 돌아갈시간~   가이드님 거기 계셨군요~ㅎ   이제 우리는 앞 뒤 자리를 바꿔 앉았다

이렇게 앞만 보는 툭툭이도 있었는데 사진찍기에는 뒤로 앉는게 좋고 안전벨트는 꼭 메야한다~ㅎ

 

앞에 타신 언니가 우리사진 많이 찍어주셨네~   또 버리지 못하고 다 보유~ㅎ

네셔날 판테온=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작고 아기자기한 광장 카페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툭툭이 타고 지나가며 막 찍어도 고풍스러운 여기는 포루투갈 리스본이다~ㅎ

 

 

7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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