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정기산행

금강저 2020. 11. 15. 12:24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노트20 싱글테이크로 찍은 단체사진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정기산행

윗말뫼(주차장)에 갔는데 수몰지구가 있다고 해서 마산동 쉼터 B지구에서 4코스 트레킹을 시작한다

 

각자 화장실도 다녀오는 등 분주해서 단체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ㅠ

별님과 다정하게 사진 찍는것도 처음인거 같다~ㅎ

 

트레킹 시작 전에 단체사진~

 

보름만에 찍은 사진인데 이쁘게 잘 나왔네~ㅎ     다부도님 감사합니다

 

평범한 호숫가의 가을 풍경~    마음이 참 편해진다

 

고려님의 주둥이 카메라로 직은 사진~

 

 

고려님의 몰카~  자연스러워서 좋다

 

가는 차 안에서 고려님의 어제 독립기념관 단풍 사진을 봤는데 너무 멋지던데.... 이곳의 단풍도 아직 이쁘다~

 

 

항상 악동 같은 이미지를 가지신 귀여운 람보님.... 인생을 즐기실 줄 아신다~ㅎ

 

사진 찍는 것만큼 찍히는 것도 좋아하시는 고려님.....

 

걱정 하나 없이 해맑아 보이네~

 

대청호 위로 오리가 무리지어 다닌다    우리의 발자국 소리에 놀라 후다닥 무리지어 날기도 한다

 

대청호 오백리 길이라는 표지판을 만나 기념으로 한장....

 

대청호반 포토존인데.... 대청호 오백리길.....

프레임 사진인데 나는 어색하다

 

이렇게 찍어야 하는데...이건 내가 찍어준 사진인데... 느낌있네~ㅎ

 

 

 

고려님 반영 사진 잘 찍으셨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반영이 이쁘다

 

 

 

내가 고려님 찍고있는 사진인데...나의 노트20 보인다~ㅎ

 

내 사진도 반영이 나오네~ㅎ

 

영화 촬영지 답게 분위기 있다

 

간식 싸가서 피크닉 하면 좋을거 같은데....

 

두물머리와 비슷한 이미지인데.... 10여개의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다

 

사진을 찍기에도 작품이 나오는 장소인거 같다... 햇빛 때문에 지금은 건너펀에서 찍어야한다며 철수 하신다

 

내가 드린 모자를 쓰시고 흰머리를 가리고 계신 람보님.... 절대 동안이라도 나이는 비켜갈 수 없나보다~ㅠ

 

다부도님과 별님은 4코스 끝으로 가서 돌아오시고 고려님은 작품활동 하느라 늦어져서 우리끼리 찍어주며 다니고 있다

 

고려님 나타나서 멋진 사진을 남겨주셨네~   감사~

 

 

4코스 마산동 쉼터의 슬픈연가 촬영지 근처는 가볼 만 하다

 

저 작은 섬도 포토 존~

왠지 외로움과 슬품이 묻어나는 사진.....

 

 

풍경 사진이 아름다운곳....

눈이 부셔 썬글래스가 필요한데 귀차니즘에 꺼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뒤늦게 오셔서 한장 찍히신 고려님....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은 인물이 훤하시다~ㅎ

 

 

드디어 은빛 억새(갈대) 향연의 시작~

가을과 어울리는 소녀 처럼 나왔네~ㅎ

 

람보님은 여전히 짓궂으시다~ㅎ

 

 

요즘 부쩍 같이 다니시더니.... 두분이 사이 좋아지셨다

 

우연히 찍힌 잘나온 사진.....

 

설악산에서 신었다가 고생한 신발은 오늘 트레킹이 제격이네~ㅎ

 

 

 

 

고려님이 찍어준 사진은 뒷모습도 멋지네~ㅎ

 

고려님과 처음 같이 찍은 사진인거 같은데.... 좀 어색하다~ㅎ

 

이곳은 주산지 같은 분위기도 조금 느껴진다~ㅎ

 

중간에 대나무 구간도 있고....

 

 

 

람보님 사진 찍어서 상도 타셨다더니 내가 찍은 사진이 더 멋진거 같다     모델이 문제인가~~~

 

 

썬글래스가 필요해~~~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진 모습도 근사하다

 

 

 

 

봄날 같이 따스한 날 대청호 주변 억새와 갈대가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단풍이 이쁘다며 람보님이 본인 카메라로 찍어준 사진~     이쁘다~

 

멀리서 바라본 호수 주변 데크길.....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가을이 참 예쁘다~

 

대청호 자연수변 공원 도 이쁜데 둘러보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세명은 똑같은 자리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ㅎ    여기서 간식타임~

 

12.5k(6시간)의 코스 3분의2 정도를 걷고 나니 이제 좀 질리고 지쳐 보인다~ㅠ

우리는 황새바위에 와서 다부도님 일행을 만났다

 

봄이 온듯이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났다

황새바위 전망대도 이쁜거 같다

 

나의 노트20으로 찍은 유일한 단체사진....

아직 노트20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싱글테이크를 써봤는데 자율로 여러 모드로 찍어놨다

 

뭐가 다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느낌이 다른거 같다

두장을 찍었는데...동영상도 찍혔다~ㅎ

 

재미 있기는 한데.... 복잡하다~

 

별님이 사진 찍은 연꽃마을은 어디쯤일까~  그냥 지나친거 같다~ㅠ

 

집 주변에 시 서판을 전시해두고 유유자적 살고 있는 전원 주택~

 

대청호 오백리길 통통투어~   이곳은 너무 따뜻해서 나비가 무리지어 있을 정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식당 찾아 가는길.....ㅎ

 

새우매운탕(3만원)  수제비가 들어있어서 수제비를 먹는 재미~   국물이 끝내준다~ㅎ

 

붕어찜(4만원) 정력에 좋다는데.... 글쎄~  딱히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가시가 많아 먹기 불편하다

 

걷기 싫어하시는데 다부도님이 가자고 하니까 마지못해 따라오신 별님.... 봄처녀 같으시네~ㅎ

 

나는 드디어 쌍까풀 수술 할 때가 된거 같다~ㅎ

 

보기 드문 누가바 같이 생긴 식물이 핀거라는데 솜사탕 우그러 트린거 같다~ㅎ

 

징검다리 단체사진~ㅎ

 

 

징검다리르 홀로 걷고계신 고려님... 쑥스러우신거 같다~ㅎ

 

다부도님은 오실때 징검다리에서 사진을 찍으셨나본데.... 그동안의 삶을 회한하는 느낌....

 

비염에 좋다는 독고마리 라는 약초를 한봉다리 따서 가고 있다

 

단체사진 많이 찍었네~ㅎ

 

 

신상교 - 4코스가 끝나려면 얼마나 더 가야 하는걸까~~~    저 산 너머에 있다며 앞서가는 별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낀 억새 트레킹~

 

샘골농장 가격대비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신상교 근처에 볼게 없다고 해서 우리는 금성마을 입구에서 4코스를 끝낸다    수고하셨습니다~^*^

 

호반 억새길 따라 걸으며 따뜻한 인디언 써머를 만끽했던 아름다운 가을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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