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월-부천자연생태공원

금강저 2020. 1. 13. 14:13

 

2020년 1월~


1월5일 일요일 제부도 굴구이 여행

제부도에서 무한리필 굴구이도 실컷 먹고 제비꼬리길도 트레킹하며 낙조도 만끽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1월7일 화요일 라마다호텔 라라부페

 친구가 고3 딸을 둔 덕분에 3개월 만에 친구들 모임을했다 - 위메프 할인 받아 고품격 라라부페 21000원


 사람이 너무 많은게 흠이지 슾 요리 디저트 않맛있는게 없이 다 풍미와 깊이 있게 맛있다 - 재구매~ㅎ


 다행히 정아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해서 우리는 원래 입시 끝나면 가기로 했던 다낭 여행을 의논했다


1월11일 토요일 황가네 기사식당


엄마 병원에 저녘식사 드리러 다녀오다가 신풍역 앞 기사식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대구뽈탕을 먹었다



1월12일 일요일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 시립 노인전문 병원에 엄마 식사 드리러 가는 길에 부천 자연생태공원에 들러 트래킹을 좀 했다

 2020년은 쥐띠 해라는데 쥐 조형물이 먼저 나를 반긴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 - 전에 비오는날 왔었는데...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오늘은 둘레길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이 인디언 조형물 오른쪽에 입구가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쳤다~ㅠ

 둘레길 찾아 삼만리~ㅎ

 결국은 공원을 한바퀴 돌고나서 입구쪽에서 둘레길 진입로를 찾아 들어간다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길찾기가 쉽지는 않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여기가 둘레길의 제일 높은 곳이고 더 가면 산행을 해야하니 턴해서 내려왔다

 오른쪽으로 가면 공원 입구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아까 봤던 인디언헛이 나온다

 왼쪽길로 접어들었고....걷는 도중에 트레킹 하시는 팀을 몇번 만났다

 인디언헛에서 돌아내려와 공원 입구 초가집으로 왔다

 오늘 부천생태공원(무릉도원 수목원)에 왔던 인증사진은 남겨야할거 같아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진 부탁~

주말에 엄마 밥만 드리면 약간 허무한데 오늘 트레킹을 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다~ㅎ


1월14일 화요일 Windows7 보안

1월 14일 부터 PC에서 Windows7 보안 서비스가 중단된단다    기계치인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1월18일 목요일 8시 수영팀 회식

설 명절이라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수영 선생님께 감사를 표현하고자 체육센터에서 모여 다과를 함께 했다


1월17일 금요일 더마프로

더마프로에서 기능식품 시험을 하는데 3개월 동안 화장품도 3세트나 주고 돈까지 나쁘지 않은거 같다


1월18일-22일(3박5일) 팔라완 패키지 여행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팔라완 지하강 투어~ 이때는 동굴속 박쥐가 그렇게 위험한지 몰랐다~ㅠ


 화산폭발로 속이빈 바위가 됐다는 우공바위(우공락)산 등반~ㅎ


 수퍼맨 짚라인 타기도 재미있었고....ㅎ


 팔라완 가이드 오스카님.... 덕분에 들거운 여행이었어요~     올해 꼭 장가가세요~ㅎ


 호핑투어 첫번째 섬인 카우리 아일랜드~   이 섬이 내섬인거 처럼 느껴진다~ㅎㅎ   다음 닉은 루리~~~


 날씨가 덥지 않고 뽀송뽀송해서 팔라완 시내관광도 즐거웠던거 같고 동남아 여행은 12월 1월에 가야한다

 좋은날 언니와는 오래 같이 산행하고 여행도 다녀서 심신이 편안한 여행을 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



      1월23일 목요일 8시 수영팀 회식 - 황가네 기사식당


전에 수영장 모임에서 간식 먹으며 다음에 식사 한번 같이 하자고 했었는데 설명절 전이라 다들 바쁘셔서 5명만이 함께 아침 먹었다     우리샘이 수영카페를 운영하셔서 회원들 가입비 후원비 명목으로 입금했다


올 1월은 수영장 총무 노릇하며 다 보낸것 처럼 느껴질 만큼 신경쓸 일도 많고 바빴지만 나의 작은 수고로 내가 화석 처럼 나가는 화목 8시 수영팀이 다들 좀 더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잘된거 같고 보람 있다~ㅎ


                              1월24일 금요일 - 엄마 동생집


설 명절이라고 엄마를 동생집으로 모시고 와서 하루밤 24시간 지내고 병원에 돌아갔다


                                            1월26일 일요일 - 아빠산소

설명절이라 가족들과 함께 아빠 산소에 다녀왔는데 시안 가족묘지에 조화 꽃을 다 없에서 삭막하다~ㅠ



                                          1월27일 월요일 - 엄마 장어


전에부터 엄마에게 장어 사드리고 싶었었는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옆에 유명한 장어집이 있어서 나혼자 가서 장어 1키로 시켜 구워 먹고 엄마걸 싸가지고 병원에 갔는데 혼자 장어 굽는게 엄청 심기 불편했


1월31일 금요일 -토시래

 불금이니 토시래에서 술을 사주시겠다고 사당으로 오라고 아리수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2차에 커피와 맥주를 같이 파는곳에 가서 항상 그랬듯이 맥주를 마셨다~ㅎ

 우한폐렴이 기승을 부려도 술 마시는 사람들은 계속 술을 마시고 빈자리가 하나도 없다~ㅎ


1월은 팔아완 다녀오고 수영장 친목모임 형성과 엄마 식사 드리러 병원 다니는데 다 지나간 느낌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팔순잔치  (0) 2020.02.02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요양병원)  (0) 2020.01.30
동국대학교병원  (0) 2020.01.03
12월 크리스마스~  (0) 2019.12.26
10월~ 호수공원  (0) 2019.10.29