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무창포+천북굴단지

금강저 2020. 3. 1. 21:51


2020.2.29-3.1(1박2일)무창포+천북굴단지

  제임스문님  벙개에 4번째로 참석했는데 사진을 찍어서 10년 더 젊게 뽀샾처리 해주셨다    감사~^*^


남13 여12 명이 참석했는데 나는 이번에도 이상하게 노량진에서 어제처럼님의 차를 타게됐다


 2시부터 숙소에서 쉬다가 와보고 싶었던 상화원(입장료6천원)에 왔는데 휴관이란다~ㅠ(4월-11월 영업)


 무창포 해변으로 왔더니 갈매기들이 많이 있는데... 전에 쭈꾸미 주웠던 기억이 떠오른다~ㅎ


잘생긴 헤르메데스님 차주인 어제처럼님 이쁜 아쿠아시현님.... 반갑습니다~ㅎ 

 2월29일... 몇년만에 덤으로 얻은 하루인데... 아직 겨울바다 느낌이 난다

 코로나19 때문인지 바다가 한산하다

 나는 급한 성격에 빨리 걷고 있고 우리 일행들은 뒤에서 천천히 걸어오고 있네~


 겨울팡님 깜시님 덤보님 미인이신 미단님.....파티원님  과일 깍던 휘게님

 다들 미인이시고 덤보님이 제일 어린데...외모는 나이순이 아닌거 같다~ㅎ    내 뒷모습은 이렇구....


 반대 방행은 역광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지만...반가운 갈매기들....ㅎ

 오늘 카풀맴버인 사당에 사시는 겨울팡님(개띠)이 찍어주셨다


 무창포의 기적이라고 해서 물길이 갈라지면 저 섬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데....

 오늘의 안내인은 전에 뵌적이 있는 겨울구름님...반갑습니다


 무창포에는 몇번 와봤는데 여기까지 걸어와보기는 처음이다    겨울구름님이 안내해주신 덕분.....

 

 

 

 자차로 오신 현태라는 분이 주둥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시며 이쁜 여자들 사진을 찍어주신다

 나는 순서 기다리기 싫어서 한장 찍혀보고 포기하고 우리끼리 찍기로 했다~ㅎ


 무창포 전체 해변 조망은 이렇고....잔 자갈 해변이라서 좋다


 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때 다시 와서 상화원에 꼭 가봐야지......

1년중 여러차례 1.5키로 정도의 트래킹 길이 1시간 30분 정도 열린단다

 다음에 차 가지고 올때를 대비해서... 네비에 무창포 타워 찍고 오면 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

 

 제일 마지막으로 숙소에 들어왔더니 술상이 차려져 있다  전에 봤던 푸른나무님....와인은 이제 그만~ㅎ


 밖에서 휘게님 겨울구름님 경시기님이 고기를 굽고 계시고....감사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다 너무 잘 구워주셔서 와인(12도)과 함께 술술 넘어간다~ㅎㅎ


여자방 주방은 이렇게 생겼는데 제임스문님이 심부름을 시키셔서 냄비가지러 왔다 


저녁식사 후 또 술자리...안주는 회고 소라가 특히 맛있었고...노래방 타임...어머나-쿵??? 


 아침은 무창포 엄마손맛회집에서 해장국...김치가 맛있다  무창포 해변 2차 산책 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


  마량리 동백을 보러 갔는데 정부에서 운영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란다~ㅠㅠ

 대신 개화예술공원(입장료5000원)에 왔고 공원안의 리리스 카페~   목욕탕을 테이블로 만들어 놨네~

 감성 카페가 엄청 넓어서 미로처럼 뻗어있고 말린 꽃과 허브들이 많아서 향기롭다


 개화허브랜드 입구에서 오늘 파트너이신 겨울구름님이 찍어주셨는데... 물고기를 좋아하시는거 같다~ㅎ


 마량리 동백숲에 가보지 못한 한을 동백나무 한구루와 사진 찍으면서 풀어본다~ㅎ

자차로 오신 유치원을 운영하신다는 히비스님이 찍어주셨는데....

 제임스문님이 빅스비 비전까지 설치하셔서 열심히 보정해주신 사진인데....뭐가 달라진걸까~


 다른 사람들은 실내에 가만히 있으려고 하지만 나는 마구 돌아다니고 싶은데.....날씨가 받혀주지 않는


 파트너이신 겨울구름님이 커피는 사주셨는데...여기 젊은 커플들은 아이스크림케잌 같은걸 먹던데....

제일 젊은 폴리아나님과 현태님 팀도 그냥 이쁜 꽃 띄운 차만 마신다~ㅎ


제임스문님이 사진 잘 찍는다고 해서 한장 부탁드렸는데 보정 안하면 똑같은거 같다    원판 불변의 법칙~


천북굴단지-전통굴수산(8단지-3호) 에 와서 석화 굴찜과 칼국수로 늦은 점심 ~

 다들 잘 까시는데 나만 까지 못하고 남이(김태양님) 까준걸 얻어먹고 있다~ㅠㅠ

 코로나 때문에 나의 이번 여행의 목적 중 2가지를 하지 못하고 천북굴단지로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먹벙 한번 멀리 왔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나쁘지 았던거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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