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패키지여행-1

스페인패키지여행-1

1-여행 준비 아부다비경유 마드리드 공항-똘레도

 

 

2021.10.29 모두투어에 스페인 여행 예약-백신접종자 전용상품

원래는 제일 빠른 11/19-11/27 기간에 예약했는데 자리가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11/26 출발로 연기~ㅠ

 

패키지니까 그냥 따라가는거라 공부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냥 낭만적인 대륙의 끝 까보다 로까 만 기대하며~ㅎ

 

제일 쉬운 준비 환전~ 국민은행 환전 이벤트라 먼저 200유로 환전했더니 막판에 환율이 떨어졌다~ㅠㅠ

 

코로나 PCR 영문 음성확인서 -출국하며 대한민국에 제출하는건데 돈(12만원)을 내다니....불합리하다

 

 

예방접종 증명서-공짜~  당연하지~

 

스페인 입국신고서 작성-SPTH에서 QR코드를 받는건데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김희재 인솔자 님의 도움을 받았다

 

2021.11.26.금요일 -인천공항 출발

인천공항 이 텅 비었다고 하더니 정말이네~ 같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터키 인솔자~    터키도 다시 가고 싶은데......

우리 모두투어의 스페인 팀과 터키팀~ KRT에서도 똑같은 코스를 진행한다   우리가 20만원 싸다던데.....

 

 

입국장 입구도 한가하다

 

에티하드 항공사만 북적거린다(UAE-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수도)

얼마나 오래 꿈꿔왔던 장면인가~~~ 20개월 만의 해외여행~

보딩 기다리며 룸메인 좋은날 언니랑 한장~ 여행하는 동안 싸우지 말아야 할텐데....

 

전자항공권 - 여권만 있으면 실제로 쓸일은 없다

 

이번 여행에서는 썬글래스 하나 장만하려고 현대면세점에서 샀는데 "듀퐁" ???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환불해야겠다

 

옆자리에 아부다비 원전에서 토목기사로 8년째 일하신 젊은 아빠가 탔는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할거란다-주제원?

 

아부다비에는 관심이 없으시고 피곤하신지 내가 고대하던 기내식도 한번 드시지 않고 계속 주무시다 내렸다

요즘 비행기는 좋아져서 비행기 안에서도 전화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단다~ㅎ

공항에서 계속 충전하느라고 자리를 고수했는데 비행기 안에 충전설비 완벽하다~ㅎ

 

10시간의 비행 후 아부다비공항에 도착해 인솔자와 환승게이트로 이동중~ 여기시간 새벽 인데 공항은 불야성이다~ㅎ

다들 어디를 그리 가시는지 등받이와 발걸이 있는 침대형 의자 인기 넘친다~ㅎ 4시간 대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게 여기오니 실감나네~ㅎㅎ

썬글라스 신상은 15%만 할인하기로 단합했나보다~ㅎ

두바이에도 와볼거니까 아랍에미리트 UAE 에 다시 오게 되겠지~~~

여기도 충전기는 인기 만점~ㅎ 환승이라 다음 비행기 상황이 어떨지 몰라 멀리서 지켜보며 스마트폰 완충을 하고 있다

아부다비 공항은 활주로 아래도 모래인거 같다

관제탑도 특이한거 같다

아랍에미리티 수도 아부다비로 두바이와 1시간 거리란다-도시 밀집은 비슷하네~ㅎ

다시 오길 빌어본다

4시간 대기하고 2시간 연착하고 얼마만에 밥을 먹는건지~ㅠㅠ    공짜 와인은 맛이 없고.... 너무 배고프다

메카를 지나서 이집트를 향해가고 있다

유일하게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하이네켄 맥주~    라면땅 안주가 불만이다~ㅠㅠ

아침인지 점심인지 미트파이와 애플쥬스~

이베리아 항공기가 보이고 멀리 설산도 보인다...스페인 우기라던데 눈 왔나??? 구름이 두터워 설산 찍기가 쉽지 않다

 

드디어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착륙~ 환승 후에는 비행기 텅 비어서 누워서 왔다~ㅎ

알코벤다스 8도 -SK T로밍 baro 3GB 1주일-29000원 가입....현재 기온으로 확인~ㅎ

마드리드 공항도 터미날이 여러개인지 열차 타고 이동한다....희잡쓴 여인 신경쓰이나보다 쏘리~

다들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사람이 많아 기차 안도 복잡하다

 

똘레도 여행-2021.11.27

공항에서 좋은날 언니에게 호텔 이름을 물어봤는데....20시간 동안 일정표 한번 들쳐보지 않아 대답할 수 없어 난감했다

 

짐만 찾아서 바로 버스 타고 똘레도로 이동했다   우리 비행기 2시간 연착해서 똘레도 일정이 콩튀듯 바빠졌다~ㅠㅠ

 

버스에서 내리면 어련히 사진 찍을 수 있을텐데.... 마음만 바빠서 연신 셔터를 누르게된다~ㅎ

 

이런 풍경은 지나가면 다시 찍을 수 없을것 같은 불안감.....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사진~

똘레도 성 아래 밖깥 세상은 아직도 목가적인 풍경이다~ 포루투칼의 리스본까지 흘러간다는 타쿠스(타호)강도 보인다

 

똘레도 구시가지 안으로 걸어서 이동~

 

이 문을 보면 오래됐다는건 멋진것인거 같다~ㅎㅎ

 

똘레도는 마드리드로 수도을 천도하기전에 스페인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단다   찍으면 작품이다~ㅎ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의 도시이며 성채도시 천년도읍~ㅎ 멋지다

 

우리의 가이드님- 심봉길 까를로스~ 수신기 빳데리가 벌써 나가서 바짝붙어 다니며 설명을 듣고 있다~ㅠㅠ

 

이런곳에서 한달 살아보기 해보는건 어떨가~~~

 

무슨 표식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슬람(아랍) 구역인가???

 

 

 

이건 유대인 구역표시인 성배~~~

 

골목길이 아기자기 참 이쁘다~

 

일정표에 산토 토메 교회로 나와있는 대성당~ 포스터는 화가의 아들~  미술작품 촬영금지라는 지시를 받은곳~

 

대성당 안은 구경도 못했고 스페인3대 화가중 한분인 엘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라는 작품만 보고 나왔다

 

엘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네이버 조회 후 다운받음 - 교황 왕관위에 정면을 보고있는 젊은 남자분이 화가란다

 

똘레도 대성당이 보이는 골목에서 좋은날 언니의 기습샷~ 20시간 비행모드인데 다행히 아직 괜찮다~ㅎ

 

바닥에 유대구역 표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어보면 유대인들은 옛날 부터 유별났던거 같다~ㅎ

 

똘레도 현지로칼가이드~  팔자 좋아보인다~ㅎㅎ

 

1999년 7월21일 배낭여행 때 첫번째 똘레도 방문이 떠오른다   추억여행~ㅎㅎ

 

 

 

똘레도 대성당~

똘레도 투어 따라다니기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마스크도 벗지 못하고 사진 촬영 ~ 회전목마는 뭘까~

 

 

똘레도 대성당 내부관람 - 13세기 지어진 고딕양식-볼거리가 엄청 많다

동서로 길게 뻗은 십자가 형태

 

 

문이 세개있고 우리는 야나의문(평지의문)으로 들어왔다는데.....이건 사자의문???

 

 

중앙의 가장 큰 정문 - 용서의문 - 만져야 할까???

 

성체현시대-예수의 성체를 올려놓는 대-콜럼버스가 스페인에서 가지고온 금 18키로 로 만듬

다이아몬드 등 수많은 보석으로 장식되 있고~

매년 성체축일(부활절)에는 사제들이 이걸 들고 똘레도 거리를 활보한단다~  보고싶다~~~

 

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